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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AI 영상 제작 완전정복 - 챗GPT로 기획하고 제너레이티드 포토스·아트브리더·구글 베오·나노 바나나(Flash 2.5)·미드저니·프리픽·시드림·수노 AI·일레븐랩스·클링AI·런웨이·피카·소라2·컴피UI·캡컷 AI로 완성하기

대체불가 AI 영상 제작 완전정복 - 챗GPT로 기획하고 제너레이티드 포토스·아트브리더·구글 베오·나노 바나나(Flash 2.5)·미드저니·프리픽·시드림·수노 AI·일레븐랩스·클링AI·런웨이·피카·소라2·컴피UI·캡컷 AI로 완성하기

이용태 (지은이)

책바세

오! 마이 드림 - 21명 대학생의 롤모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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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5·18 40주년 기념 소설집)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5·18 40주년 기념 소설집)

박효명, 전혜진, 정도경, 정미영, 표명희, 하명희 (지은이)

우리학교

구구단편서가 도서전 에디션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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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외 9명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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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거절할까. 싫다고 하고 그날 말고 다음 날 출발하자고 할까 잠시 생각했다. 하지만 거절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놀라운 일들은 탄광 갱도 같았고 나는 그곳에 막 발을 들여놓은 참이었다. 싸늘한 어둠 속으로 내려가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p.189)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제목을 여러 번에 걸쳐 읽었으나 쉬이 감이 오지 않았다. '거기'가 아니라 '여기'라고 한 이유는 뭘지, 또 여기라면 왜 '없다'가 아니라 '없었다'인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표정이 없는 두 여자, 그리고 '우린 오늘 밤 시체를 묻고 여길 떠날 거야'라는 띠지에서부터 섬뜩함이 느껴지는 이 책은 이미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마리끌레르 올해의 책, 넷플릭스 영상화 확정까지 이미 '핫'한 상태. 긴긴 겨울밤, 심심함에 집어 든 이 책은 단숨에 지루함을 꿀꺽 삼키고 나의 잠까지 싹 빼앗아 달아났다. 처음에는 이야기의 흐름을 놓지 않기 위해 바빴다. 이야기가 종횡무진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왜 이렇게 흘러가지?”라는 생각이 든 장면을 몇 번이나 만나야 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야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야 했는지 알게 되었고, 이 이야기가 얼마나 숨 막히도록 짜인 이야기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두 여자의 상황 해결방법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친구라면 저렇게 하는 게 맞아?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하고 말이다. 그러나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나의 회로도 기능을 상실했는지 '윤리적 범위'의 사고가 아닌, 그들에게 풍덩 빠져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심취하고 나니 처음에는 크리스틴의 가스라이팅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사람을 심리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하고, 그것을 얼마나 나쁜 방향으로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지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야기의 마지막을 만난 후에는 과연 에밀리와 크리스틴 중 누가 진짜 나빴고, 누가 진짜 친구를 친구로 바라보지 않은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그때야 작가가 이 이야기를 얼마나 치밀하게 구성했는지, 심리적 흐름이나 변화에 대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이 이야기를 만들었는지에 놀라기도 했다. 늦은 밤, 이 책을 손에 든 채 엄청난 고민과 생각과 놀라움 등 복잡한 마음에 휩싸였다. 이 이야기를 한 줄로 정의하자면 '무서운 여자들의 속고, 속이고, 숨기고, 파헤치는 엄청난 심리스릴러'라고 말할 수 있겠고,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소~오~름'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공포'와 '섬뜩함'이 어떻게 다른 단어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 #우리는여기에없었다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소설추천 #서평단 #모모소설 #모모 #서평 #서포터즈오드림 #스튜디오오드리 #책 #book #독서감상문 #리뷰 #협찬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북스타그램📚 #리뷰어 #책수집 #독서 #책마곰 #책소개 #독후감 #추천도서 #북리뷰그램 #신간서적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우리는 여기에 없었다

안드레아 바츠
모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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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자신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p.9) / 현실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도 상관없다. 네모토가 살아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그저 딱 한 번만 그를 만나고 싶다. (p.74)⁣ ⁣ 누구나 그런 상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는 상상. 나도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이왕이면 가장 예쁘게 차려입은 날, 초라하지 않은 행색으로 만나면 좋겠다고, 어색하지 않은 말도 술술 하기를 바라며 상상해본 적이 있다. 그런데 만약, 그 대상이 죽어서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죽음이 갈라놓은 것이라면? 또 그 대상이 가족이라면? 가족을 잃은 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질 듯하기 때문이다. ⁣ ⁣ 이 책에는 그렇게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의 이야기 4가지가 기묘하게 이어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인 약혼자를 잃은 여자, 자신을 보듬어준 아빠를 잃은 남자, 첫사랑이자 삶을 지탱하게 해준 사람을 잃은 남학생, 가해자로 지목되었으나 그저 피해자의 하나인 기관사의 아내. 이들은 저마다의 아픔과 미련을 가지고 유령열차에 탄다. 죽은 자들이 탔던 역에서만 탈 수 있고, 사고가 나기 전에 내려야만 하며, 죽은 자들을 데리고 내리려 하거나, 그들에게 죽음을 이야기할 수 없는단 한번의 만남. 이렇게도 많은 제약이지만 그들은 모두 아픈 마음을 잡고 기차에 오른다. 그들도 그들이지만 기차에서 내릴 수 없는 이들의 절절함이 마음을 울렸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혼자 남아서도, 부디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가슴 아팠다.⁣ ⁣ ⁣ 네가 얼마나 힘든지 다 안다고 위로하지는 못해. 설령 내 부모님이 돌아가셨더라도 네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해서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은 너무나 무책임한 소리라고 생각해. 각자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 (p.40)⁣ ⁣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아픔과 슬픔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가 종종 잃어버리지만, 그와 비슷한 만큼의 행복과 웃음도 가지고 있다. 소중한 이들을, 소중한 것들을 이별과 헤어짐, 시간의 한계 아예 놓아보면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모든 것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느꼈다. 잊고 살던 귀한 것을 떠올리게 한·독서였다. ⁣ ⁣ #세상의마지막기차역 #로맨스 #일본소설 #로맨스소설 #책추천 #베스트셀러 #모모 #소설추천 #소설 #신간 #북스타그램 #럽스타그램 #서평단 #책서평 #책스타그램 #서포터즈 #오드림 #장편소설 #감동 #힐링 #독서감상문 #리뷰 ##리뷰어 #독서 #책마곰 #책소개 #좋아요 #맞팬 #맞팔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西由比ヶ浜驛の神樣)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西由比ヶ浜驛の神樣)

무라세 다케시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모모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