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마태
간절히 원했던 내 집 장만
부푼 꿈을 안고 들어간 집에 스며드는 눅눅한 습기
❝광기와 집착이 만들어낸 욕망의 사슬 ❞
✔ 서서히 스며드는 눅진한 음산한 이야기를 선호한다면
✔ 허를 찌르는 반전이 주는 도파민이 짜릿한 분이라면
📕 책 소개
모두가 꿈꾸는 '내 집 마련'이
어떻게 악몽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 섬뜩하게 보여준다.
평범했던 집이
점차 음침하고 축축한 기운에 휩싸인다.
이 모든 불길함의 뒤에 사이비 종교가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고조되는 불안감!!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될 즈음
반전에 놀라 입을 쩌___억 벌리게 된다. 😱
📗 <입속 지느러미> vs <습기>
조예은 작가의 <입속 지느러미>가 생각났다.
두 작품 다 눅눅하게 스며드는 불안감이 있지만
결은 조금 다르다.
#입속지느러미 는
비오는 날, 수산 시장에서 느끼는 생선 비린내 같다면
#습기 는 비 오는 날 저녁,
불이 모두 꺼진 학교 지하에서
출구를 찾으며 헤메는
음산하고 으스스한 눅눅함이랄까.
📘 이 책을 '맛'본다면? _ ' 눅눅해진 새우깡'
바삭해야만 맛있을 것 같은 '새우깡'
눅눅해도 손이 가요 손이가~
눅눅한데 계속 먹게 되는
'눅눅해진 새우깡' 같은 작품
음침하고 음침한데
몰입도 높고 매력적이다.
📍 기괴한 분위기 + 사소한 불안감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연결고리 = 처음 만난 마태 작가님에 대한 호감도 상승!!
#소설추천#반전소설#미스터리소설#2025_208
반전이 가득한 반전소설.
이야기들이 묘하게 맞닿아 있다.
삶과 죽음. 사람과 동물. 인간과 외계인.
죽음이 언급되면 항상 등장하는 말. “뭐 그런거지”
본문 중 “저장고 쇠갈고리에 소와 양과 돼지와 말 몇 마리가 걸려 있었다. 뭐 그런 거지. ” 동물의 죽음에도 등장했다.
“세월이 흐른 뒤 트랄파마도 어인들은 빌리에게 인생의 행복한 순간에 집중하라고, 불행한 순간은 무시하라고- 예쁜 것만 바라보고 있으라고, 그러면 영원한 시간이 그 냥 흐르지 않고 그곳에서 멈출 것이라고 조언했다. ”
시간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의 영원회귀가 아닌가.
일어날일은 일어다.
뭔가 담담해진다. 나도 말해본다.
뭐 그런거지
#방주#유키하루오
클로즈드 서클물의 진수!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헉!' 소리나는 반전으로 읽는 내내 멈출 수 없었던 작품!
✔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면
✔ 심리 스릴러 또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 책 속으로
주인공 슈이치는
산 속의 지하 건축물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지진이 발생해 출입문이 막히고,
지하로 물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조만간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살인이 연달아 발생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모두를 위해 목숨을 희생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 미친 반전, '에필로그'
갇힌 공간, 극한 상황, 살인
조금 뻔하다 싶었는데...
이 책의 클라이맥스는 "에필로그"다.
탄탄하게 빌드업한 후
에필로그에서 "빵" 터뜨린다.
뒤통수를 크게 얻어 맞았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진저비어'
처음 마셨을 때는 달콤하면서도,
목구멍을 넘어가는 순간
톡 쏘는 알싸함이 올라오면서 정신이 번쩍 든다.
평범한 클로즈드 서클인 것 같지만,
마지막 순간의 강력한 한 방.
진저비어가 주는 짜릿함이 생각났다.
📍 무더운 날씨, 정신이 몽롱하다면, 미친 반전을 선사하는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십계#성서시리즈#미스터리소설#반전소설#2025_117
반전소설 급의 충격적인 엔딩이 돋보이는 에세이.
올해 정말 재밌게 읽은 책 TOP3 안에 든다.
수십년간 달려온 목표가 눈앞에서 무너져 내려도 좌절하지 않는 힘은 어쩌면 자기 기만을 닮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기 기만의 발현은 오만함을 넘어서 끔찍한 역사가 될지 모른다.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