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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마음공부 - 1,400년의 세월을 건너온 마음을 아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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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진 (지은이)

유노북스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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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돌베개

동양고전 산책 1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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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춘

바이북스

동양고전 산책 2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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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춘

바이북스

오십에 읽는 중용 - 2,400년간 내려온 잘 사는 삶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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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엽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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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Review content 1
중등 필독 고전    독서 캠프를 할 때마다 책을 많이 읽는 중학생을 만날 때면 깜짝 놀라는 순간이 있다. 독후 활동 시간에 그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렇게 잘 정리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다. 그럴 때마다 책의 힘에 놀란다. 책을 통해 지혜를 쌓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도 하면서 말이다.    언젠가 인터넷 기사의 내용에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 성인이 57% 로 나왔다는 설문 결과를 보았다. 즉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한 권의 독서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었는데 그 수치에 깜짝 놀랐다.    책 읽기는  어린 시절부터 습관화 해야 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독서 습관은 문해력을 기르는 가장 기본으로 문해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와 직결된다.    또한 습관적인 독서는 뇌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여 정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배경 지식이 쌓이고, 이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기반이 된다.    고전은 인류의 보편적인 지혜와 가치를 담아낸 책이다. 역사와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고전을 통해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완전히 해결해 주고 있다.  책에는 총 32개의 고전 작품이 나오는데 대부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훌륭한 작품이다.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이야기의 주제와 연결해 다양한 탐구와 자기 주도적 사고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볼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고전을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 보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사유의 순간을 남겨둔다.    허균의 홍길동을 통해 진정한 영웅이란 '능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자' 임을 보여준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통해 백성을 위한 마음이 진정한 통치의 근본임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몽테뉴의 작품 수상록을 함께 추천하며 목민심서가 실제 행정과 정책, 제도,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담은 실용적인 행정지침서라면, 수상록은 개인의 내면과 사유, 윤리의 자기 성찰에서 출발하여 철학적이고 보편적인 인간론을 펼쳤음을 비교한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고전을 읽게 되면 책을 읽고 나서도 책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책 읽기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고전을 소개하면서 책 속에서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풀이하고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시험이 일상화 된 우리나라 중학생들에게 이 책은 오히려 고전이 재미있는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전을 다 읽지 못했고, 읽었더라도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이 책의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해석을 통해 새롭게 읽는 느낌이었다.    책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혔듯 정신의 힘은 고전에서 나온다. AI가 많은 것을 새롭게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더욱더 극명해 지는 시대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딱딱한 고전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지혜를 발견하는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    #중등필독고전 #중학생책 #청소년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고전 #책추천  #독서 #독서모임 #중학생 #필독서 #중학생필독서 #고전읽기 #철학 #고전문학 #서양고전 #동양고전
중등 필독 고전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중등 필독 고전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주 외 1명|체인지업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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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초역채근담 #홍자성 #유키아코 현실적인 인생 조언을 담은 처세의 고전 400년 동안 사랑받은 동양 최고의 잠언집!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다면 ✔ 고전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싶다면 📕 책 속으로 명나라 말기의 홍자성의 동양 고전 '채근담'을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초역'본이다. <채근담>이라는 제목은 '사람이 풀뿌리(채근)을 씹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질긴 나무뿌리를 씹듯이 어려운 상황을 견디어 내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원문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 단순 명쾌한 처방,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자 가장 여운을 남긴 메세지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뭔가를 더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본질에 집중하자.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다보면 결국에는 본질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담백한 한정식' 겉치레 없이 삶의 본질에 대한 지혜를 전하는 이 책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과 정성이 중요한 한정식과 같았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한정식의 반찬 그릇을 모두 비웠다. 📍필사하기 좋은 문장들이 가득하다. 필사하며 내 삶의 중심을 찾아가기 좋은 책 😊 #추천합니다 #채근담 #동양고전 #인문학 #필사하기좋은책 #책추천 #2025_122
초역 채근담 (인생의 고비마다 답을 주는)

초역 채근담 (인생의 고비마다 답을 주는)

홍자성|부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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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변화에 적응하려면 변화의 방향을 알기 위해 독서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고전은 배움과 공부에 관한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알기 위해 우리는 지나온 과거를 반드시 되돌아봐야 합니다. 인간의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논어의 처음도 공부에서 시작됩니다. 물론 우리는 공자가 살던 시대와는 다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자의 시대가 중국 역사에서 최대의 난세였고, 구질서가 신질서로 대체되는 과도기이자 혼란기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p.104) 책을 부지런히 읽는 편이고, 집중해서 읽는 성향이다 보니 소위 '벽돌 책'이라 불리는 책들을 여럿 격파(!)하기도 하고, 책쟁이들이 보통 읽는다는 장편들도 부지런히 읽었지만, 여전히 깃발을 꽂지 못한 성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고전”이다. 물론 읽지 않은 것은 아니다. 논어 등의 동양고전부터 소크라테스 등의 서양 고전도 분명 읽기는 읽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읽을 때 마다 낯선 문장을 발견하고, 읽을 때마다 모르는 내용이 툭툭 튀어나오니 과연 그것을 읽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의 고전 읽기는 언제나 진행 중이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던 논어 필사에 다시 불을 지핀 책이 있었으니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다. 고전에서 인생을 찾는다는데 다시 펼치지 않고 배기나.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는 소문난 다독가 신진상 강사의 신간으로, 그가 매년 천 권에 달하는 책을 읽으면서도 고전을 놓지 못하는 이유를 깊이 다룬다. 그에 비하면 나의 독서는 보잘것없는 수준이겠지만, 고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부족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일까. 가치관, 갈등, 공부, 습관, 목표, 사랑, 자아실현 등의 7가지 영역에 대해 고전에서 답을 찾아가는 형식의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를 읽으며 또 한 번 고전을 놓지 말자 다짐했다. 구어체로 한 주제에 대해 짤막한 사유를 풀어내며 감명받았던 고전의 구절을 옮기는 형태로 이루어진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는, 고전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이 읽어도 전혀 어렵지 않은 수준의 책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고, 혹 만난 적 있는 고전이라면 작가와 나의 감상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물론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에서 작가가 말하듯, 고전을 통해 갈등을 벗어나고, 습관을 새로 고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부단히 읽고, 그것을 기반으로 변화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소한 내가 부족해서 흔들리고, 내가 모자라서 이루지 못한다는 자책 대신에, 우리가 모두 흔들리기에 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수백 년 전의 현인들도 흔들리고 고민하던 것들을, 나도 고민한다고 생각하면 '나만 힘들다' 생각하던 때보다 나아진다. 그렇다고 안주하라는 말은 아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깊이 사유하고, 가르침을 얻고, 더 나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거다.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의 표지에는 다소 강경히 고전만이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가르침이라고 표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전도 인생을 풍성하게 하는 가르침”이라고 고쳐 적고, 그렇게 기라성같지만은 않으니, 같이 읽자고 말하고 싶다. 꼭 뭔가 이루어야 하고, 이겨야 하고, 올라가야 하지는 않는다. 그저 가만히 살아도 된다. 그러나 적어도- 내 마음속의 질문에는 답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나의 기준에는 닿아야 하지 않나. 그 마음으로 다시 고전을 펼치게 한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였다.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내 안의 깊은 난제를 털어낼 지성인 50인의 위로)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내 안의 깊은 난제를 털어낼 지성인 50인의 위로)

신진상
미디어숲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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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모든 변화에 왜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한 가지 이유는 새로운 도전은 대개 그것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되기까지는 인식조차 되지 못할 만큼 어렵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p.354) ⁣ ⁣ ⁣ 친구들이 문제집을 풀 때, 나는 도서관을 깼다. 박경리 선생님, 조정래 선생님처럼 저명하신 분들의 책, 애거서 크리스티와 아서 코난도일 등의 쫄깃한 소설, 동양고전, 서양 고전까지. (잘한 일 같다. 그때 문제집을 풀었어도 내 삶이 훨 낫진 않았을 듯) 그 책들이 지금 독서 취향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읽고 싶게 된 계기가 조정래 선생님이었다면 타국에 대한 호기심 시작은 크리스티앙 자크였다. ⁣ ⁣ 그 시절 '람세스'처럼 가슴이 뛰는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신의 기록>이다. <책과 함께> 사의 책들은 늘 깊고 진지하여 정자세를 하고 읽는 편인데, 이번 책은 표지부터 탄성이 나왔다. 겉표지 안쪽에 숨어있는 로제타석 탁본을 바라보는 순간, 수천 년을 넘어 이집트의 어느 순간을 마주하는 느낌이랄까. 잊고 살던 '람세스' 속 이집트가 거짓말처럼 떠올랐다. ⁣ ⁣ 로제타석은 '형상화된 그림' 정도였던 고대 이집트의 그림문자를 열게 한 실마리라는 걸 막연히 알기는 했으나, 한 번도 제대로 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다. 그리고 나의 첫 번째 '로제타석'이 이 책이라서 감사했다. 딱 이 한 권이면 로제타석에 대해, 고대 이집트의 문자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맞다. 이 책은 단순히 로제타석을 해독하는 과정을 담은 것이 아닌 이집트 전체를, 어쩌면 문자 문명에 관해 담은 책이다.⁣ ⁣ 이 책은 로제타석이 발견되고 마침내 세상이 읽어내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내는데 로제타석이 세상에 얼굴을 드러낸 과정은 드라마틱하게, 해독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탄탄하게 짜인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생생히 표현한다. 그림문자의 실마리가 로제타석이라면, 이 책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모든 호기심을 여는 '물꼬'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하게 삽입된 사진과 그림, 문자는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책을 읽는 내내 함께 탐험하고 해독을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결국은 고대 이집트 자체를 궁금하게 만들고, 나아가 문화의 진화까지 생각해보게 하는 것. ⁣ ⁣ 두 학자의 해독에 접근하는 방식을 전개하는 방식도 책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나 역시 그들처럼 문자뿐 아니라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다. 문자가 단순히 표현이 아닌 이념이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으나,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번 깨달았다. 시작점조차 알 수 없는 성체자를 퍼즐처럼 촘촘히 이어가는 과정은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 자체의 경이로움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고, 우리가 당연하듯 사용하는 언어가 역사적, 언어적으로 지니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기도 했다. ⁣ ⁣ 상형문자로 쓰인 내 이름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를 낳고 모든 사랑과 기대를 가득히 담아 내 이름을 지었을 내 부모님의 마음, 내 이름을 부르고 아껴준 이들의 사랑, 내 이름에 스스로 가지는 책임감 등- 수많은 감정까지 담았다고 생각하니 내 이름의 의미는 실로 엄청나다. 아마 내 이름뿐 아니라 모두의 이름이, 모든 단어가 이런 의미와 깊이를 지녔다고 생각하니 문자의 힘이, 기록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 ⁣ 이 책은 평생 당연하게 써온 내 이름까지 더 특별하게 생각되게 만들어준 책이다. 그저 쉽게 읽고 쓰며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문자에 담긴 수많은 노력과 시간까지 담아, 내 이름을 더욱 특별히 바라보게 만드는 특별한 책이었다.⁣ ⁣ ⁣
신의 기록

신의 기록

에드워드 돌닉
책과함께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