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6~59. 머리를 굴려야 할 때 집중력이 요구될수록 동공이 커진다. "따라서 동공의 크기 변화로 정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해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61. "동공 크기로 보나 두뇌 활동으로 보나 대단히 똑똑한 사람은 같은 문제를 풀어도 힘이 적게 든다(61)."
p69~73.
p69.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일과 유혹을 동시에 맞닥뜨렸을 때 사람들은 유혹에 굴복하기 쉽다..."
p71. "어느 한 가지 일에서 자기를 통제한 뒤에는 다른 일에서 힘을 쏟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p73. 식사 직후와 직전 가석방 심사 결정 통계를 비교했을때 피곤함과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 상태에서는 가석방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좀 더 쉽게 기본 결정으로(가석방 거부) 가는 경향이 있는 것 처럼.
- 면접 시간 선택의 중요성😅
p87. 점화 효과(priming effect)/관념운동 효과(ideomotor effect):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ex) 노인을 연상시켰더니 참가자들의 걸음걸이가 느려졌다.
p88~89. 양방향 연관성: ex1) 노인을 연상시켰더니 참가자들의 걸음걸이가 느려졌고, 참가자들에게 느리게 걷도록 시켰더니 늙다, 외롭다 등의 노인이 연상시되는 단어들을 더 빨리 알아보았다. ex2) 기분이 좋으면 웃게 되고,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웃는 입을 만들어서 연필을 가로로 물고 코믹 만화를 본 학생들이 얼굴을 찌푸리듯 입을 오무려서 연필을 문 학생들보다 만화의 재미 평가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 ex3) 헤드폰을 테스트를 위해 라디오 논평을 틀어주고 고개를 좌우로 젖거나 위아래로 끄덕이게 했는데 끄덕였던 사람들은 음질이 평가가 긍정적이었고 좌우로 흔든 사람들은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p.89 기분과 상관없이 침착하고 상냥하게 행동하는것이 기분 완화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p93. 점화요과 ex) 탕비실 유료 커피/차를 양심적으로 수금함에 지불하는 사무실에서 꽃 사진과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눈 사진을 격달로 번갈아가며 붙여놨더니 눈 사진을 붙였을때 수금액이 꽃 사진을 붙여놨을 때보다 확연히 높았다.
p101~104. 진실착각.
"'닭의 체온'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들려줘도 '닭의 체온은 62도다'(몇 도라고 하든 상관없다)라는 말을 옳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아진다. 어떤 말에서 일부만 친숙해져도 전체를 친숙하게 느끼고, 나아가 전체를 옳다고 여기기에 충분하다."
들어보긴 했는데 어떻게 알게됬는지 생각나지 않을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친숙하게 느껴지는지에 의존하게 된다. 즉, 어떤 말을 들었을때 그 내용이 인지적으로(뇌가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쓸필요없이) 편안하고 친숙하다면 그 내용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기 쉽다.
글을 쓸때도 운율을 맞추거나 볼드한 글씨체로 배경과 대비되게 글씨를 눈에 띄게 강조하여 읽는이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게 쓰는것이 설득력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면 독자들이 흡수하기 어려워지므로 설득력이 떨어진다.
p105. 글씨가 작거나 색이 배래서(읽기 힘들어서) 노력을 기울어야 할 때, 즉 인지적으로 편안하지 않을때(직관적으로 읽지 못하고 시스템2가 작동되어야 할 때) 사람들은 tricky한 질문에도 오류를 적게 범하였다. 즉, 편한 컨디션에서는 직관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조금만 애쓰게 만들면 시스템2가 발동하여 직관으로 판단해서 범하는 오류를 줄인다.
p106~109.
발음이 쉬워도/친숙해도 인지적 편안함을 가져오고 이름만 듣고 판단해야 하는 상황시 사람들의 투자선택,선호도,신뢰도 등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것에 반복적으로 단순 노출되는게 그 사람도 모르는 사이에 인지적으로 친숙해지게 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p111. "기분은 시스템1에 분명한 영향을 미쳐서, 마음이 불편하고 언짢을 때는 직관도 작동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이 묶을 수 있다.
- 좋은 기분, 직관, 창조성, 잘 속는 성향, 시스템1에 대한 높은 의존성
- 슬픔, 경계심, 의심, 분석적 접근, 노력
"기분이 좋으면 시스템2의 통제력이 느슨해져, 더 직관에 의지하고 더 창조적이 될 뿐 아니라 경계도 느슨해지고 논리적 오류도 더 많이 나온다."
- 이래서 여행가면 지갑이 더 쉽게 열리나보다😅
p129~130. "시스템 1은 잘 속고 무엇이든 믿도록 편향된 반면, 시스템 2는 의심과 불신을 담당한다. 그러나 시스템2는 더러 바쁘고, 흔히 게으로다."
>> "실제로 사람들은 피곤하고 지칠 때면 광고처럼 그럴듯하지만 공허한 이야기에 영향을 받기 쉽다."
p138. 한 쪽 주장만 들은 사람들의 판단이 주로 한 쪽으로 쏠리게 됨. 게다가 한 쪽 주장만 들은 사람들은 판단에 있어서 더 확신을 가짐.
>> 확신은 이용 가능한 정보로 판단한 이야기가 논리적으로 일관되다고 느낄때 강해지기 마련. 정보의 완성도보다 정보의 일관성이 확신에 더 큰 영향을 줌. 즉, 아는 게 적을수록 정보를 일관되게 구성하기 쉬으므로 아는게 적을수록 확신을 갖기 쉽다.
소수 법칙: 어떤 메세지가 그 자리에서 거짓으로 드러나 퇴짜 맞지 않는 한, 메세지에 노출된 순간 진실 여부나 신뢰성과는 무관하게 해당 메세지 내용은 우리 연상 체계, 생각에 이르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p184. 기준점 효과(anchoring effect): "이 현상은 모르는 수량을 추정하기 전에 특정 값이 머릿속에 떠오를 때 나타난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떠오른 값을 기준점 삼아 그와 가까운 숫자를 추정치로 내놓는다."
- 아이오와 수시티에 있는 어떤 슈퍼마켓에서 캠벨 수프를 인당 12개 한정 구매 가능으로 제한을 걸었더니 그렇지 않을 때 보다 구매 수량이 증가했다(p194).
-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단일 협상인 경우, 가격 제시를 먼저 시작하는 쪽이 유리하다. 처음 제시하는 가격이 강력한 기준점 효과를 발휘한다(p195).
- 협상시 상대가 터무니없는 제안을 내놓으면 나 역시 터무니 없는 제안으로 맞받아쳐서 협상으로 줄이기 힘든 격차를 만드는 대신 상대가 제시한 숫자로는 협상을 계속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p195).
📚 완독
《머니 앤드 러브》
마이라 스토로버, 애비 데이비슨 지음 / 이기동 옮김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에 있는 C(hoice)다. 이 말처럼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특히 결혼한 여성, 그중에서도 아이를 낳은 여성에게는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 같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큰 불이익이 없던 미혼 시절과는 달리 약간만 선택을 잘못해도 경력이 단절되거나 육아 공백이 생기고 마니까. 결혼하면서 혹은 아이를 낳으면서 직장을 떠나는 선배들을 많이 목격했기에 <머니 앤드 러브>라는 제목에 확 끌렸던 것 같다(어쩌면 머니와 러브 사이에 있어야 할 건 ‘and’가 아니라 ‘or’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머니 앤드 러브》는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최고 인기강좌인 ‘Work and Family’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여성들이 직면해 있는 고민들을 일과 사랑/짝 찾기/결혼/아이/가사분담/거주지역 정하기/맞벌이와 육아/결혼생활 위기 극복/노년의 삶/직장과 가정에 필요한 변화 등 10개의 챕터로 분석, 인생에서 보다 유익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가 두 가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중 시스템1은 충동적, 결과를 따지지 않고 일단 결정하는 것이고, 시스템2는 이 충동성과 편견에 중대한 견제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시스템2를 가동할 수 있도록 ‘5C 프레임워크’ 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매우 유연하면서도 확고한 분석틀을 제시한다.
<5C 프레임워크>
1. 명확히 하기
-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부터 생각하기
2. 소통하기
- 자기가 내리는 결정으로 인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사람들과 소통하기(이때 양쪽 모두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함)
3. 대안 알아보기
- 대안의 폭을 넓히고 가능한 대안을 광범위하게 올려놓고 고려하기
4. 다른 사람의 의견 듣기
- 자기가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분명하게 정리하기
5. 예상 결과 따져보기
- 각 대안을 선택했을 때 예상되는 결과를 예측하고 비교해보기(숨은 두려움과 마주하고 필요한 정보를 구하기)
각 챕터별 주제에 5C 프레임워크를 대입해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살면서 우리가 마주하는 힘든 결정들은 수도 없이 많다. 결혼할지 말지를 놓고 고민하고 아이를 가질지 말지를 놓고 고민하고 맞벌이를 유지할지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할지 등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는 순간도 많다. 어떤 책이든 마찬가지일 것이고 이 책 역시 모든 걸 해결해줄 순 없겠지만 적어도 심사숙고할 수 있는 기회는 만들어주는 것 같다. 혼자만 결정내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당면한 문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책이라 생각한다. 결혼을 앞둔 지인이 있다면 한 권쯤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 늘 성공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입을 닫고 돌아앉아 버리지 않고 대화 노력을 계속하는 게 휠씬 더 낫다. 어떤 경우든 '담쌓기', 다시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담을 쌓아 버리는 짓은 피해야 한다. _32~33p
🔖 여러분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와 원칙은 무엇인가? 그 중에서 여러분의 짝도 함께 갖추었으면 하는 덕목은 무엇인가? 정치적, 사회적 견해와 종교와 영적인 문제, 인생관, 중요시하는 가치 등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가치와 원칙은 좋은 직업을 갖고 있는지 여부와 달리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_56p
🔖 결혼은 휴가를 함께 갈 사람을 구하는 게 아니라 가정을 함께 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 결혼은 열정으로 가득 찬 축제가 아니라 재미없고, 따분하기도 한 아주 소규모 사업체를 함께 이끌기 위해 손을 잡은 일종의 동업 관계 같은 것이다. _99p
🔖 여전히 아이 갖는 것을 당연시하는 문화에서 아이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합당한 이유를 대라는 추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런 선택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며 존중 받아야 한다. 남에게 그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_123p
🎁 도서출판 프리뷰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1. 편향과 실수
휴리스틱: 앵커링, 가용성, 대표성
낙관주의와 과신: 평균이상, 계획오류
현상유지편향
프레이밍
손실회피: 보유효과, 손실회피
시스템1(자동시스템)과 시스템2(숙고시스템)
2. 유혹에 저항하기
계획하는 자아와 행동하는 자아
흥분 상태에서 행동하는 자아에 대해 과소평가해 유혹에 쉽게 넘어감
외부통제장치나 심리회계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심리회계의 사례는 각 돈 마다 용도를 정해두고 대체 불가능하도록 하는 것
3장 인간은 떼지어 몰려다닌다
정보폭포와 평판폭포
정보폭포: 다른 사람의 행동, 의견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판단
평판폭포: 대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것 (동조압력)
이러한 행동의 문제는 상대방이 하는 행동, 의견이 정답인지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다수의 의견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대다수가 속으로는 반대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자신감 간편 추론 휴리스틱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의 주장이 틀릴 수 없다고 여기는 것
현재 나와 유사한 집단의 행동이 더 나의 행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오래된 규범의 경우 대다수가 이러한 규범에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넛지가 될 수 있음
음악의 유행도 정보폭포와 평판폭포에 영향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초기 의견이 어떻게 형성되었냐에 따라 유행이 달라질 수 있음
음악 유행실험에서 여러 집단을 나눠두고 집단내에서 다른 사람이 얼마나 다운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해 두면 각각의 집단에서는 유행이 발생하나, 초기 의견의 형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집단에서 어떤 음악이 유행하게 되는지는 모두 달랐음
즉 유행을 단순 실력으로 간주할 순 없음
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망각하거나 주의를 잃어버리는 업무, 결과가 한참 뒤에 나타나는 선택, 어렵고 빈도가 낮으며 적절한 피드백을 얻을 수 없는 선택, 생소한 선택
5. 선택설계의 세계 ~ 6.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기본설정과 최소 저항경로 / 선택요구
피드백
오류를 감안해 설계
ex. 완성후오류: 행동완성하면 이전단계에 했던 일을 잊음 - atm기에서 돈 뽑고 카드 안가져가는것
맵핑 이해하기
복잡한선택구조화: 단순하면 보상전략, 복잡할수록 단순한 선택방식 선택할가능성이높아 넛지가 개입될 여지 많음
요인별제거법: 어떤요인이 가장 중요한지 정한 후 이 요인의 허용범위를 통해 선택지 줄임
협업필터링: 나와 유사한 취향의 사람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인센티브: 주체, 알아챌만큼 현저한가
휴식
큐레이션: 적절하게 선택지를 좁히거나 기본값으로 만들기
재미있게만들기: 유도하고자 하는 행동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기 - ex. 그 행위시 복권 주기 등
7. 스마트 공개
제품에 관한 정보, 나의 과거 행동패턴 등을 선택엔진이 받아올수있다면, 내가 복잡한 정보를 다 읽을 순 없지만 선택엔진이 나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8. 슬러지
장애물, 행동을 어렵게 만들어 바람직한 행동을 저지하는 것
회원가입, 구독 취소를 어렵게 만드는 것
리베이트 함정 : 리베이트를 준다고 해놓고 리베이트를 받는 절차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감추어진 속성: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숨겨놓은 비용, 추가요금
9. 저축유도
확정기여제도
확정기여제도 가입율, 기여율을 어떻게 높일지, 올바른 방식의 투자포트폴리오 선택을 어떻게 유도할지
가입을 기본설정으로, 기여율을 높이면 사람들의 손실회피효과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한선 까지 자동으로 증가하도록 설정 or 연봉인상시 기여율 증가하도록 설정
단기채권투자가 아니라 TDF를 통해 은퇴시점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 설정
10. 넛지의 지속성
사람들은 처음한 선택을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행동을 유도할 필요가 있음
스웨덴 연금에서 처음 기본설정 펀드를 가입한 사람의 대부분을 기본설정 펀드를 유지했으며, 능동적 선택을 한 사람들도 대부분 능동적 선택을 유지함
초기에 광고에 따라 본인이 능동적 선택으로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은 그 펀드에 부정이 터져도 다른 펀드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음
한번씩은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다시 선택하도록 유도할 필요성이 있으며, 올바른 기본설정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줌
11.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주택담보대출은 어떤 대출상품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고, 신용카드의 경우 과도한 지출을 줄이고, 연체로 인한 무자비한 금리의 이자를 피하는 등 ‘사용’이 중요한 문제임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품이 다양화되면서 숨겨진 비용들이 있을 수 있으며, 잘 모르는 경우 이러한 숨겨진 비용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해야할 수 있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1) 숨겨진 비용 공개 요구, 2) 상품표준화, 3) 스마트정보공개 + 선택엔진(대출비교사이트)의 세가지 방법을 저자들은 제시
신용카드의 경우 사용자의 카드료 연체 등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사용자 엔진 (어플)을 추천하며 이러한 어플들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고 주장
12. 사소한것에 집착하지마라: 보험
보험은 내가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들에 대비하기 위한 것
공제액 회피 성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제액을 높게 설정해야하고 절감한 보험료 만큼 자가보험계좌 만들기
공제액을 낮추고 보험료를 더 내는 것은 보험청구를 하는 빈도수를 생각해보았을때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공제액을 낮추고 보험료를 더 내는 옵션을 선택함
공제액을 높이고 절약한 보험료만큼 자가보험계좌를 만드는 것이 훨씬 이득이며, 자가보험계좌는 심리적 회계를 통해 공제액을 높임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예방 가능함
공제액을 높일시 사람들이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진료를 받지 않도록하여 의료시스템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나, 자기자신이 특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처방받아야하는 약을 덜 처방받는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음
이때 자가보험계좌를 들어놓았다면 심리적회계를 활용해 해당 계좌의 돈으로 필수적인 치료들을 받도록 유도 가능함
13. 장기기증 : 기본선택의 환상
넛지의 목표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렸을때 사람들이 특정 선택을 원하는 사람들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장기기증에 관한 넛지의 목표는 장기기증을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 중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기본선택
옵트아웃: 기본적으로 특정 기본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능동적 의사표시를 할때를 제외하고 기본선택을 선택한다고 간주
옵트인: 특정한 것을 하기로 의사표시를 했을때 인정
장기기증에서 고려할 것은 의사결정자가 장기기증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포함된다는 것
옵트인의 경우 1) 환자 본인의 능동적 선택, 2) 의사표명 x 시 가족에게 한번 더 물어봄. 두번의 기회
옵트아웃의 경우 한번의 기회 뿐
또한 옵트아웃이 더 낫다는 결과를 증명할 길도 없으며 미국에선 옵트인에서 옵트아웃으로 바꿀 경우 더 적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가입할 것이라는 설문결과도 있음
따라서 가족들과 장기기증자를 모두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음
이때 목표는 슬러지를 없애고, 주의력분산, 태만으로 인해 장기기증을 할 의향이있지만 잊거나 귀찮아서 신청하지 않는 사람들을 장기기증하도록 유도하는 것
장기기증신청을 편하게 하고, 주기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함
14장 기후변화 앞에서 지구 구하기
기후변화는 여러요인들로 인해 문제해결을 어렵게 만듬
기후변화는 현재가 아닌 미래 문제라는 점(시간할인), 탄소배출에 대한 영향에 현저함이 떨어지는 점, 기후변화의 원인을 특정 악당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점, 기후변화의 결과가 확률론적이라는 점 등임.
또한 공유지의 비극, 즉 무임승차 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듬
에너지의 역설문제 또한 고려해야하는데, 사람들은 비용을 더 부담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는것이 자신에게 비용적으로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제품을 구매함. 이러한 외부성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가 도움이 될수도 있음
저자들이 책에서 보여주는 해결책은 경제적 인센티브(보상과 벌금) + 넛지
인센티브는 탄소세와 탄소배출권제도가 논의되는 중임
탄소세 같은 것들을 실행할때 손실회피 유발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차츰 올려가는 방향으로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을 옵트아웃(기본설정)으로 만들기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면 피드백 작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게 유도할수도있음
개인 또한 마찬가지로 고지서에 다른 사람들 대비해서 내가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더 썼는지 보여주는것 만으로도 에너지 사용절감을 유도할 수 있음
15장 고충해결 반박
15장은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에 대한 좌, 우 양쪽의 비판에 대한 반박임
우선 좌파의 비판에 대해선
1) 넛지는 행동을 강제하는게 아니며, 옵트아웃방식을 택할때는 기본선택에서 벗어날때의 슬러지를 줄이는 것이 동반됨
2) 저자들이 교육을 경시하는게 아니며, 교육과 넛지는 같이 추구해야할 것이라고 봄
3) 선택설계에 넛지를 이용할때는 그것을 밝히고, 그것이 합리적인지 이유를 들수있어여함. 또한 사람들이 넛지를 인지한다고 해서 넛지의 효과가 줄어드는 것이 아님
4) 광고가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한다고 해서 그것이 사람들의 선택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듯 넛지도 마찬가지
우파의 비판에 대해선
1) 저자들은 넛지 만능주의가 아닌 인센티브, 규제, 넛지가 적절한 상황에 함께 조합될 수 있을거라는 주장
1장 낙관론적 회의론자
예측 가능성과 불가능을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됨.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예측가능한가가 질문이 되어야 한다.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나 선천적 능력과 무관함.
우리는 전문가들의 예측능력에 대한 판단없이 그들의 예측을 그대로 받아들이곤 하는데, 이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임
2장 지식의 허상
시스템1과 시스템2
시스템1(직관)은 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시스템1 자체가 빠른 판단을 위한 목적이기 때문
우리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붙이는 것을 좋아해, 직관적니인 설명을 떠올린 후 그에 맞는 증거들을 찾아서 갖다붙인 후 만족스러워 한다. (확증편향)
또한 직관은 어떤 문제를 보다 쉬운 문제로 바꿔치는 속성바꿔치기 오류도 범한다.
직관을 버려야할까? ㄴㄴ
전문가의 직관은 패턴인식에 능하다.
직관을 활용하되, 의심하고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스템1과 시스템2의 조합)
3장 점수 메기기
예측은 반증 가능해야한다. 애매모호한 표현 말고 수치와 확률을 사용해야함.
저자의 EPJ (전문가의 정치적 판단) 연구결과 전문가들의 예측 정확도는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와 유사했지만, 일부 사고유형의 집단은 다른 유형의 집단보다 예측 성과가 좋았음
고슴도치 유형과 여우 유형
고슴도치 유형은 자기자신의 빅 아이디어 1개를 가지고 있고, 그 빅 아이디어의 틀에서만 세상을 끼워맞춤. 이들은 하나의 관점만으로 바라보아 보다 자신의 추정에 자신있고, 그럴듯한 논리를 구성하지만 결과는 형편없었음
여우 유형(결합)
여우 유형은 여러가지 틀을 활용해 문제에 접근함. 여러가지 의견을 결합하고, 다양한 소스로 부터 정보를 획득함. 이들의 의견은 불확실성을 포함에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지만 예측 성적은 보다 높았음
여우 유형이 하는 일은 골턴의 ‘집합의 기적’과 유사함
황소무게를 알아 맞히는 문제에 있어서 집단의 추정치 평균이 정답과 거의 유사했다는 연구결과. 쓸모있는 다양한 정보가 종합되고 개개인의 오류들은 서로 상쇄되었기 때문. 집합의 기적이 되려면 쓸모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
4장~
슈퍼예측가들의 특성
지적호기심이 많고 자신의 시념을 검증해야할 가설로 여기지 지켜야할 보물로 여기지 않음
문제해결 step
1) 페르마이징
주어진 질문을 여러가지 구성요소로 쪼개 봄
이렇게 쪼개보면 문제를 해결할때 어떤 정보가 필요할지,
내가 알수없는 것과 알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음
2) 외부관점(기저율, base rate)
주어진 상황이 지닌 내러티브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관점에거 기저율을 찾는 것에서 먼저 시작
ex. A 가정이 개를 기르고 있을 확률은?
-> 미국 가정에서 개를 기르는 비율은?
or 미국 단톡주택에서 개를 기르는 비율은?
올해 이슬람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은?
-> 지난 몇년간 연평균 테러 발생 횟수
외부관점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앵커링효과를 피하기 위해서
3) 내부관점
내부관점으로 탐색시에 주어진 정보를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을 타게팅해서 조사해야 함 by 페르마이징
4) 외부관점과 내부관점의 종합
5) 다른관점 확보
종합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관점을 지속해서 확보해나가야함
5.1.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판단에 대한 피드백 듣기
5.2. 문장 비틀기 (확증편향 피하기)
조사시 A 가설에 대한 증거만 찾는 것이 아니라,
Not A에 대한 증거도 찾는 것
슈퍼예측가들은 확률적 사고를 한다.
확률적 사고 vs 세가지 다이얼(맞다, 아니다, 아마도)
일어날 확률이 80%라는 말은 안 일어날 확률이 20%라는 말
또한 슈퍼예측가들은 확률을 더 세밀하게 추정하는 경향이 있음.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운명론적 사고가 아니라 확률적 사고를 해야함. 즉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질문해야함
슈퍼예측가들은 최초 예측 후 새로운 정보, 뉴스를 팔로우업하면서 자신의 예측을 수정. 이때 중요한 것은 조금씩(세밀하게) 자주함으로써 느린반응이나 과잉반응의 오류를 줄이는 것
느린 반응은 1) 다른 일이 바빠서 2) 인지편향으로 나타날 수 있음.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새로운 정보를 지나치는게 전자. 후자는 어려운 문제를 다른 쉬운 질문으로 대체하는 오류, 확증편향 등으로 발생. 특히 예측이 내 정체성과 결부되어있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내 예측을 공개한 경우 쉽게 예측을 바꾸기 어려워짐
과잉반응은 관련없는 부적절한 정보임에도 과하게 반응하는 오류.
베이즈의 정리를 유념하자. 베이즈의 정리: 사후확률 = 우도비(likelyhood ratio) x 사전확률 -> 즉 사전믿음에 새로운 정보이를 반영하는 것
성장마인드셋과 그릿
슈퍼예측가들은 성장마인드셋을 지니고 꾸준히 도전, 실패, 피드백을 반복하며 성장한다. 예측은 실제로 시도하고 피드백 과정을 거쳐야 향상될 수 있다. 이때 사후확신편향 등을 파하기 위해서 예측은 반증(검증) 가능한 형태가 되면 좋다(시기, 구체적 수치, 확률). 또한 예측 시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나중에 피드백 할때 도움될 수 있음
슈퍼예측가들이 팀을 이루면 예측의 정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공유문화, 건전한 비판을 주고 받아서 집단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조직구성원의 다양성 또는 다양한 의견
1년차에 노력해서 슈퍼예측가로서의 실력을 높이고, 2년차에 저런 조건에 부합하는 팀에들어가면 도움이 됨
슈퍼예측과와 리더
리더는 자긴감있고, 결단력있고, 비전을 주는 사람
슈퍼예측가는 겸손하며 자신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는 사람.
리더와 슈퍼예측가의 자질은 모순되는가?
아니다. 슈퍼예측가로의 자질을 가지면서 결정을 내렸을때 결단력있게 밀고나가는 행동력을 갖추는 것고 가능하다.
또한 슈퍼예측가의 겸손이란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지적겸손이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의심하는 것은 아니기에 리더의 자질과 모순된다고 볼순 없다.
슈퍼예측, 데니엘 카너먼의 편향, 나심 탈레브의 블랙스완
1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비성형적 체계의 나비역학이 보여주는 당연한 결과.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있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
인지편향에 대해서는 슈퍼예측자들은 앞서 말한 방식과 시스템2의 노력을 통해서 인지편향을 줄일 수 있으며, 이러한 행위들이 습관이 되어 시스템1에 자동화될 수 있다면 인지부하도 줄일 수 있음
블랙스완이란 우리가 그 발생을 상상하기 어려우나 파급력은 매우 큰 사건들을 의미. 나심탈레브는 블랙스완만이 역사의 진행방향을 결정한다고 주장. 이는 저자의 슈퍼예측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있는 말임. 블랙스완을 예측할 수 없고 블랙스완 만이 역사를 결정한다면 그외에 슈퍼예측을 통한 중요치않은 예측들은 의미가 없기 때문.
이에 대해 저자는 1) 블랙스완이라는 주장되는 사건들이 자세히보면 사전에 경고가 나왔던 사건들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예측이 불가능 한 사건은 아니며, 2) 블랙스완이 되는 사건의 파급력은 장기간에 걸쳐 연쇄적으로 일어나기에, 블랙스완을 낳는 블랙스완에 대해서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한 추측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고, 3) 점진적 변화들 또한 존재함을 상기시켰음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철저한 검증과 피드백을 거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