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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1: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1: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해냄

태백산맥 2: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2: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해냄

거인 똥이 태백산맥 되었다네 (아이세움 배움터 10) (우리 신화로 세상 보기)

거인 똥이 태백산맥 되었다네 (아이세움 배움터 10) (우리 신화로 세상 보기)

이경덕

미래엔아이세움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3: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해냄

태백산맥 10: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10: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해냄

태백산맥 5: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태백산맥 5: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대하소설 | 등단 50주년)

조정래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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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maymay
나의 뇌가 도파민에 절여진 것일까 혼란한 시대 속 방황하는 청춘들에 대한 , 일제강점기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나올 수 있는 예상범위 안에서의 이야기라 아쉬웠다. 책 자체는 재미있고 흡입력있는 편이고 번역도 잘 되어 있어 술술 읽혀 나갔지만 여전히 내 머릿속에 '자!이제 야수를 보여 줘' 라는 갈망만 남는다. 초반에 호랑이 사냥꾼의 비범한 모습을 담았기에 더 기대했던것 같기도 하다. 상을 받았다기에 더 기대를 해서인지 아쉬움이 남기는 하다 조금 다른 시대이긴 나라의 혼란속 서민의 삶을 담은것은 역시 태백산맥이 백미이다. 노련 하고 풍성한 이야기꾼의 글이 그립다. 🔖게다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나오는 것 보다 신나는 것도 없거든 . 슬플 땐 그걸 기억하렴 - p102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잊어서 안 될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린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잊어서 안 될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린 소설)

김주혜
다산책방
1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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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결국, 우리는 세 명의 선원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나무 상자를 들고 갑판으로 올라갔다. 나, 목수, 앨런다이스는 그 줄무늬 상자를 바닷속으로 밀어 넣었다. 하얀 물거품이 일었고, 그것은 금세 사라졌다. 만약 누군가 혹시라도 그 오래된 상자를 발견하고, 그 상자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를 위해 슬퍼할 것이다. (p.179) 내가 책을 좋아하게 된 시작점을 따지자면 너무 옛날이고 나의 기억보다는 부모님이나 언니의 증언에 기대어야 하니 접어두고, 내가 가장 왕성히 책을 읽었던 시절로 돌아가 보자면 거기엔 산더미처럼 쌓인 아서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들과 “토지”, “태백산맥” 등이 있다. 남들은 입시공부에 미쳐있었을 고등학생 시절, 나는 소설에 미쳐있었다. 그런 나에게 다가온 낯선 아서 코난 도일이라니! 이것을 읽지 않고는 팬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아(?) 출간과 동시에 읽기 시작했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셜록홈즈'로 추리소설의 대가가 된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 모음집 “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 “선장의 거래 & 해적의 신화” 등의 제목으로 1920년대에 출간되었던 책이지만, 한국어로 공식 번역된 것은 그로부터 100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이다. 즉, 대부분의 국내 독자들에게는 낯선 이야기일 것이기에 표지를 열기 전부터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게다가 표지는 왜 이렇게 고급스러운 오렌지색이며, 표지의 배는 그 자체로도 비밀이 가득할 것 같이 생긴 건데? 전국의 아서 코난도일 팬들! 지금이에요! 어서 100년간이나 기다린 아서 코난 도일의 선상 미스터리를 만나러 와요.)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은 선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미스터리를 다룬 이야기와 전설적인 해적 샤키 선장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가 함께 모여있다. 앞쪽 선상 미스터리는 셜록홈즈를 읽을 때처럼 함께 고민하고 추리하며 단서를 뒤쫓느라 바빴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어찌나 특색있는지,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항해했다. 뒤쪽의 샤키 선장 이야기는 그동안의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전설의 해적 샤키 선장이 벌이는 액션이나 잔인함 등은 마치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짜릿하기도 했고, 이야기의 뒤에서는 인간에 대해,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이라는 한 권으로 엮어두었지만,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또 한 번 “역시 아서 코난 도일!”을 외치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오랜만에 만난 아서 코난 도일의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의 책이 나란히 꽂힌 책장 앞에서 서성였다. 그 시절의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했고, 내가 또 무엇인가에 그렇게 심취할 날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모르긴 몰라도 아서 코난 도일에 심취했던 이들은, 나처럼 어느새 좀 나이를 먹지 않았을까. 여고생이었던 내가 어느새 초등학생을 키우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난 아서 코난 도일의 오랜 팬들이 더더욱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을 읽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이 책은, 그때처럼 가슴이 뛰게 될 테니 말이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남궁진
센텐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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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드

@deobeulhedeu
우리나라 사람 중 대하소설 토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의외로 토지를 다 읽은 사람을 찾기는 어려웠다.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이문열 작가님의 [변경] 그리고 읽게 된 5번째 대하소설 [토지]. 토지. 이름만 들어서는 어느 시대가 배경인지도 모르겠고 뭔가 지루할 것 같았지만 한국 문학의 정수라는 극찬,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감옥에서 토지를 세 번 읽고 글쓰기 실력이 늘었다는 말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조선 말이라는 시대 배경과 하동이라는 지방 사투리 때문인지 처음엔 읽어내기가 어려웠으나 한 권, 한 권 읽으며 적응이 되고 작가가 그려내는 인물에, 사건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한 권씩, 총 스무 번의 독후감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아마 가장 많이 감탄했던 부분이 인물에 대한 심리 묘사였던 것같다. 대하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긴 하지만, 인물들이 겪는 각각의 드라마 같은 사건들 뒤 사실적 시대 배경이 녹아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이 실제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것은 작가가 가진 그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인 것이고 그것이 참으로 대단하게 생각되곤 했다. 토지 역시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통찰력이 남다르며 거기에 더해 방대한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가진 개성과 그것을 표현해 내는 놀라운 묘사들이 어우러져 최고라 칭송받을 수 있는 위대한 명작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2022 04 📔📔📔📔📔 05 📔📔📔📔📔 07 📔📔 --------- 8개월 -------- 2023 04 📔 07 📔 08 📔 10 📔 11 📔 12 📔📔📔 토지를 읽다 멈춘 저 8개월 동안 내게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 아직 코로나의 여파가 남아 한 달씩 휴직을 하던 2022년 봄. 스무 권의 책을 차에 싣고 한 달 만에 다 읽겠다고 떠난 토지 여행ㅋㅋ 길상이가 평사리로 오기 전 살았던 #연곡사 에서 템플스테이도 하고 하동의 #최참판댁 근처 스테이에도 머물며 토지의 배경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여친과 헤어지고, 아파서 입원도 하면서 책을 손에서 놓게 되었다가 8개월이 지나서야 정신을 부여잡고 다시 읽기 시작해 박경리 작가님의 고향 통영에서 마무리한 토지 여행. 고작 소설책 스무 권 읽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내 손에, 가방에, 차에 때로는 비행기에 실려 있던 '나의 토지'였기에 그 시간만큼 충분히 토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얼마 동안은 서희가 길상이가 양현이가 그리워 지겠지ㅋㅋ #북스타그램 #책 #독서 #토지여행 #bookstargram #bookreview #book
토지 세트 - 전21권 (토지 1~20권 + 토지 인물 사전)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세트 - 전21권 (토지 1~20권 + 토지 인물 사전)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
마로니에북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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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Review content 1
길고 긴 태백산맥 능선을 이제 다 넘었다. 여태 미뤄두었던 여정을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었기에 늦게나마 시작할 수 있었다. 10권에서는 거제 포로수용소 사건이 자세히 나온다. 거제도에 갔을 때 아이들과 둘러보았던 곳인데 그곳에서 본 기록은 실제와 많이 다른 것 같았다. 공비토벌작전에 이은 잔비토벌작전으로 빨치산은 궁지에 몰리고 많은 인물들이 비극의 끝을 맺는다. 굶주림과 동상까지 더해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 없이 토벌대에 맞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막다른길에 이르렀는데도 항복하지 않고 목숨을 바쳐 뒷날 역사 속에서 이루는 역사투쟁으로 전환할 것을 다짐하는 빨치산들. 휴전 협정을 맺은 지 70년이 되었는데 이들의 염원과 달리 변질된 지금의 북한 정권을 보면서 살아남은 빨치산은 어떤 생각을 할까. 그들의 목숨이 너무 허투루 버려진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에서 빨치산이었으며 인류애가 넘쳐났던 고상욱을 떠올려 본다. 그리고 최은영의 <밝은 밤>에서 엿본 빨치산도 떠올려 본다. 그곳의 빨치산은 <태백산맥>의 빨치산만큼 정의롭지 않았다. 힘 없는 여자를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더 사실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최근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지금까지 저항정신이 투철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너무 무기력해진 것 같다.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소통은 더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은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했다. 작품 중에 손승호의 독백이 가슴에 남았다. "자각하지 못한 자에게 역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자각을 기피하는 자에게 역사는 과거일 뿐이며, 자각한 자에게 비로소 역사는 생명체인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태백산맥>을 읽고 나서 내적으로 큰 힘이 생긴 것 같다.
태백산맥 10: 제4부 전쟁과 분단 (제4부 전쟁과 분단)

태백산맥 10: 제4부 전쟁과 분단 (제4부 전쟁과 분단)

조정래|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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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