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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yhkles
예전에 다른 작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카모메 식당>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 일본 소설을 찾아보기 시작하다 만난 작가가 오가와 이토이다. <달팽이 식당>도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계속 찾아봐야지...하다가 <츠바키 문구점>이 출간된 것을 보고 읽어봐야지..했는데 어느새 2편도, 3편도 출간된 듯. 세상에 읽고 싶은 책은 너무나 많고, 읽을 시간은 부족하고..ㅎㅎ 작정하고 #우리집도서관 에서 #대여 하고 줄 세워놓고 읽는 중. 그나마 2편 격인 <반짝반짝 공화국>이 츠바키라는 말이 안 들어가서 같은 작가 검색했을 때 있었음에도 아닌 줄 알고 대여 안 함 이슈..ㅠㅠ 2편은 도서관 가서 빌려다 3편 읽기 전에 읽어야겠다. 어쨌든... <츠바키 문구점> 너무 재밌었다. 선대의 가업을 물려받았지만 선대와의 사이가 너무 좋지 않아서 선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가업을 물려받게 된 포포. 여름부터 시작하여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특별한 사건 전개는 없지만 가업인 대필업을 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손님들 이야기, 마을 주변인들과의 교류 등이 잔잔히 흘러간다. 대신 이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포포가 각각의 손님들의 사연에 충분히 공감하고 마치 빙의된 듯 써내려가는 편지들이다. 책 뒤편에는 이 편지들도 하나하나 비교해보며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무척 일본스러워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일본스러움을 좋아한다면, 일본의 장인정신을 느끼고 싶다면, 그저 소소한 일상을 통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오가와 이토
예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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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Review content 1
김수영의 시, 산문, 일기 등을 묶은 책이다. 요샌 이렇게 펴낸 책을 '디 에센셜'이라는 말을 달아 출판한다. (요즘 트렌드인가) 시는 어려워서 천천히 읽어가기로 하고 산문부터 읽었다. 그중 <시작 노트>라는 코너에서 흥미로운 글을 만났다. 순수한 시각으로 시를 쓰려고 일부러 시를 쓴다는 의식을 버리려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다는 거다. 똥꾸멍이 빠질 정도로 말이다. 김수영의 시 중에서 특히 <폭포>를 좋아한다. 그런 거침없는 시를 쓰는 그의 방식 역시 거침없을 줄 알았는데 그정도로 힘들게 쓰고 있었다니. 대가도 이럴진대 그의 발끝이라도 닮고 싶은 나,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하나. 순수한 눈으로 쓴 시 한 편을 소개한다. 📚 정말 속임 없는 눈으로 지금 팽이가 도는 것을 본다 그러면 팽이가 까맣게 변하여 서서 있는 것이다 누구 집을 가 보아도 나 사는 곳보다 여유가 있고 바쁘지도 않으니 마치 별세계같이 보인다 팽이가 돈다 팽이가 돈다 (중략) 팽이가 돌면서 나를 울린다 제트기 벽화 밑의 나보다 더 뚱뚱한 주인 앞에서 나는 결코 울어야 할 사람은 아니며 영원히 나 자신을 고쳐 가야 할 운명과 사명에 놓여 있는 이 밤에 나는 한사코 방심조차 하여서는 아니 될 터인데 팽이는 나를 비웃는 듯이 돌고 있다 비행기 프로펠러보다는 팽이가 기억이 멀고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이 더 많은 나의 착한 마음이기에 팽이는 지금 수천 년 전의 성인과 같이 내 앞에서 돈다 생각하면 서러운 것인데 너도나도 스스로 도는 힘을 위하여 공통된 그 무엇을 위하여 울어서는 아니 된다는 듯이 서서 돌고 있는 것인가 팽이가 돈다 팽이가 돈다 -<달나라의 장난> 중에서
디 에센셜

디 에센셜

김수영|민음사
reading
읽고있어요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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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miriju4k
138. 나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하고 싶지도 않았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테니까. 테니스 치는 걸 보려고 비상계단 문을 열고 나갔던 거라고? 네. 테니스 잘 치니? 아니요. 이런 대화를 할 수는 없으니까. 🌱거짓말을 좋아하게 된 건 이런 이유에서다. 진심을 말하는 것보다 거짓을 말하는 편이 낫다. 상대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나를 위해서다.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는 식으로 보는 눈에 나를 유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나는 자존감이 강해서 누가 뭐라고 해도 화가 나지 않는데,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화가 나지 않은 척하는 훈련을 거듭한 결과다. 화를 내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한 잘못을 자신에게 보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보처럼. 훈련은 별 게 아니다.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내 달팽이관을 미끄럼틀 삼아 반대편 귀로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 훈련이 성과를 거둘수록 내 성적은 떨어져갔다. 152. 내가 거짓말쟁이라고? 거짓말을 좋아한다고 해서 거짓말쟁이인 것은 아니다. 나는 기분이 상해버렸다. 거짓말쟁이라는 말속에 있는 ‘거짓말'에는 고상함 같은 건 전혀 없으니까. 153. 내가 거짓말을 좋아하는 것도 아름다움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아름다움과 거리가 멀다. 나는 미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라서 아름다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나는 룸메이트한테 거짓말 같은 건 한 적이 없었다. 이슬람교를 믿는다고 했던 것 말고는. 그건 나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말이었다. ✔️뭔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나? "내 머릿속에 있는 말들을 죄다 끄집어내서 너한테 일일이 알려 줘야 하는 거야? 그건 너무 이상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고는 나는 한숨을 쉬었다. ✔️올가미에 걸린 것이다. 피장파장의 오류와 우물에 독 풀기의 오류가 함께 있는 올가미에. 그래서 픽 웃어버렸다. 그런 오류가 나오는 맥스 슐먼의 단편 〈너구리 코트〉가 생각나서. "이거 이거, 이런 웃음 말야"라면서 룸메이트는 내 입을 향해 손가락질했다. "정말 기분 나쁘거든." 룸메이트는 바르르 떨었다. 이 애한테 〈너구리 코트〉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 남자 주인공이 폴리 에스피에게 그랬던 것처럼, 생각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을까? 155. 폴리는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어서 남자 주인공한테 배운 오류들로 남자를 골탕 먹인다. 이 소설의 대미를 장식하는 게 바로 ✔️'우물에 독 풀기'다. 다 알지 않나? 우물에 독을 타면 아무도 물을 먹을 수 없게 된다. ✔️내가 '거짓말쟁이라서 믿을 수 없다'면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된다. '최하석 = 거짓말쟁이 = 그러니 믿을 수 없음'이라 는 공식이 성립되기 때문에. '아니야,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야'라고 해도 거짓말이고 '그래, 나는 거짓말쟁이야'라고 해도 진실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돼버리는 것이다.
거짓말 :한은형 장편소설

거짓말 :한은형 장편소설

한은형
한겨레출판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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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어떤비밀 <구의 증명> <단 한 사람> 소설가 #최진영 첫 산문집 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맞춰 쓴 편지에 작가의 내밀한 '비밀'이 담긴 산문이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이 좋았다. ✔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 계절의 변화와 의미를 느끼고 싶다면 ✔ 최진영 작가의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 책 속으로 절기의 편지에 작가의 일상과 집필했던 작품 이야기가 더해진다. 정말 잘 읽었던 <단 한 사람> <이제야 언니에게>를 집필했던 당시의 작가는 이랬구나. 오롯이 작가와 작품을 알아가는 시간이 참 좋았다. 📗 오래 머물렀던 꼭지, 4월 청명 '우리는 죽음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다' 소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던, 청명에서는 2014년 4월 16일, 그 날의 일과 소설 <단 한 사람>을 풀어냈다. 오래 지난 것 같지만 또 어제 같은 그 일을 다시 마주하고 마음이 애렸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보이차'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지는 '보이차' 복잡했던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는 작가의 산문과 함께 천천히 한 모금씩 음미하며 사색에 빠지기 딱 좋을듯. 📍 작가의 작품들을 찜콩리스트에 쌓았다. #쓰게될것 #팽이 #해가지는곳으로 #24절기#24절기편지 #산문 #에세이 #2025_118
어떤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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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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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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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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