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OKFLYBOOK
홈
홈
검색
검색
발견
발견
커뮤니티
커뮤니티
알림
알림
Profile
프로필
AI 추천
FLYBOOK AI

플라이북 AI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필요한 책을 찾아드려요!

Flybook AI

책

34
더보기
레슨

레슨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속죄

속죄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견딜 수 없는 사랑

견딜 수 없는 사랑

이언 매큐언

복복서가

칠드런 액트

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한겨레출판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피터의 기묘한 오후

피터의 기묘한 오후

이언 매큐언 (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긴이)

우리학교

게시물

3
user
badge

주진숙

membership
@j274870
Review content 1
📚허구의 미끼, 진실의 낚시! 📚그녀는 이야기 속에 있었다! 📚이언 매큐언 저자 <스위트 투스>! 💭비밀보다 깊은 감정! <스위트 투스>는 1970년대 초 비밀 작전에 투입된 젊은 여성 MI5 요원의 이야기이다. 냉전 시대에 복잡미묘했던 '문화 전쟁' 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스파이 서사의 서스펜스에 작전 대상과 첩보원의 위태로운 로맨스를 더한 작품으로, 이언 매큐언이 선사하는 또 한번의 아찔한 반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의 사건은 1972년으로, 당시 영국에는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 북아일랜드 분쟁이 격심했을 시기이다. 또한 2차 세계대전 후 굳건히 자리잡았던 냉전체제가 문화계로 무대를 옮겨 물밑에서 은밀한 전쟁이 한창이었던 시기였다. 이른바 '부드러운 냉전' 이었다. 정보기관에서 문화를 장려하고, 구미에 맞는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은 역사가 오랜 전술로, 구소련은 문화 프로그램, 학회, 볼쇼이 발레 등 경제적으로 지원해 자국 문화를 홍보하고 우월성을 과시하려 했다. 또한 미국 CIA 역시 유렵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문화 사업에 자금을 대왔다. 영국 외무부의 정보조사부 또한 냉전 초기부터 MI5, MI6와 협력하여 체제를 옹호하는 작가, 언론인, 출판인을 양성하였고, MI5와 MI6는 문화 전반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둬온 CIA의 인정을 갈구했던 시기였다. 이 작품의 제목인 '스위트 투스' 는 단것을 좋아하는 취향을 뜻한다. MI5가 작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슈거 대디' , 즉 물주가 되어 그들이 반공주의 저술을 생산하도록 은밀하게 이끌려는 전략인 것이다. 💭첩보와 문학,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 이 작품은 속이고 또 감동시키는 이중 구조의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7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첩보 로맨스이자 문학에 대한 메타픽션인 이 작품은 주인공 세리나 프룸이 수학을 전공한 후 영국 정보국에 입사하여 ' 스위트 투스' 라는 문화 공작 프로젝트에 투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리나의 임무는 반공 성향의 작가를 후원하며 그들의 작품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일이었다. 그녀가 접근한 작가가 바로 톰 헤일리이다. 톰 헤일리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첩보 스릴러이다. 하지만 문학과 허구의 본질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톰의 단편소설 세 편이 이 작품에 등장하는데, 세 편 모두다 이언 매큐언이 창작한 것이다. 세리나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 때문에 이중 구조와 반전의 묘미가 있는 작품이다. 💭냉전 시대의 문화 공작이라는 설정을 그린 이 작품은 문학이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작가의 창작 동기와 독자의 해석이 어떻게 충돌하는지도 보여준다. 문학의 본질과 독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이 작품은 저자 특유의 지적 유희와 감성적 깊이를 잘 다루는 작품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난 후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고 싶어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문학과 허구의 힘, 진실을 조작하는 권력, 그리고 사랑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첩보와 로맨스를 통해 허구가 진실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허구가 진실보다 더 진실하게 느껴질 수 있게 해주는 작품으로, 첩보물의 외피를 입은 문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첩보물의 긴장감, 문학의 깊이, 사랑의 아이러니가 아주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단순한 첩보 로맨스가 아니라, 문학이 현실을 어떻게 반영하고 조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작품이다. 냉전 시대 영국 정보국의 문화 공작 프로젝트에 투입된 세리나 프룸이 작전 대상인 작가와 사랑에 빠지면서 첩보물의 서스펜스와 로맨스의 감정선이 잘 그려내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놀라운 반전이 작품 말미에 기다리고 있는 작품으로, 저자의 문학적 실험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이언 매큐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위트투스 #이언매큐언 #첩보로맨스 #로맨스소설 #스파이소설 #첩보물 #냉전시대 #영미소설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장파먹기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문학동네
스위트 투스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스위트 투스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이언 매큐언|문학동네
3달 전
user

가가책방

@zdkwlfg0s5br
영화화되었다는 소설을 보면서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도대체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영상이 될 수 있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다.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지루하거나, 자칫 어설픈 외설에 그치거나, 시시한 말 장난의 반복이 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상황들. 소설일 때는 그 장면을 상상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견디는 게 좀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그게 영상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체실 비치에서>가 그런 소설이다. 도대체 이 스토리가 어떻게 두 시간짜리 영상이 될까? 어떻게 관객의 흥미를, 두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끌어내어 만족시킬 수 있을까? 싶은. 소설은 막 결혼식을 마친 새신랑과 새신부의 저녁에서 시작된다. 첫날 밤, 가족과 사회, 스스로에게 조금의 거리낌 없이 완전하고 완벽하게 허용되는 날. 신랑은 오래 참고 견뎌 온 첫 날 밤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신부는 좀 다르다. 신랑이 기대하는 바,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신부의 속마음은 갈등, 불쾌함, 역겨움으로 채워진다. 이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의 의심도 없는 진심이지만, 몸이,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다. 신랑은 자꾸 유혹하며 요구하고, 신부는 유혹을 외면하고 요구에서 도망치려 하면서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체실 비치 부근의 호텔, 바로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장면은 해변으로 옮겨 간다. 체실 비치에서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남자는 여자에게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가. 이 소설을 읽으며 바로 전에 읽기를 마친 <경애의 마음>이 떠올랐다. 다르고 또 달라서 흥미로웠달까. 이야기의 핵심 소재는 비슷하다. 마음이니까, 그들의 만남과 이후의 이야기도 보여준다. 가족, 주변 사람들 등 정보도 깔아둔다. 그리고 결말. <경애의 마음>과 결정적으로 달랐다 느낀 건 복선처럼 깔아둔 정보들을 굳이 결말 즈음에 어떤 형태의 이야기로 완성시키지 않았다는 거다. 가족, 친구,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중요한 설정이고 주변 정보일텐데 다루는 방식이 달랐다. 화자의 서술 시점도 차이를 보였다. <경애의 마음>은 그 다음에 벌어질 일을 명확히 알고 있는 듯 했지만 <체실 비치에서>는 화자가 정보를 갖고는 있지만 확신하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래서였는지 후자의 긴장감이 더 컸다. 어떤 결말일지 마지막까지 완전히 확신하지 못했으니까. 어느 쪽이 더 좋으냐 묻는다면 결말을 확신하지 못하는 쪽, 이야기 해석과 전개에 여지가 있어서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후자 쪽이 더 좋다고 하겠다. 촘촘히 짜인 스토리와 명확한 구도, 장면의 전개는 드라마를 보듯 세밀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소설을 읽으면서까지 그렇게 상상력에 제한을 걸어야 하는 걸까.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의 문제라 "여유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라 답하겠지만 독자의 취향을 떠나서 독자를 좀 더 믿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교의 대상을 떠올리고 몇 가지 면에서 따져보는 일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떠올린 건, 영화가 별로일 거 같다는 것 하나뿐. 그나저나, 여주인공 플로렌스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뭔지 궁금하다. 슬쩍 단서만 흘려놓고 모든 결론을 불확실함에 맡기다니 대담한 건지, 무책임한 건지. 이언 매큐언 다른 책도 좀 읽어볼까. 예를들면 영화화된 다른 소설 <속죄>라거나. #이언매큐언 #체실비치에서 #문학동네 #영화화 #그들은왜 #불감증 #공포증 #혐오증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문학동네
7년 전
user

가가책방

@zdkwlfg0s5br
Review content 1
셰익스피어 비극 <햄릿>의 재해석이라고 한다. 읽어보니 실제로도 그럴듯하다. 삼촌과 어머니의 불륜과 음모, 그 사이에서 운명의 귀로에 놓인 아버지. 욕망과 질투, 무력함이 완성한 또 한 편의 비극. 좋지 않을 때 만났다. 나는 어제 몹시 좋지 않았으므로,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때는 허허로움에 분노하기까지 했다. 태어나지 않은 햄릿, 햄릿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가독성이 몹시 뛰어나다. 한 편의 연극을 보듯 페이지가 훌쩍훌쩍 넘어간다. 추악함은 더 추악하게, 간절함은 더 간절하게, 무력함은 몹시도 무력하게 완성해냈다. 누구는 <넛셸>의 화자가 '태아'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했다. "이언 매큐언은 낙태 반대자인 모양이군." 맥락은 이렇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하나의 인간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한 태아도 사고하고 느낀다." "그러므로 태아도 인간이고, 인격체며,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라는. 그럴듯하다. <햄릿>을 어떻게 재해석 했는지 궁금한 이라면 읽어보기를. #이언매큐언 #넛셸 #문학동네 #햄릿 #음모 #근친상간 #태아 #인간 #생명 #무기력 #증오 #복수
넛셸

넛셸

이언 매큐언|문학동네
read
다 읽었어요
☄️
불안할 때
추천!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