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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여전히 촌스럽게 손으로 글씨를 쓰고 종이 달력을 사용하는 나는, 올해는 유독 다양한 일력을 책상맡에 진열한 것 같다. 한국의 역사를 담은 일력과 아이를 키우며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은 말들을 담은 일력. 그렇게 우리 집 책상에 자리 잡은 일력,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 ⁣ 우리 집 육아서 칸에서 몇 년째 1열을 차지하고 있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박재연 작가님의 멋진 문구들을 선별해 모은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365>. 이 일력의 특징은 매달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한 달을 살지 미리 제시해주는 것으로, 고마움 표현하기, 성장하기, 관계 회복하기, 욕구 들여다보기,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기 등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 ⁣ 나는 작가님의 책을 몇 번이나 읽었기에 일력을 넘기며 마음에 떠오르는 이야기가 많아 좋았는데, 혹여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일력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을 듯하다. 책을 읽을 겨를이 없는 부모도 이런 일력을 통해 하루하루 짧은 감상을 얻을 수 있는 게 일력의 특징답게, 요점을 가득 담아낸 느낌이랄까! ⁣ ⁣ 일러스트도 매우 좋았다.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표정의 일러스트가 박재연 작가님의 글을 더욱 눈에 잘 들어오도록 도왔고, 일러스트 자체도 하나의 작품이 되어 책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 ⁣ 일력이 워낙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오히려 선택을 꺼리시는 분들도 많은 듯한데, 일력은 책을 멋있게 짜놓은 '오렌지주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문장을 손 닿는 곳에 두고 만날 수 있으니 간편해서 좋고, 내용적인 면 역시 작가님의 명문을 함축적으로 담아주니 책을 읽지 못하는 형편의 사람에게도 책 속의 지혜를 전해주는 깊이가 있어 너무나 좋은 듯. 또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잊고 살던 문장들을 일깨워주니 또 한 번 나를 단단히 할 수 있어 좋았다. ⁣ ⁣ “최소한 사랑하는 자녀와 대화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이 생각과 판단을 잠시 거두고 본 그대로, 들은 그대로를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에서 내 마음을 둥둥 울렸던 문장이다. 오늘 이 일력을 넘겨보며 또 한 번, 아이에게 나의 잣대를 대지 않겠다는, 아이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 한 번 다짐하게 된다. ⁣ ⁣ 일력 덕분에 나의 1년은, 매일 다짐하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 #부모말하기연습일력365 #부모말하기연습일력 #일력 #부모말하기연습 #일력추천 #박재연 #공인영 #한빛라이프 #한빛비즈 #하루한장 #2023달력 #책육아 #자녀교육 #부모교육 #임산부선물 #출산선물 #돌선물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마곰 #추천도서 #신간서적 #책상꾸미기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하루 한 번, 나와 아이를 생각하는 시간)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하루 한 번, 나와 아이를 생각하는 시간)

박재연 (지은이)
한빛라이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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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우리는 세계 어느 모퉁이를 다니다가도 자기 집 자기 방에 돌아와서야 마음 놓고 잠든다. 그곳을 나의 공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공간에의 향수와 소유감, 그것이 우리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다. (p.198) 꽤 오랜 시간 책을 읽고 리뷰를 하며 살지만, 실제 가깝게 지내는 이들에게 책을 추천하거나 선물하는 일은 참 어렵다. 평소 성향이나 생활을 알기에 오히려 더 편견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내가 선물한 책을 소중히 여겨주지 않으면 괜히 섭섭해진달까. 그럼에도 선물할 일이 있을 때 가장 많이 고른 게, 김형석 교수님의 책이 아닐까 싶다. 누구에게나 잔잔한 감동과 깨달음을 주시고, 어느 상황이라도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평온한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김형석 교수님의 새 책,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표지를 보는데 코가 시큰해졌다.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는 말이 등을 토닥여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표지가 주는 따뜻함은 교수님의 문장에도 고스란히 남아, 또 한 번 내게 위로가 되고 온기가 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크게는 4가지 행복, 성장, 사랑, 삶에 대한 교수님의 감상을 담았다. 우리의 지금 자체가 행복이라는 교수님의 말을 읽으며, 정말 감사할수록 더 감사한 세상이라는 말이 마음에 떠올랐다. 교수님의 글을 읽으며, 우리는 때때로 힘든 상황들과 마주하지만, 그 상황을 이겨내고 나면 분명 배우는 것이 있고, 그렇게 직접 경험하며 얻은 감정들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기에 우리를 성장하게 함을 또 한 번 느낀다. 이번 책에서 내게 가장 많은 생각을 준 것은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었다. 이제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 친구를 대하는 진실한 마음, 값진 인생을 사는 것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다. 이런 고민은 사실 10대에도, 20대에도, 30대에도 했다. 아마 40대에도 50대에도 하게 되겠지. 매번 하는 고민을 뭐 그리 신중히 대하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변하는 나이처럼 마음이나 생각도 달라지기에 우리는 꾸준히 생각하고, 배워야 한다. 교수님의 책은 언제나 그것을 잊지 않도록 나를 깨우쳐주신다.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이제 그 정도면 꽤 능숙해진걸”하고 격려해주시기도 하고, 꽤 알았다고 자만하는 것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네” 하며 손을 내밀어주시기도 한다. 아마 이것이 김형석 교수님의 글이 나이에 상관없이 좋은 처방전이 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보다 먼저 삶을 살아간 지혜로운 말들을 스스로 꺼내 보게 하는 것. 나는 이번 책에서도 교수님의 지혜를 슬쩍 꺼내 들고 나 자신을 격려하기도 하고, 더 단단해지자고 등을 밀어보기도 했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자며 마음을 다지기도 했다.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이다. 어떤 이에게는 많은 것을 성취한 뿌듯한 1년이었을 테고, 어떤 이에는 힘들고 아픈 시간이었을 테지. 좋았든 그렇지 않았든, 우리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그저 인생의 한 조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나간 것에 빠져 황홀경을 헤매거나, 여전히 일어나지 못하고 주저앉지 말고 또 부지런히 오늘을 살아내야겠다. 그래야 우리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나는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별일이 다 좋고 슬펐던 20대를 지나, 조금은 덤덤한 30대도 어느새 저물어간다. 이럴 때 교수님의 책이 내게 “그래, 그런 게 모여 인생이야, 조바심 내지 말고 행복하게 부지런히 살아봐”라고 말을 건네주는 기분이다. 교수님의 따뜻한 문장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음은 큰 영광이다. “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100세철학자의행복론 #김형석 #열림원 #김형석교수님 #철학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김형석
열림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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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신뢰는 대상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다. 한 가지 공통점은 '기대'가 있다는 것이다. AI를 신뢰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AI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다는 의미다. 마치 어떤 자율주행차가 '신뢰할 수 있는 AI'디바이스라는 사실과 내가 핸들에서 손을 완전히 뗀 채 눈을 감을 수 있는가는 다른 내용인 것처럼 말이다. (p.371) ⁣ ⁣ 우리 집에서는 '친구'가 음악도 들려주고, 조명도 조절해준다. 단순히 재생이나 on-off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노래를, 조도를 설정해준다. (이 친구의 원래 이름은 '기가지니'지만, 그것은 내 별명이다 보니 하는 수 없이 친구가 되었다) 굳이 따지자면 아날로그에 가까운 나조차도 어느새 당연히 사용할 만큼 AI는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런데 막상 AI가 뭐냐 묻는다면 우리 집 '친구'가 하는 역할 외에는 애매하다. 옥스퍼드 사전에는 “시각인식, 음성인식, 의사결정, 번역과 같이 인간의 지능을 요구하는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의 이론과 개발”(p.32)로 기록되어 있다지만, 그래서 진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한다는 걸까. ⁣ ⁣ 궁금함에 이 책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꽤 긴 시간 이 책과 고전했다. (물론 여러 책과 문어발독서를 하긴 했지만) AI의 영역이 생각보다 훨씬 '넓기'도 했고, 여전히 산재한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다. 특히 초반에 등장하는 AI의 개념과 초창기 연구에서부터 튜링 테스트, 머신러닝 등은 과연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으려나 고민이 들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포기할 무렵 관심을 끌 만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수많은 콘텐츠에서 '내 취향'을 선정해주어 글로벌 거인이 된 넷플릭스가 AI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읽으며 '내가 잘 제공한 정보들이 결과적으로 나에게 편의와 정보를 가져오게 하는 게 AI”라는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도 했다.⁣ ⁣ 내가 생각한 정의를 기반으로 둔 기업의 사례도 소개되었는데, 고객의 취향을 바탕으로 둔 '스티치픽스'가 바로 그곳이었다. 실제 나는 쇼핑을 할 때 포털이나 종합유통사이트보다는 내 취향에 딱 맞는 한두 군데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라, AI가 단순한 '출력'을 넘어 많은 정보에서 오는 '결정 피로'까지 줄여준다는 사례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 ⁣ 또한, AI의 혁신적 기술뿐 아니라 한계점까지 함께 다루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통해서 현시점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AI가 가지는 편견인데, 이것은 알고리즘의 편향을 줄여가고 제대로 검증된 데이터가 제공된다면 줄어들 수 있을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래의 AI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기도 했다. ⁣ ⁣ 사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AI가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하면, 올바른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의 부족함도 당연하지만, AI의 범위가 실로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물론 '깊이'보다는 '넓이'에 치중된 기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여전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이 어려워하는 영역에서 AI가 '치밀'하고 '정확'하게 활동해주기만 한다면, 분명 인류는 큰 기술 성장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물론 올바르고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전제하에.)⁣ ⁣ 언제인가 AI가 내 목소리 톤이나 분위기만으로도 적합한 노래를 들려줄 날을, 책 표지를 보고 그와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줄 날을 기다리며, AI에 대해 '마음준비'할 수 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 ⁣ #AI인사이트 #비즈니스전략을위한AI인사이트 #이호수 #AI #한빛비즈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AI 인사이트

이호수
한빛비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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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양자물리학은 그 이후 인류에게 겸손함을 가르쳐주었다. 과학이 끝을 향해 가고 있기보다는 이제 막 시작된 것 같기에 마음이 설렌다. 우리 앞에는 해결하기 벅찬 과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이만큼이나 성취해왔다는 사실이 내게 큰 희망을 안겨준다. 인간은 지식에 대한 갈증을 느낄 뿐 아니라,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두뇌를 지니고 태어난다. (p.276) ⁣ ⁣ 미리 말하지만, 한빛비즈의 교양툰, '퀀텀'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 책은 읽지 않았을 책이다. 지극히 문과인 나에게 '양자역학'은 너무나 먼 나라 얘기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어쩌면 세상의 수많은 것들은 양자역학 없이 말하기 어렵다고. 또 읽다 보니 읽을 만하다고. 그러니 부디, 이 책의 제목만 보고 거부감을 느끼지는 말자. 철수와 영희가 다른 속도로 달릴 때 몇 바퀴 만에 만나게 되냐는 문제에 “사람이 어떻게 매 바퀴 같은 속도로 뛰어요?”라고 적어 수학 선생님께 얻어 맞아본 나도 이 책을 읽었으니, 분명 나보다 나은 당신들에게는 더 좋은 지식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 ⁣ 솔직히 말하자면 나에게 쉬운 책은 아니었다. 양자, 빛에너지, 불확정성 원리 등 등장하는 단어만으로도 이미 부담감이 들었기 때문. 그러나 단어가 어렵지, 결코 책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문장만을 놓고 보자면 유쾌하고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론이 나오면 가볍게 훑고 넘어갔고, 술술 읽히는 부분은 집중해서 읽었다. 과학과 이 정도라도 친해진 것이 기특하다고 생각하며 말이다. 나처럼 '과알못'이 아니라면 아마 전체 내용이 술술 읽힐 만큼 쉬운 문체가 이어진다. 또 손으로 쓱쓱 그린 그래프들과 고양이나 토이 스토리 등의 예시가 이어지기 때문에 책을 읽어내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줄 알았던 배트맨을, 시간여행을 양자역학책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 ⁣ 양자역학을 이미 깊게 아시는 분들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남의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할 만큼 어렵고 복잡한 양자역학을 쉽게, 때때로 재미있게, 복잡하지 않게 풀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여러 번 하며 이 책을 읽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인슈타인을 제외하고는 발음조차 낯설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내가 이렇게 단숨에 읽어낼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는데 말이다. ⁣ ⁣ 나처럼 과학을 어렵고 복잡한 과목이라 생각하는 사람(특히 학생)이 있다면, 이런 종류의 책을 가볍게 두세 권만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공부라는 게 싫어하다 보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공들인 사람보다 못하게 되고, 못하면 더 싫어지지 않나. 최소한 모르면서 덮어두고 싫어하지는 않으려면, 처음부터 이론을 달달 외우기보다는 가볍게 훑으며 이해 먼저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 웃기게도 과학과 수학을 몹시나 싫어했던 나는, 아주 오랜 기간 평행우주를 믿어왔다. 저 우주 어디엔가 내가 상상하는 일들이 이미 일어나고 있고, 수많은 태양계와 수많은 인류가 산다고 믿는 상상력 풍부한 아이. 당시 선생님은 내가 공상과학소설을 읽는 것을 '모순'이라 표현했으나, 이제 와 생각해보니 사실은 자신이 전공한 학문을 폭넓게 이해하지 못한 분이었단 생각이 든다. 양자역학을, 더 넓게는 과학을 빼고는 세상 자체를 말할 수 없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 ⁣ 자, 이제 당신에게 선택권을 넘긴다. 빛부터 시간여행까지를 신의 영역이나 상상의 영역으로 남겨둘지, 과학으로서 곧 다가올 미래의 무엇인가로 만들 것인지 말이다.⁣ ⁣ #양자역학이야기 #팀제임스 #김주희 #한빛비즈 #양자역학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양자역학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팀 제임스
한빛비즈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