[도서협찬] 온 몸으로 읽는 공룡집 찾기!
📘
블라인드 그림책으로 받은 이번 우리학교 도서부 책은
바로 『움직이는 공룡집』이에요!!
(우리 막둥이가 공룡 좋아하는 건 어찌하시고 🤭)
여기에 엄마의 B급 드립을 같이 부어
조금은 웃기게 그리고 기억에 남는 그림책읽기를 해보았어요.
🦕
작은 인룡부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새집 마련의 꿈을 안고 있지만, 쥬라기 시대에도 내집마련의 꿈은 어려웠어요.
쉽게 구한 집은 브라키오사우르스에게 먹히고, 튼튼한 절벽동굴에선 프테로닥틸루스가 텃새를 부리고, 벌레잡아준다고 해도 쫓아내고, 알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기꾼 공룡까지.... (부동산 문제는 시대별로 다 똑같군요 ㅠㅠ)
💞
하지만 이 작은 익룡부부에겐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그 어떤 공룡보다 컸어요. 게다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더욱 포기하지 않았구요.
그 간절함이 닿았을까,
막둥이가 먼저 자신의 등을 내어주네요... ㅎㅎ
(아구 귀여워 😍)
🫶
과연 이 익룡부부의 자가마련의 꿈은 이루어질까요?
막둥이가 이렇게 적극적이니
왠지 해피엔딩이 예상되지 않으세요? ㅎㅎ
공룡의 이름과 시대배경으로 정리까지되어
남자아이도 깔끔하고 몰입하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 공룡모형 : @collecta_korea
🫧 너는 엄마 등에서 살면 안된다잉 🤣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우리학교 도서부 @woorischool_kids 로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도서협찬] 상처 받기도 싫고 상처주기도 싫은데 친구가 되고 싶어.
💕
새 학기, 새 학교에 갈때마다 아이들은
'친구사귀기'로 고민해요.
친했던 친구와 헤어져야한다는 아쉬움과
새 친구를 사겨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
친구는 소중하지만 상처주기 싫고
하지만 나도 상처받고싶진 않은데
어떻하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
어른도 어려운 좋은관계를 위해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관계수업이
『내 마음 다치지않게 친구 마음 상하지 않게』에서
정겨운 말투와 그림체로 알려줘요.
🔖
심리학에는 '미켈란젤로 효과'라는 것이 있어요. (...)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끌어내는 좋은 관계를 일컫는 말이에요. _들어가며
🔸️소중한 사람에게 서운할 때
🔹️지켜야할 선과 신체접촉의 경계가 애매할 때
🔸️친구 사이에서도 서운함을 느낄 때
🔹️친구에게 항상 양보해야할까? 고민일 때
🔸️나만 외톨이일 것 같을 때
🔹️폭력적으로 다가오는 친구가 있을 때
🔸️모두를 친구로 두고 싶은 욕심이 날 때
🔹️정말 친해지고 싶은 아이가 있을 때
수 많은 질문이 있다면
더 많은 해답이 있어요.
그것도 우리 모두 기분좋을 수 있는 결말로요.
✔️관계라는 것이 마음만 앞서선 안된다는 걸,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는 걸,
✔️내가 지키고자 한다면 지킬 수 있다는 걸,
✔️다칠 수 있다면 끊어내기도 필요하다는 걸‼️
차근차근 알려주며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 정리해주는
마음지킴 책이었어요.
✒️
저희 둘째랑 '우리학교 독후활동지'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눴는데요,
덕분에 아이가 깊게 읽기도 했고
감정이입까지 되어서 더 재밌었대요^^
🫧 덕분에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우리학교도서부 @woorischool 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내마음다치지않게친구마음상하지않게#박진영#소복이#어린이교양#어린이마음지킴#어린이추천#우리학교도서부#우리학교#책육아#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서평#리뷰#독서활동지
많은 초딩이언니들을 웃고 울게 했던 책,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님의 신간!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가 출간되었다.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시리즈의 첫 권은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이라는 흥미진진한 부제를 달고 있기 때문에 아이는 책을 읽기도 전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너무 기대된다며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더욱이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의 일러스트는 오묘 작가님이라서 엄마의 기대도 한껏이었던 것은 안 비밀!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의 첫 페이지에서부터 긴장감이 심상치 않았다. 다 본 책을 정리하고 떠들면 안된다는 도서부의 안내에 친구들은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다. 우리 아이 역시 규칙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른 생활 어린이”다보니, “나”를 향한 친구들의 반응에 의아해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는 우리 아이가 더욱 깊이 공감하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싶어지더라. 아니나다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는 공감하고, 속상해하고, 생각하며 다양한 반응으로 변하곤 했다. 엄마의 마음으로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모질게 구는 아이들이 실존한다는 것도 너무 속이 상했고, 어른들의 눈을 피해 약게 행동하는 영서같은 아이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한 마음도 커졌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나”는 빨간 동전으로 “복수”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이 복수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내'가 혀를 날름거리는 순간, 온 손가락에 침을 바르고 친구들을 만지는 영서를 보며 그 복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나'는 처음에는 영서를 향한 복수에 속시원해하지만, 뒤에서 험담을 하는 지영이와 유리의 모습에 알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낀다. 결국 복수를 멈추고 영서와 화해를 하는 “나”의 모습에서,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친구를 향한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이어지는 두번째 이야기 역시 많은 아이들의 감정에 파도를 일렁이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착한 척하며 친구를 괴롭히는 수지와, 그 이름에 트라우마까지 느낄만큼 괴롭힘을 당해온 윤아의 이야기. 어른인 나역시 복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못되게 구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일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에서처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가볍게 용서할 정도의 질투만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기도 했고.
사실 두 에피소드에서 만날 수 있는 괴롭힘이나 친구의 거짓말 등은 우리 아이들이 흔히 만날 일들일테다. 물론 그런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랬다면 드라마 더 글로리가 그렇게 큰 인기를 겪었겠는가! 우리 아이들이 더 글로리처럼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게 어른들이 경계와 관심을 늦추지 않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만,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에서처럼 아이들 스스로 마음이 단단해지고, 상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는 일도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많은 아이들이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를 꼭 읽어보면 좋겠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게 얼마나 나쁜 일인지, 또 복수심이 해결할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지를 직접 느끼고 깨닫기를 바라보며, 『마법을 부르는 코인노래방』 “사건은 코난, 복수는 코노”를 강력추천드린다.
책을 고를 때 이 단어, 주제가 들어간 책은 꼭 읽게 되는 그런 거 있으신가요?
----------------------
무조건 읽는 키워드
구선아
# 집
집에 관한 모든 이야기. 집은 경제적 안정과 투자 목적이 아닌 보호와 안전, 편안과 안락, 자유와 독립과 혹은 소속, 개인 공간이자 소셜 공간, 자아 표현의 대상이다. 집은 사람을 닮았다.
# 장소
공간이 물리적인 형태라면 장소는 인간의 행위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인간의 애착과 기억이 더해지면 장소애(愛)가 생긴다. 어쩌면 인간의 삶은 장소애가 선처럼 이어진 것인지도 모른다.
# 산책
산보와 산책이란 단어를 좋아한다. 산책을 자주 못 해 항상 산책을 꿈꾸고, 산책자가 되지 못해 명랑한 산책자를 동경한다. 발터 벤야민이나 로베르트 발저를 좋아하게 된 건, 그들이 작가이기 전에 산책자였기 때문이다.
# 계절
제목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들어간 책들. 계절감이 묻은 문장은 같은 계절에 있으면 더 깊숙한 계절로, 다른 계절에 있다면 그와 같은 계절로 데려간다. 계절 서사만큼이나 계절 묘사를 읽는 일도 즐겁다.
# 서점/책방
나의 책 쓰기의 시작은 책방이었고, 책방 운영자로서의 시작은 책방 여행자였다. 책방은 나에게 삶이자 낭만이다. 책방은 책으로 만나도 좋다.
박훌륭
# 죽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은 어떨지 항상 궁금하다. 죽음에 관해 읽다 보면 어렴풋이 삶도 보이는 것 같다. 삶의 반대말이 죽음이라지만 사실 삶과 죽음은 함께 가는 것이다.
# 심리
하루에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자주 마주하다 보니 사람의 심리에 관해서 알고 싶다. 더불어 종잡을 수 없는 나의 심리도 궁금하다.
# 질병
인간의 수명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 건강 수명은 별반 늘지 않았다. 질병의 원인, 경과, 결과 등에 관한 도서를 자주 검색한다. 이건 전공의 영향일 수도 있다.
# 경제
우리는 자유경제 시대에 살고 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단어가 난무하지만 읽다 보면 대강의 흐름 정도는 알 수 있다. 원론적인 경제 도서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서까지 두루 검색한다. 투자서는 잘 읽지 않는다.
# 모험
상상력이 들어간 모험 이야기를 좋아한다. 인물의 상황 묘사가 어찌 보면 ‘심리’ 키워드와 유사하다. 모험이란, 주인공이 마주한 삶이기에 감정이입하며 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