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보지 못한 경험담들이지만 공감되는 수필이라는 매직.
나도 내 공간을 의미 있는 것들로 채워나가고 싶다. 예쁜데 저렴하다고, 유행이라고 쉽게 사서 쉽게 버리는 삶보다 취향과 기억이 뚜렷하게 각인된 소중한 물건들로 채워나가는 삶을 추구하고 싶다.
우리는 과거의 일들에 영향을 받으며 현재를 살고,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고 있기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살아가는 존재
📚 오래된 물건 앞에서 생각한다.
나는 조금씩 조금씩 변해서 내가 되었구나.
누구나 매일 그럴 것이다. 물건들의 시간과 함께하며.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다.
배우가 읽어 주는 오디오북은 역시나 좋다.
배우이자 작가가 읽어 주는 오디오북은 최고다.
대사가 많은 책이다.
배우는 수필을 맛깔나는 대사로 채우는 재능이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며 알았다. (머지않아 소설이나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해도 하나도 놀라지 않을 테다)
그리고 코믹하다.
코믹한 대사를 상상의 목소리로 채우는 것도 재미지지만 배우가 리얼하게 연기 - 아니, 본인의 얘니까 회상이라고 해야 맞겠다 -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책을 써 낼 때 들인 만큼 오디오북으로 녹음하며 공을 들였다. 그러고보니 출판사 사장님이 되면서 펴낸 김금희 작가의 책(《그 여름, 완주》)도 카세트테이프로 보일 만큼 '오디오북'의 매력을 내세웠다.
박정민 그대는 충실하게, 절실하게, 성실하게 노력하는 천재형 재주꾼. 화면에서 책에서 오래 만나고 싶다.
#당신에게라틴어문장하나쯤있으면좋겠습니다#도서제공
모든 것은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생각 텃밭에 어떤 씨앗을 심을지 고민될 때,
마음 깊숙이 새겨 평생을 함께할
나만의 문장을 만나보자.
❝라틴어의 힘은 앞으로도 죽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
_by 국제회의 통역사 안현모
✔ 라틴어나 명언에 관심이 많다면
✔ 인생의 선택과 방향을 이끌어 줄 명언을 찾고 있다면
✔ 인문학적 교양을 쌓으며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 책 소개
라틴어 연구자 #라티나씨 와
만화가 & 수필가 #야마자키마리 가
옛 지식인들이 남긴 주옥같은
격언을 주제로 나눈 대화 모음집이다.
상황에 맞게 문장을 나눠놓아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며
내 삶에 든든한 등대로 삼기 좋은 책이다.
🔸️뻔하지 않은 위로가 필요할 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을때
🔸️나를 잃지 않으면서 사랑하고 싶을 때
🔹️사는 게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을 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
🔸️소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싶을 때
📗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벌써 50년 가까이 살아왔는데
아직도 '나'라는 존재를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다.
25년째 골골 중이고 (+ 계속 더 골골이고 😅)
인간 관계는 다 정리된지 오래고
홀로가 좋으면서도
가끔은 또 외로운 변덕쟁이
그냥 있는대로 살고 싶은데,
또 그렇게 보이고 싶지는 않다.
(갑분싸 자기반성 중.. ^^;;)
이런 '나'를 되돌아보고
중심을 다잡을 수 있었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속 문장들이
여운을 길게 남겼다. 😊
🌿 vita si scias uti longa est
인생은 길다, 그 사용법만 안다면
🌿 esse quam videri
그렇게 보이기보다 그렇게 존재하라
🌿 forsan et hae olim meminisse iuvabit
이 또한 언젠가 즐거운 추억이 되리
🔖 한 줄 소감
📍 생각하는 건 때떄로 귀찮게 느껴진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면 살아갈 의미마저 흐려지는 것은 아닐까. 2000년이 넘은 옛 문장들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충분히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 그리고 생각할 힘을 주는 문장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예전에는 'carpe diem_오늘을 즐겨라'밖에 몰랐는데, 수많은 라틴어 문장을 수집하고 담아두었다. 갑자기 유식함이 샘솟는 기분? 어제보다 왠지 쫌 더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 😆
#박수남#라틴어문장#명언#문장수집#오늘의지혜#인생문장#2025_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