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신의실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원작 만화 <지옥>!
소설 <지옥>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제부터 지옥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독특한 세계관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탐구해보고 싶다면
✔ 연상호 감독과 원작 만화 <지옥> 팬이라면
📕 책 속으로
젊은 작가 5인이 만드는
'지옥 세계관' #앤솔러지
▪️지옥 뽑기_류시은
▪️묘수_ 박서련
▪️불경한 자들의 빵_ 조예은 <- ★ my pick
▪️새끼 사자_ 최미래
▪️산사태_ 함윤이
불시에 '고지'를 받고
'시연'을 당하는...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마주하고
그것이 일상이 된 사회.
낯선 단어 '고지' '시연' 속에서
'지옥'이라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지옥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조금씩 드러나는 사람다움을 그려낸 작품들
📕 한 줄 소감
공포 소설로 보기에는
크게 무섭지 않고,
SF라고 하기엔
살짝 아쉬운 면도 있어서
생각보단 평범하기도
또 나쁘지는 않았던, 애매모호한 느낌 ^^;;
하지만
'지옥'의 틈바구니에서
조예은 작가의 세계는 단연 돋보였다. 😍
#불경한자들의빵
[2026_24]
#킬러문항킬러킬러
2000년대생 작가 14명이 말하는
2020년대의 교육 이야기
❝아빠는 네가 지금 자퇴했으면 좋겠어. 그게 현명한 일이야.❞
✔ 입시 경쟁과 사교육 전쟁 속에서 지쳐가고 있다면
✔ 아이의 학교생활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면
✔ 킬러 문항보다 더 아픈 우리 시대 교육의 민낯을 직시하고 싶다면
📕 책 소개
입시경쟁, 학교폭력, 사교육 열풍, 자퇴열풍
오늘날의 교육 현실을 소설로 썼다.
작가들이 본 교육 문제를
독자와 같이 보고
함께 괴로워하며
몇십 년 뒤에는 정답이 보이길 바라며 썼다고 했다.
고교학점제 안드로메다 한복판에
방황하며 서있는 K고등맘
14편 모든 작품에
씁쓸 공감 + 괴로워하며 몰입해서 읽었다.
📗 인상깊었던 작품들
📌 학교를 사랑합니다: 자퇴 전날 _ 이기호
첫 중간고사를 치루고
아들과 녀석의 친구들은
'자퇴'라는 단어를 입에 올렸다.
우리 때에는 상상하기 힘든 단어를
뉴스와 아이들의 입에서도 자주 듣게되다니..
F형 엄마지만
T형 갑옷을 입고
뼈때리는 FACT의 문장으로
아이를 진정시켰으나
그날의 선택을 후회하는 것은 아닐까
시골에서 어쩌다 학군지로 온
K고딩맘은 매일 고민하고 고민한다.
이야기는 나의 고민의 결론와는 다르지만
어쩌다 익숙해진 단어 '자퇴'를
소재로한 이야기라
빨려들어가 읽었다.
📌 대치골 허생전 _ 최 영
현실에서도 대치골 허생전이 찾아와
'시험의 도'를 가르쳐주던가
사교육과 경쟁 교육의 핵심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대안을 찾아주면 좋겠다...싶지만
가장 좋은 대안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닐까..
(고교학점제는 수정을.... 😅)
📗 한 줄 소감
킬러 문항보다 쓰디쓴 교육 현실
책장을 덮고서도
쌉쌀하고 답답하다.
#이제곧중간고사#차라리내가학생하고싶다#추천합니다#이기호#장강명#이서수#정아은#박서련#서윤빈#정진영#최영#지영#염기원#문경민#서유미#김현#2025_211
#몸몸#박서련
'몸'이라는 감옥 속에 단단히 갇혀버린
'마음'에 관한 이야기
❝나는 이렇게 엉망인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는구나.❞
✔ 내 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이라면
✔ 겉모습 너머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싶다면
📕 책 소개
어렸을 때부터 불록한 뱃살이 고민이었던
'낌지'는 지방흡입 수술을 결심한다.
불록 나온 배 하나를 납작하게 만들면
어릴 적 부터 시달려온
컴플렉스가 모두 사라지고
새사람이 되어
새로운 인생이 기다릴 것 같다.
과연 낌지는 수술 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 한 줄 소감 _ 나의 몸몸
좀 나왔으면 하는 곳은 납작하고,
없어야 하는 곳은 불룩하다.
남들 다 갖고 있는
허리디스크도 기립근도 없다.
몸이 부실하다고
그만큼 뇌가 섹시한 것도 아니고,
기억력도 별로인데다가
남들보다 노화는 빨리 진행중이다.
"몸은 내가 아니지만 나는 몸이다." _p.67
모든 불편함은 내 몸으로 비롯되었지만,
나뿐 아니라 세상사람들 모두가
저마다의 불편함이 있겠거니 싶어서
나의 불편함을 오늘도 참고 넘어간다. ^^;;
(수영장 탈의실에서 보니깐 그렇더라구요. 모두다 저마다 몸에 관한 이야기가 있겠더라구요. 너무 없고, 너무 많아서 문제인 몸. 어쩌겠어요. 내 몸인 것을요.. ^^;;)
#단편소설#위픽시리즈#위픽도장깨기#2025_203
좋아하는 작가님이 들어있어서 홀린 듯 담았던 책.
너무 재밌는데 너무 괴롭기도 했다.
아니 뒷 얘기가 너무 궁금한데 딱 끊겨버려서ㅜㅜ
이 책을 다 읽고서야 이게 프리퀄 모음집이라는 것을 알았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조예은 작가의 <돌아오는 호수에서> 와 박서련 작가의 <이 다음에 지구에서 태어나면> 이었던 것 같다.
박서련 작가 작품의 마지막 즈음에 등장하는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우리가 우리인채로 또 만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