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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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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아스미코

조은세상(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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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아스미코

조은세상(북두)

2026 측량학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 9급 기술직 / 서울시.지방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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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열 외 2명

한솔아카데미

졸업선물 (성공이 아닌 성장을 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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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로크미디어

현서네 유튜브 영어 로드맵 - 초등학교 졸업 전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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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졸업: 설월화 살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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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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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기슭

@jirisansankiseuk
#도서리뷰, #졸업, #초판2009 #개정판2019, #히가시노게이고, #현대문학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추리소설을 본격적으로 읽어 보고자 선택한 "가가 형사 시리즈" 대학생 시절의 가가 교이치로의 첫 등장을 알리는 졸업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됩니다.
발견으로서의 소설기법

발견으로서의 소설기법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달 전
김건
김건@heh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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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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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yihwajungnsed
간만에 감동적인 글을읽었다. 중학땐 게임폐인, 실업계 졸업, 전문대를 나온 현장 용접공의 글, 어떻게 글이 흘러갈지 궁금했고 책으로 만들어 질만큼 잘 짜여져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그는 4년제를 나온 나보다 훨씬 밬식하코 별의별 마사어구를 쓴 글쟁이, 온갖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이론을 내세우는 인문학자보다 훨씬 나에게 마음에 와 닿는 글미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좌절치 않고 훌륭한 청년으로 자란 작가를보면 내아들에게 희망을 걸어본다. 끝으로 그가 청강대 졸업식에서 남긴말을 새겨본다. '냉소에 빠지지 말라' 가슴을 치는 문구다.
쇳밥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쇳밥일지 (청년공, 펜을 들다)

천현우
문학동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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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bimileuibang
종교가 부정당하는 사회. 그 이유는 가장 인간적이어야할 종교가 비인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태백산맥에는 불교와 기독교의 두 대표 인물 법일 스님과 서민영이 등장한다. 다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다른 그들의 사상과 종교적 신념. 법일은 선암사 부주지로, 절의 사답을 소작인에게 나눠주고 절의 반대파들에게 빨갱이로 몰려 순천 감옥에 수감 된다. 고문을 당해 빗장뼈가 부러진 몸으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인생 사고에다 아고를 하나 더 첨가해야 한다며 처연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부처의 고행을 몸소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염불이나 일삼는 상식적인 승려도, 해탈이나 꿈꾸는 몽상적인 승려도 아닌 남다르게 투철한 실천불교 사상을 지녔다. 중생제도란 당대의 가장 중요한 인간의 문제를 석가모니 같은 태도의 실천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이라고 설파 한다. 법일이 실천불교 였다면, 서민영은 실천기독교 이다. 아리랑의 신세호를 연상케 한다. 양반이라는 신분으로, 직농의 가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농법을 개발실천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활용시킨다. 기독교재단 순천 매산학교, 동경제대 영문과 졸업, 광주사범학교 영어 선생, 야학 교장으로 독립정신 애국정신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었으며, , '이상 농촌의 건설'을 지향 한다. 기독교 사회주의자로 한때 염상진, 안창민,김범우, 손승호 등이 그의 영향 아래 있었다. 41년 치안유지법에 저촉되 공산주의자로 몰려 일년 육개월 실형을 살았으며, 그때 당한 고문의 상처로 왼쪽 절름발이가 되었다. 감옥에서 풀려난 후 농촌문제에 대한 자료를 모으거나, 책 읽는 것으로 나날을 보내다 기독교의 물량주의를 비판하며 자신의 농토 전부를 공동농장화하고, 야학을 개설 한다. 벌교 읍민들의 존경의 대상이며, 정신적 지주이다. 투철한 기독교 신앙인 이면서도 타 종교에 대한 배척이나 불신에 반대 한다. 법일과 서민영은 종교적 입장에서 사회개혁의지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지금 현재 우리에게도 이런 의지할 수 있는 큰 종교 지도자가 있었으면 한다. (p230) "하늘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실 때 상호간에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생존해나갈 수 있는 질서와 지혜를 주셨지, 그 질서를 인간의 말로 하자면 먹이사슬이고, 지혜는 동면을 위한 영양섭취나 갈무리가 되겠지. 그런데, 만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늘의 뜻을 겨역한 존재가 일찍부터 있었어, 그게 바로 인간이야, 인간의 역사란 탐욕을 채우기 위해 지혜를 악용해가며 인간끼리 살육을 되풀이해온 기록에 불과해, 뱀이나 개구리가 동면을 위한 영양섭취를 하나 다음해 봄까지 빈사상태로 견딜 수 있을 정도만 하는 것이고, 개미나 벌이 겨우살이 갈무리를 하지만 마찬가지로 해동이 될 때까지 필요한 최소량의 먹이만을 보관해, 그런데 인간은 어떤가, 다음해 봄까지가 아니라 자신의 평생을 위해, 그것으로도 모자라 자손대대로 이어질 갈무리를 하고자 탐욕한 것이야, 그 탐욕의 부가 상대적인 빈을 낳게 되고, 더 큰 탐욕을 채우고 지키기 위해 필연적인 폭력이 조직화되고, 그 폭력에 대항하고자 하는 또 다른 힘이 결속됨으로써 필연적으로 살육이 자행되는 것 아닌가, 먹이다툼을 해서 동류끼리 살육을 자행하는 것도 인간뿐이야. 동류끼리 상대방의 생활터전이나 사냥터를 침범하지 않는 것은 모든 동물들의 불문율이네, 동물들이 동류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긴 하지. 그러나 그건 먹이 때문이 아니라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힘겨룸이지, 힘세고 건강한 수컷이 암컷을 차지함으로써 우량한 새끼를 낳게 하려는 것, 그것이야말로 싸움이 아니라 종족 보존을 위한 신성한 의식 아닌가, 그런데 인간들이 스스로를 일컬어 무어라고 했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건 신의 섭리를 거역한 존재로서 당연히 저지르게 된 자만이야. 탐욕과 자만으로 가득 찬 인간사회는 착위를 위한 폭력이 조직화되고 상태적으로 인간의 노예화와 굶주림이 상습화되었네. 모든 만물은 신의 섭리에 따라 골고루 나눠 먹고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데 인간만은 헐벗고 굶주려 죽어갈 수밖에 없게 된 거야. 그건 인간들 스스로가 만든 지옥이지, 그 지옥 다음에 올 것이 무엇이겠나, 파멸이지. 그 극점에 이르러 하나님은 인가들을 일깨우고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를 보내신 것야,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 하신 말씀이 '서로 사랑하면 고루 나누어 먹으라'는 것이었네. 곧, '박애의 실천'으로 스스로 만든 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을 얻게 되리라는 일깨움이었지. 그러나 인간들은 그 일깨움을 알아듣지 못했어.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실천한다는 성직자들까지 인간의 탐욕과 자만을 키워 하나님을 욕되게 했네. 인간이란 탐욕과 자만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제아무리 새로운 주의나 사상을 내세워도 거기에는 또 다른 모순과 불합리를 내포하게 마련이야, 나로선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근복적으로 신뢰할 수가 없고, 그 어떤 것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네"-
태백산맥 5 (제2부 민중의 불꽃)

태백산맥 5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해냄출판사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6년 전
user

비밀의 방

@bimileuibang
행동하는자. 멈추어선 자. 또 다른것을 행동하는 자. 한때 같은 사상으로 뭉쳤던 세 사람이, 이데올로기의 충돌에 각자의 신념으로 서로 다른 세 갈래의 길로 걸어간다. 인간다움, 혁명, 투쟁, 시대적인 삶 앞에서 그들은 선택과 행동을 해야 했으며, 민족과 집단, 개인과 집단의 진실, 개인의 허위의 그 미궁 속에서 그들은 각자의 길로 갈라질수 밖에 없었다. *염상진 (행동하는 자) 아리랑의 송수익을 연상케 한다. 그에게 마르크시즘은 종교화 된것처럼 맹신적이다. 확고한 신념의 야성적인 행동파. 큰 키에 맵고 차지고 단단한 체격을 가졌으며, .남로당 보성군책, 나이 이십구세, 광주사범 졸업, 교사 되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농사를 지었다, 일정때 적색농민운동 주도, 소작쟁의로 징역을 살았으며. 출옥후 강제징용을 피해 잠적했다가 해방후 나타나 하대치가 속했던 소작회를 이끔, 혁명의 날이 도래할 때까지 용맹스러운 투쟁을 전개하는 것만이 자신이 해야 할 임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손승호 (행동하기를 멈추어선 자) 남국민학교 선생, 김범우 친구, 염상진, 김범우와 죄익활동하다 회의를 느껴 그만둠. 세상의 그 어떤 주의든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사상의 실현을 위해서 인간을 폭력의 대상으로 삼는 것에 회의를 느껴 행동하기를 멈추어 선다. 인간을 위한 주의가 아니라 어떤 주의를 위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변질을 그는 납득할 수가 없었다. 사상보다는 차라리 원시상태가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사회주의를 벼렸을 뿐 그 반대개념의 사상을 취한 것이 아니었다. 사상의 공백상태로 스스로를 회색주의자라 말한다. 글재주가 좋으며 소작인들의 일에 발벗고 나선다.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개혁을 주장 한다. *김범우 ( 또 다른것을 행동하는 자) 지주의 아들이면서 양반과 지주들의 탐욕스러움에 경멸을 느끼며, 소작인들의 편에서서 모든 사건에 해결사이며 중재자 이다. 일제치하에 학도병으로 끌러갔다 탈출, 태평양 산타카탈리나 섬에서 연합군으로(OSS 해외전략 첩보훈련원) 활동. 일본의 항복으로 한때의 동지에서 포로로 전락 샌프란시스코 포로수용소로 보내졌다 해방 맞아 귀국(형 김범준 독립운동가)- 175센치의 헌칠한 키에 균형잡히 키,말재주가 좋음. 순천중학때 염상진과 사회주의에 빠짐, 학병에서 돌아와 미군정의 통역관 요청을 거절, 사회과 선생으로 정하섭을만남. 학교내의 학생세력을 지배하고 있는 사회주의 이념을 조종하는 세력을 파괴 함. 그 세력의 주동인물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서, 정치의식을 버리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이 될 것을 설득함. 그의 설득으로 그 학교의 조직이 흔들려 학생조직으로부터 '파괴분자, 반동분자'라 낙인 찍힘. 그러나 극력한 행동을 하다가 경찰서에 붙들려 들어간 학생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학교의 구분을 두지 않고 노력, 좌익조직에서 보면 그는 눈의 가시였지만 그렇다고 증오스러운 적도 아니었다. 불필요한 말은 거의 하지 않는 무게감, 세상의 이치를 훤히 아는 것 같은 해박함, 그누구도 무시하지 않을것 같은 겸손함과 거의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진행해가는 꾸준한 행동성, 그 어딘지 우울한 듯하기도 하고, 쓸쓸한 듯 하기도 한 범접하기 어려운 사색적이고도 지성적인 분위기를 가졌다. 염상진, 김범우, 손승호는 태백산맥의 케미, 브로맨스 이다. 서로 다름을 존중해 주고, 서로를 애틋해 하며,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신념 앞에서는 강하고 끗끗한 인물들 이다. 이데올로기 앞에서 강철같은 굳건한 신념을 가진 염상진과 대조적으로 손승호는 혼란스러워하고 심약함을 보이지만 그 또한 자신의 신념에 부합되는 선택과 행동이었다. 마르크시즘의 맹신적 종교화와 자본주의의 추악한 물신주의에 신물을 느낀 김범우의 선택은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찾고자 함 이었다. "민족의 발견" 김구식의 민족주의 통일노선을 실현 시키고자하는 것이다. 지주의 아들로서 소작인들에게 자책과 죄의식을 느겨 인간다움의 삶을 영위할 수있는 이상적 평등사회를 이룩하려 필연적으로 봉건 계급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김범우와 자책과 죄의식의 과정은 아예 생략되었고 이상세계의 빠른 실현을 위해 지주계급이나 경제적 지배세력을 타도할 수 있는 무산자들의 힘의 조직화를 강조하는 염상진. 그들의 행보를 보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손승호. 행동의 선택은 다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바는 동일하다. 귀천이 없는 평등한 사회. 굶주리는 이가 없는 풍요로운 세상 이다.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지은이)
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