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자서전.
사회에 대한 비판, 좋다. 자유주의, 좋다. 그러나 비난은 자유주의와 연계될 수 없다. 작가의 에고가 너무 강하다. 자서전을 읽는 듯한 자의식 과잉적 묘사가 매 페이지마다 도배되어 있다. 이야기가 아닌 본인을 말하고 싶어 한다. 환상과 환각의 차이를 알아야만 한다.
#도서리뷰,#10대를위한정의란무엇인가,#정의란무엇인가,#2014,#마이클샌델,#신현주,#조혜진,#아이세움
주말 공원에 놀러나와
아이들 책 빌려주러 공원내 도서관 들렸다가 손이 간 책
10년 전에 읽었던 정의란 무엇인가 10대 버전
사실 원저는 책도 두껍고 글도 많아서 내용 파악이 쉽지 않았는데 10대 버전은 요약된 내용으로 그림과 함께 구성 되어 있어서 좋았다.
#공리주의,#자유주의,#공동체주의
정답 없는 철학적 내용이지만
한번쯤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볼 법한 내용들로 구성된 아주 좋은 명저라 생각한다.
조금더 크면 아이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을만큼...
원저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10대 버전을 추천합니다.
경제적 풍요와 개인의 자유가 날로 확장 됨에도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가? 바로 우리가 근시적인 충동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인 근시 사회는 장기적 번영이 아닌 단기적 이득을 위해 살아가는 사회다. 기업은 제품 개발보다는 분기 실적이나 주가를 높이기 위해(주주혁명), 정치가는 장기적 비전이 아닌 다가올 선거의 표를 위해(포퓰리즘), 개인은 공동체의 선이 아닌 자기 이익에만 몰두(물질만능)하는 것들이 근시 사회의 징후 들이다.
저자는 미국의 전후 정치•경제의 큰 변화(케인지언에서 신자유주의, 생산자 경제에서 소비자 경제)에 따라 미국 사회가 어떻게 근시안적인 충동사회가 되었는지를 경제, 정치, 개인, 기업, 국가, 공동체 등의 변화를 통해 낱낱이 밝히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시작된 신자유주의의 물결은 이미 세계 곳곳을 적시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충동 사회의 징후가 목격되고 있다.
경제는 날로 성장하지만 불평등은 심해지고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으며, 사회적 쟁점은 양극단으로 벌어져 타협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점점 조여온다. 이를 돌리기 위해서, 극단적 효율성 추구로 인해 생긴 부작용을 자각하고, 시장과는 거리를 두고, 공동체를 복원해 덜 충동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