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FLYBOOK
홈
홈
검색
검색
발견
발견
커뮤니티
커뮤니티
알림
알림
Profile
프로필
AI 추천
FLYBOOK AI

플라이북 AI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필요한 책을 찾아드려요!

Flybook AI

책

246
더보기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4 : 왕국의 성립 (고학년) - 예수님을 만나는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4 : 왕국의 성립 (고학년) - 예수님을 만나는

Lifeway Kids (지은이), 김도일, 김병훈, 이희성 (감수)

두란노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4 : 왕국의 성립 (저학년)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4 : 왕국의 성립 (저학년)

Lifeway Kids (지은이), 안윤경 (옮긴이), 김도일, 김병훈, 이희성 (감수)

두란노

게시물

90
더보기
user
badge

LGO

@gaon__lee0819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
[독서 후 주요 감상] # 미국 달러 패권의 역사적 과정. 책은 비트코인의 의의를 설명하기 전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 중심의 달러 패권을 철저하게 해부한다. 저자들은 브레턴우즈 체제의 성립과 1971년 닉슨 쇼크에 이은 금 태환 정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밀약을 통한 페트로 달러 확보 등으로 어떻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획득했는지 그 역사적 과정을 소개한다. 더 나아가 현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인 '미국 국채'의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경제 기관들은 유동성과 안전성을 이유로 미국 국채를 궁극의 담보 자산으로 활용한다. 이 구조에서, 미국은 자국 통화로 부채를 무한정 발행하며 누리는 특권을 보유하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의 경제 공생 또 주목했던 내용은 미국과 중국 간의 기묘한 공생 관계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 달러를 무한정 발행하며 중국의 값싼 공산품을 끝없이 소비한다. 중국은 막대한 무역 흑자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미국의 거대한 재정 적자와 과잉 소비를 지탱해 왔다. 두 대국의 경제적 고리는 각자의 체제 이데올로기를 고려하면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서로를 지탱한 구조물이다. 그러나 미국의 기축통화국으로서 자국의 경제 정책과 세계 경제의 유동성 공급 의무 사이에서 발생하는 '트리핀 딜레마(Triffin Dilemma)'가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 # 스테이블코인의 대두 그 후 책은 새롭게 대두되는 화폐 체계로 시선을 돌린다. 저자들은 제도권 금융이 불안정하거나 통화 가치가 급락하는 국가 등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현지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현상을 유효하게 간주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인 은행 망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콘트랙트와 오라클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통해 즉각적으로 결제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금융 질서의 실험을 통한 산물이란 것이다. # 미국 정부의 전략 수단, 스테이블코인 하지만 책은 스테이블코인도 미국의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이 표면적으로는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듯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막대한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를 매입하게 한다. 이를 통해 자국의 부채를 디지털 세계로 떠넘기고 달러의 지배력을 무한히 확장하려는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발췌한 책 속 문장] 40P 이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에너지가 응축되어 구현된 가치물이라 할 수 있다. ≫ 비트코인은 막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와 컴퓨터 하드웨어를 통해 탄생한 디지털 장부다. 92P 미국은 달러를 발행해 중국산 제품을 수입했고, 중국은 그 대가로 벌어들인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미국의 재정 적자와 소비를 떠받쳤다. 이는 미국의 과잉 소비가 중국의 과잉 저축을 정당화하고, 중국의 외환 보유는 다시 미국의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식의 상호 의존적 순환 구조를 낳았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군림하며, 미국의 소비를 지탱하는 기묘한 힘의 역학을 형성했다. ≫ 미국은 막대한 소비를 통해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을 돕고, 중국은 국채 매입을 통해 미국의 천문학적 부채 경제와 낮은 금리를 연장해 주는 기형적인 공생 관계를 맺었다. 105P 디지털 위안화는 블록체인 기술이 강조하는 분산성과는 정반대의 방향에서 출발했다. 이는 오히려 국가 주도의 중앙집중적 통화 시스템을 통해 거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세금 복지 소비 사회질서 전반을 통합 관리하려는 시도였다. ≫ 중국의 디지털 화폐와 미국에서 탄생한 비트코인은 암호학이라는 근원을 일정 부분 공유하지만, 이데올로기적으로는 완벽히 대척점에 서 있다. 115P 결론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는 금융공학과 수학에 대한 맹신이 초래할 수 있는 파괴적인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 중 하나는 경제 현상을 복잡한 수학적 확률 모델로 계량화하여 분절하고 완벽히 통제할 수 있다는 월가의 오만함이었다. 120P 중국의 부상은 단순한 경제 성장의 결과가 아니라, 백년국치를 극복하고 문명 질서를 재건하려는 역사적 서사로 이해해야 한다. ≫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의 치욕을 씻고 유라시아의 지배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 달러 시스템에 역사적 사명감을 띠고 도전하고 있다. 131P 비록 볼테르가 영국의 콘솔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기록은 없지만, 전쟁의 승패를 단순한 군사력의 우열이 아닌 금융 시스템의 성숙도에서 찾은 그의 통찰은 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이었다. ≫ 장기적인 국가 대 국가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단순히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아니라 더 낮은 금리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튼튼한 국채 시장과 투명한 신용 제도를 가진 국가였다. 248P 이런 정서의 분출구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였다. 그는 전통적인 안보 동맹의 프레임 자체를 뒤흔들며. 유럽이 더 이상 ‘공짜 안보’를 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단지 특정 정치인의 기행이 아니었다. 그것은 냉전 이후 30년간 축적된 미국의 구조적 불만과 피로를 대변하는 것이었다. ≫ 도널드 트럼프의 자국 고립주의 선회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세계 경찰이자 기축통화국으로서 지급한 엄청난 비용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을 통해 탄생한 괴물이 아닐까. 필연적으로 선출될 인물이었다 하더라도 그 정도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서 지구 전역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50P 이제 미국은 질서의 비용을 각국이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통보하고 있다. ≫ 하지만 어제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은 그들이 질서의 비용을 만들었고 이란 시민들에게 부과한 것을 보니 이 문장이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반세기 넘게 하메네이를 필두로 한 이란의 이슬람 종교 정권은 악으로써 국민을 괴롭힌 게 명백하고 그들은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 어떤 후폭풍을 낳을지 걱정이다. 부디 또 다른 중동전쟁과 테러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265P 기축통화국은 안정적인 외환 수요, 낮은 조달 금리,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우선권이라는 세 가지 혜택을 누린다. 그러나 이러한 특권은 결코 무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구조적 긴장을 수반하는 이중 과제를 부여한다. 자국의 통화 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세계의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이 과제는 근본적으로 충돌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적 모순을 개념화한 것이 ‘트리핀 딜레마’다. ≫ 세계 경제의 규모가 성장할수록 국제 결제 수단인 달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미국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자국의 경상수지 거대한 적자를 감수하며 통화를 해외로 유출해야 한다는 딜레마. 351P 비트코인은 화려한 기능 대신 명료한 구조와 보수적 전략으로 신뢰를 축적했다. ≫ 구조가 극도로 명료하여 누구나 노드를 통해 장부를 검증할 수 있고, 임의로 규칙이 변경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비트코인은 '지독한 보수성'.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외 2명|거인의정원
11일 전
user
badge

밀리

@milri2vxa
이중부양 세대가 현재 경제 시스템의 주축인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 정책을 쓰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니 정부는 민간에게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게 결국 사적 연금이 된다는 시그널을 계속 보낼 수밖에 없다. (64p) 이렇게 한국 사회에 쌍방 간의 묵인된 약속이 성립되고 강력히 고착화되면서 시장과 정부가 동침하게 되고, 그리하여 '부동산 불패'는 신화가 되었다. (64p)
피크아웃 코리아 (미래가 없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피크아웃 코리아 (미래가 없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채상욱 외 1명
커넥티드그라운드
2달 전
user
badge

미리

@miriju4k
108. 🌱대화란 본시 성립되지 않는다. '협상'이니 '의견 조율' 따위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하더라도, 결국 끝에 가서는 어느 한쪽이 이기고 다른 쪽(들)이 굴복하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에서 관련자 모두가 100퍼센트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관련 당사자들이 모두 상대를 위해 ‘양보'한다 하더라도, 결국은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참아야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타협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대화는, 모든 협상은 결국 전쟁이고, ✔️그 결과는 언제나 어느 한쪽에게 강압적이고 때로 폭력적이다.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소설집)

정보라
래빗홀
3달 전
user
badge

이민정

@minjeong_lee0119
Review content 1
제목부터 강렬한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는 구라치 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본격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네 편의 단편은 모두 ‘이상한 시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좀비에게 물린 시체,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듯한 밀실 사건, 여성의 팔이 붙은 남성 시체 등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설정들이 등장하지만, 작가는 그 비상식을 정교한 논리로 해명하며 ’시체가 왜 그런 상태가 되었는가?‘를 추리의 핵심으로 만든다. 단편들은 각각 다른 세계관을 가지지만, ‘시체의 상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진실이 바뀐다는 공통의 논리를 지닌다. 좀비 떼가 등장하는 〈본격 오브 더 리빙 데드〉, 세 명의 범인 후보가 자신이 사람을 죽였는지 상담하는 〈당황한 세 명의 범인 후보〉, 40년 전 밀실 동반 자살 사건을 추적하는 〈그것을 동반 자살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그리고 여성의 팔이 붙은 남성 시체가 등장하는 표제작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까지 각각의 트릭이 독립적이면서도 마지막에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 퍼즐이 완성되는 순간, 작품 전체의 구조적 묘미가 폭발한다. 시체를 중심에 두었음에도 작품은 전혀 음산하지 않다. 구라치 준 특유의 경쾌한 문체와 위트 덕분에, 공포 대신 기묘한 유머가 흐른다. 그는 시체를 공포의 상징이 아닌 논리의 도구로 삼으며, 엽기와 유머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다. 긴장과 웃음이 번갈아 터지는 리듬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그의 트릭은 황당하지만 놀랍도록 납득된다. “시체를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말도 안 되는 설정을 논리의 힘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것 — 그것이 바로 구라치 준식 미스터리다. 이 책은 단순히 괴이한 시체를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불가능한 상황을 논리로 성립시키는 지적 쾌감의 결정체다. “다음엔 어떤 시체가 나올까?”라는 호기심이 끝까지 이어지고, 마지막엔 모든 조각이 맞물려 완벽한 퍼즐로 완성된다. 기묘하지만 지적이고, 가볍지만 치밀한 상반된 매력이 완벽히 공존하는 작품이었다. “시체조차 논리의 일부로 만드는, 유머러스하고 치밀한 본격 미스터리의 결정체.”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구라치 준 연작소설)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구라치 준 연작소설)

구라치 준|블루홀식스(블루홀6)
read
다 읽었어요
4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