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완벽한 장례식, 불완전한 삶을 위로하다!
📚마지막 순간, 되돌리고 싶은 기억들!
📚조현선 저자 '나의 완벽한 장례식 '
👻공포 대신 위로를 건네는 장례식 ! <나의 완벽한 장례식>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소설로, 종합병원과 장례식장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남겨진 마음과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로 그려낸 작품이다. 새벽의 병원 매점이라는 서늘한 공간이지만, 기묘한 만남들로 이루어진 이 공간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온기까지 그려낸 작품으로, 몽글한 문장 사이로 스며드는 감정의 파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죽음을 다루는 소설이지만, 슬픔에 가라앉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담은 이 작품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을 판타지적으로 그려냈지만, 애도와 돌봄, 회복과 성장의 과정을 층층이 쌓아 올린 작품이다. 인물들 사이의 오해와 경계를 풀어내고, 이해와 공감으로 나아가려는 과정에서 타인의 마지막을 돕는 일이 곧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자, 살아 있는 사람들은 비로소 살아갈 이유와 방향을 발견하게 되는 일로 그려냈다. 마지막을 돌아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살아가게 하는 이 작품은 단순한 귀신 이야기가 아니라 죽음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읽는내내 그들의 삶에 대해 공감하게 된다.
👻죽음을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사람은 죽는 순간 단 하나의 기억만을 붙잡는것처럼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죽은 자들의 마지막 부탁과 기억, 그리고 살아 있는 이들이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귀신과의 만남을 공포가 아니라 따뜻한 교감으로 그려내어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를 준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제대로 슬퍼할 틈도 없이 우리는 하루를 버텨낸다. 이 작품은 그런 이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 제목이기도 한 '완벽함'은 화려한 의식이 아니다. 마음속에 남은 미련과 감정을 내려놓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죽음을 통해 삶을 더 깊이 사랑하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과연 우리는 마지막 순간에 붙잡고 싶은 기억은 무엇일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죽은 자들이 붙잡는 마지막 기억을 통해, 지금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소중히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고, 귀신이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오히려 무섭다기 보다는 안쓰럽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병원 매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그린 작품! 책장을 덮고 난 후에도 장연스레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는 것처럼,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꼭 전해보는것이 어떨까 싶다. 방심한 순간, 마음이 먼저 울어버리는 이야기!비현실적인 만남이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책 읽어주는 남자(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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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구조의 역설 : 죽음에서 삶으로
소설은 주인공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후 장례식 풍경에서 시작된다. 톨스토이는 시간을 역전시키는 구성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죽음의 결말을 먼저 목격하게 한 뒤, 그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반의 삶을 복기하도록 유도한다.
생존 확인의 도구가 된, 주인공의 죽음
첫 장면인 장례식에서 동료들은 이반의 죽음을 애도하기보다는, 그의 죽음으로 인해 생길 공석과 승진 기회를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그들은 이반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자신들의 '삶의 이득'으로 환원시킴으로써, 죽음이 자신들에게도 닥칠 수 있는 현실임을 필사적으로 방어한다. 그들은 '타자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생존을 확인한다,
이반 일리치의 관료주의적 자아
이반 일리치는 고등법원 판사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그에게 직업은 자아실현의 장이 아니라, 권력을 행사하며 자존심을 충족하는 도구이자, 삶의 복잡한 문제들로부터 도피하는 피난처였다. 그는 법정에서 인간을 다룰 때, 그들의 사연이나 고통을 배제하고 오직 '법적 조항'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건조하게 처리하는 데서 쾌감을 느꼈다.
이반 일리치의 결혼과 가정의 허위
그의 결혼 또한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사회적 적합성의 결과였다. "가문도 좋고 지참금도 적당하다"는 이유로 선택한 결혼 생활은 곧 지루함과 증오로 변한다. 이반은 아내의 불평과 가정의 불화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더욱더 공무에 매달린다. 그는 가정을 '안락함'과 '체면'을 유지하는 공간으로만 규정했고, 그 기능이 삐걱거릴 때마다 아내를 탓하며 자신만의 세계로 도피했다. 이반 부부의 관계는 서로의 진심을 외면하고 각자의 역할만을 연기하는 가면 무도회였다.
거짓의 붕괴
이반 일리치의 견고한 위선적 성채는 옆구리의 통증과 함께 무너져 내린다. 이에 더해 이반이 가장 견딜 수 없어 한 것은 '거짓'이었다. 가족들과 의사들은 그가 죽어가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면서도, "약만 잘 먹으면 낫는다"는 식의 연극을 계속한다. 이반은 그 위선적인 연극에 동참해야 한다는 사실에 모멸감을 느낀다. 그는 죽음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위로받고 싶어 하지만, '점잖은 판사'라는 사회적 가면 때문에 그 욕구를 억누르며 절대적인 고독 속에 갇힌다.
하인의 윤리적 위로
숨 막히는 위선의 세계에 균열을 내는 인물이 바로 농부 출신의 젊은 하인 게라심이다. 그는 이반의 배설물을 치우고, 썩어가는 냄새가 나는 방을 지키면서도 찡그리지 않는다. 이반이 미안해하자 게라심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언젠가 다 죽습니다요. 그러니 수고 좀 못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게라심은 소설 속에서 죽음을 자연의 섭리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이반의 쇠약해진 육체를 혐오하지 않고, 건강한 자신의 어깨에 이반의 다리를 올려놓게 하여 편안함을 준다. 이반이 게라심에게서 위로를 받는 이유는 그가 '정직'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은 게라심의 투박한 생명력이 어떻게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Q1 죽음보다 삶을 다룬 이야기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작가는 왜 이야기의 3/4 이상을 이반이 병들고 죽어가는 과정에 할애했을까요? 죽어가는 과정이 그의 '진짜 삶'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Q2 가족들의 위선
이반의 아내와 딸은 이반의 고통 앞에서 자신들의 사교 생활과 불편함만을 걱정합니다. 그들을 단순히 '나쁜 가족'으로 비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들 역시 사회적 통념의 피해자일까요?
Q3 동료들의 반응
장례식장에서 동료들이 보인 반응은 매우 속물적입니다. 만약 나의 장례식장에서 직장 동료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 인상깊은 책 속 구절
10p 그런 까닭에 셰베끄의 집무실에 모여 있던 신사들이 이반 일리치의 부고를 전해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이 죽음이 자신과 지인들의 인사이동이나 승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것이었다.
58p 이 모든 것은 이반 일리치가 피고를 앞에 세워 놓고 수천번도 넘게 사용했던 그 방법과 놀랍도록 일치했다.
91p 아이를 달래며 보살피듯 다독여 주고 입을 맞춰 주고 자기를 위해 울어 주기를 바랐다.
92p 바로 이 거짓, 주변 사람들과 그 자신의 거짓이 이반 일리치의 마지막 나날들을 해치는 가장 무서운 독이었다.
109p 세월이 흐를수록 좋은 것은 점점 더 적어졌다.
159p 그런대 바로 이때 그는 무서운 허탈감을 체험했다.
162p 똘스또이는 저작권을 포기하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끝까지 관철시키려 했고 부인은 절대고 그것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버텼다.
166p 똘스또이의 문명관, 자연관, 도덕론, 그리고 인생론을 말할 때 반드시 죽음의 문제를 함께 논해야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82p 화자에 의해 전기적 사실 위주로 그의 일생이 묘사되다가 그가 중병에 걸린 시점에서부터는 그의 시각에서 반추가 이루어진다.
190p 이반의 병을 계기로 그들 간의 억눌렸던 진짜 관계가 위선의 수면 위로 솟아오른 것이다.
199p 어린 아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불쌍히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부터 이반은 세계를 다르게 경험한다.
200p 결국 그가 그토록 알고 싶었던 <그것>은 연민, 화해, 용서,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사랑이었다.
이곳 사람들의 부인과 딸들은 자신들이 이 섬에만 제한되어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슬퍼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곳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같았다. 그들은 이곳에서 가장 풍족하고 화려하게 살고 있었고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 구경을 갈망했고, 지상의 나라 수도에서 즐기는 오락들을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왕의 특별한 허락을 없이는 허용되지 않았으며 이 허락을 얻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성들이 한번 지상으로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도록 설득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곳 고위 인사들은 빈번한 경험에 의하여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P.292 중에서
이곳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그는 나를 자신의 마차에 태워 시내를 구경시켜 주었다. 그 도시는 런던의 절반만 한 크기였다. 그러나 집들이 아주 이상하게 지어져 있었고 대부분은 수리가 안 되어 낡은 상태였다. 거리의 행인들은 빨리 걸어다녔고 난폭한 표정들이었으며, 시선은 한 군데에 고정되어 있었고 대부분 누더기 옷들을 걸치고 있었다.
P.309 중에서
단어들이란 사물들의 명칭에 불과하니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이야기할 특정 업무와 관련된 사물들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말을 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기발한 묘안은 만약 여자들과 평민들, 문맹자들이 연대하여 자신들에게 조상들이 하던 대로 혀를 사용하여 말할 자유를 주지 않으면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협박하지 않았더라면, 모든 백성들의 평안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평민들이란 그처럼 항상 화해가 불가능한 학문의 적들인 것이다.
P.326 중에서
나는 이 국왕 폐하에 대한 완벽한 존경심으로 이 나라에서 석달 간을 머물렀다. 그는 내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호의를 베풀어 주었으며, 영광스러운 과분한 제의를 많이 했다. 그러나 나는 내 나머지 생애를 아내와 가족들과 보내는 것이 더욱 분별 있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P.363 중에서
그들은 고집이 세고, 성미가 까다롭고, 탐욕스럽고, 퉁명스럽고 , 허황되고, 말이 많습니다. 또 친구도 못 사귀고, 모든 자연스 러운 사랑의 감정을 갖지 못합니다. 그들의 사랑의 감정은 손자 세대 이하로는 결코 내려가지 않습니다. 질투심과 무기력한 욕망이 그들의 주도적인 감정입니다. 그러나 그 질투의 주요 대상은 젊은이들의 부도덕과 일반 노인들의 죽음입니다. 젊은이들의 부도덕한 삶을 곰곰이 바라보면서, 자신들에게서 모든 쾌락의 가능성이 차단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을 볼 때마다 그들은 망자들이 자신들은 도저히 도달하리라고 희망할 수 없는 안식처로 돌아갔다고 애도하며 불평합니다.
P.374 중에서
두 말들은 내가 이야기하는 동안 매우 주의 깊게 경청하듯 침묵을 지키고 서 있었다. 내 말이 다 끝나자 그들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듯이 서로를 향해 여러 차례 울음소리를 냈다. 나는 그들의 언어가 감정을 이주 잘 표현해 내고 있음을 분명히 감지했다. 그리고 그들이 구사하는 단어들은 중국 문자보다도 더 쉽게,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알파벳으로 바꿔 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P.398 중에서
정말이지 나와 같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구하지 못한다면 틀림없이 그 나라에서 굶어 죽겠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 더러운 야후들에 대해 말한다면, 비록 그 당시 나보다 더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그들처럼 모든 면에서 혐오스럽고 미묘한 존재를 본 적도 없었음을 고백한다. 그 나라에 머무는 동안 그들에게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들은 더욱 혐오스러워졌다.
P.405 중에서
나약하고 병든 육체, 초췌한 용모, 누르스름한 안색이 귀족 혈통의 진정한 특징들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외모는 지체 높은 집안의 남자에게는 너무나도 불명예스러운 모습이며, 세상 사람들은 그의 진짜 아버지가 마구간지기나 마부일 거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또 그의 불완전한 정신 능력들도 그의 불완전한 육체와 함께합니다. 그는 우울하고, 어리석고, 무식하고, 변덕스럽고 호색적이고, 오만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P.452 중에서
[도서협찬]“사람들은 죽는 순간, 딱 한 가지만 기억해”
병원1층 로비의 작은 매점에는
이상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요.
💬
"미용실 문 아래 작은 여닫이문을 열어주세요."
"붕대랑 소독약이 있나요?
"사무실에 파란봉투좀 갖다줘."
"멍멍~!"
이 존재들은 이승의 존재가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대요.
그런데 이 자들의 상태가 좀 특이해요.
부탁을 하면서도 왜 부탁하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
반려묘를 미용실에 홀로 남기고 온 아주머니,
치매에 걸린 아내를 혼자 돌보는 공장 사장님,
기댈 곳 없이 혼자 세상에 부딪히며
고립되어 가는 고등학생,
온갖 의료 기구에 연결되어 편치 않아 보이는 무서운 할머니,
🙀
오해, 편견, 두려움으로 멀리하다
결국 그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는 나희.
이승과 저승을 초월하는 마지막 힘,
'간절한 진심'을 마주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가요.
마지막 소원이 해결된 이들이
평온한 모습으로 그들의 장례식으로 걸어갈때
진정한 애도와 구원을 얻게 되었어요.
💌
하나같이 생전 가장 소중했던 이를 떠올리며 떠났기에,
나희 또한 자신의 죽은 엄마가 남겨준 사랑을 떠올리며
매일 매일을 살아갈 힘을 불태워요.
그녀가 부린 배려를 위한 오지랖이
누군가에겐 구원이 되기도 하면서
삶과 죽음을 넘어
끝이라는 변화 뒤의 시작을 만들어요.
👾
병원 매점에서 펼쳐지는 생사 사이의 이슈에
이해와 공감, 힐링과 감동이 공존하는
재미난 소설이에요 😊
진짜 시간 순삭되는 힐링 서스펜스!!
🙏
"이들이 전하지 못한 간절한 마음은 마지막 주문이 되어
당신의 오늘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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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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