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여자’에서 만나게 된 ‘강경애 작가’
일제 강점기 당시의 사회 하층민의 삶을 그대로 고발한 이야기
‘인간 문제’
덕호라는 인물로 인해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가는 그 아랫 사람들,
그리고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던 그 아랫사람들의 자식들,
모두가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을 무언의 수긍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고 나또한 가슴이 ‘찌르르’했다.
(책에서 관찰자시점은 일제 강점기 시절 북한 말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읽기 힘들다가 나중에는 술술 읽혀졌다. 우리민족이
하는 말이라 그랬던 것 같다.)
이야기가 따뜻해질....만 하면 등장하는 여러 고통스런 사건들이
참 핢랑르 잃게 만들고,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삶이 바로 저사람들의 고통 아래 편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행스러웠다. 하지만 누군가의 고통을 계기로 나자신이 행복을 느끼는건 왠지모르게 그들에게 죄짓는 기분이 들었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왜 소설 제목이 ‘인간문제’인지를 그 시대의 삶에 다시 한번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신철’을 그저 욕할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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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간문제!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인간은 이 문제를 위하여 몇 천만 년을 두고 싸워 왔다.
인간은 인간으로서 살 권리가 있다. 그러나 아직 이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 앞으로 이 당면한 큰 문제를 풀어 나갈 인간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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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에서 떨어지는 먼지며 바람결에 부려오는 먼지가 수천 명의 노동자가 몸부림치는 바람에 가라앉지를 못하고 공중에 뿌옇게 떠돌았다. 그리고 사람을 달달 볶아 죽이고야 말려는 듯한 짇고한 볕은 신철의 피부를 벗기는 듯하였다. 그는 숨이 콱콱 막힘 입안에 침기라는 것은 조금도 없이먼지만 들이쌓이는 듯 하였다. 물, 물, 물이 먹고싶다! 그러나 잠시라도 몸을빼어낼 수가 없었다. 따라서 그는 그의 주위를 싸고도는 수없는 사람들 중 어린애까지도 자기와 같이 무능하고 연약한 육체를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강경애 작가의 ‘인간문제’ 중에서)
#일제강점기소설#지식계급소설#사회하층계급의빈곤을그린소설#사계
두번째 읽은 "인간문제" 시대적 배경은 일제 시대
1930년대이며 일본에의해 공장이 들어서고
노동력 착취와 계급의 분류등
황해도 용연 시골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인천 방직공장으로 연결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사회계급 ,혁명, 투쟁
이야기는 성급히 마무리 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며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함을
느낄수 있었다.
- 책: 거실에서 아들과 함께 읽은책.
그댓가로 알라딘에 가서 빈대가족(만화)
3권을 더 사주었다.
- 분류 : 인문고전
읽고보니 논술을 대비한 초등학생용 책
그래도 재미 읽게 잘 읽었다.
매주 5권씩 읽을 계획이다.
톨스토이의 3대 걸작중 하나이며
1890년대말 70이 넘은 나이에 마무리한
작품으로 인간문제와 종교사상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인 네플류도프를 통하여
톨스토이의 생각과 사상을 모두 드러내 보이려
했으나 시대적 배경으로 인하여
완벽히 재현해 내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 부활의 의미는
자기만의 우물에서 갇혀 살다가 카츄사를 통해
다른이의 아픔을 함께하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자하는 톨스토이의 간절한 바램,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