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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 당신의 꿈이 내일을 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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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호

한국학자료원

2026 내일을 보는 올바른 꿈 해몽 집 - 꿈은 꿈꾸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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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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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대사전 - 복권꿈, 태몽, 오행건강꿈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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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나에게 당신은 온 세상과 같아요. 그렇다면 온 세상이 바를 바라보는 것인데, 어떻게 나를 혼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p.60) 내 곁에 앉아서 세상을 걱정을 잊어버립시다. 우리는 다시 젊어지지 않을테니. (p. 100)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속 문장의 기억』은 앞서 소개했던 앞서 소개했던 안데르센, 버지니아 울프 등의 문장의 기억에 이어지는 도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비극이 더 인상적인 작가이기에, 셰익스피어의 어떤 문장이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으려나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지난 연말, 너무 많은 것들을 한번에 겪은 탓인지,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속 문장의 기억』의 구석구석이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맹세하건대 사람의 혀로는 나를 바꿀 힘이 없소”하는 문장은 더욱 큰 공감을 가지게 했다. 사실 희극이나 비극 등을 즐기지 않더라도 셰익스피어를 모르는 사람은 꽤 드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작품에 크게 심취하기 때문에, 그의 문장 자체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 역시 한번도 그의 문장에 집중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속 문장의 기억』를 읽는 내내 아, 이런 생각을 하셨구나, 이렇게 보여질 수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졌다. 물론 이런 류의 책들을 두고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터. 하지만, 그 어떤 문장에서라도 깨닫는 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속 문장의 기억』을 읽는 동안 나는 그의 문장을 한층 곱씹어보며 그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윌리엄 셰익스피어
센텐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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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논어>와 <맹자>에 이어 4서를 마저 읽기 위해 집은 책이다. 증삼과 자사에 대한 후학들의 평가는 이미 여러 글을 통해 충분히 접한 바 있었고 <대학>의 명료함과 <중용>의 깊이에 대해서도 여러 곳에서 이야기를 들어왔던지라 늦게나마 열중하여 읽게 되었다. 읽은 후에 받은 인상에 대해서는, 물론 나의 공부가 부족하여 그 이해에 한계가 있겠지만, <대학>의 명료함에 있어서는 들은 바 그대로였으나 <중용>의 깊이에 있어서는 상당한 실망감이 남았다고 적을 수 있겠다. 우선 공자의 제자인 증삼과 그의 제자들이 '대인의 학'으로써 편찬한 <대학>은 '명명덕, 신민, 지어지선'의 3강령과 '격물, 치지, 정심, 성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8조목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덕을 밝히고 나아가 백성을 새롭게 하며 선의 자리에 거한다는 3강령과 외부 이치를 배우고 이해한 후에 스스로의 왜곡을 없애고 왜곡이 자라지 않도록 끊임없이 닦으며 그로써 스스로를 수양하고 가정을 가지런히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히 한다는 8조목은 사실 표현방법에 있어 세부적인 차이가 있지만 그 내적 의미는 동일하다 할 수 있다. 이는 유가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공부방향이라 볼 수 있는데 내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자아의 왜곡없는 올바른 성장'을 8조목 중 '정심, 성의'의 과정과 같다고 볼 수 있고 칸트가 주장한 '새가 비상하기 위한 대기의 존재'는 '정심, 성의'에 앞선 '격물, 치지'의 단계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으며 뒤의 4조목은 그대로 자아의 확장을 의미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대학>이 제시하고 있는 3강령, 8조목의 뜻이 유가를 초월하여 모든 진실한 학문의 길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놀라웠다. 물론 유가와 다른 사상가의 다툼처럼, 혹은 유가 내에서 이루어진 주자학과 양명학의 다툼과 같이, 세부적인 논쟁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지만 '격물, 치지'가 영국의 경험론, 대륙의 합리론과 통하는 부분이 있고 '성의, 정심'은 현대 심리학의 왜곡없는 자아의 발달은 물론, 고대부터 끊임없이 발달해 온 논리학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으며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향력의 순차적 확대를 이야기하고 있어 그 뜻이 참으로 크고 넓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사가 도를 보전하기 위해 썼다는 <중용>의 경우에는 '중'과 '성'에 대한 유학의 중요함을 이해하더라도 그 내용이 참으로 원론적이고 뜬구름을 잡는 듯하여 깊이 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반면 당연하고 뻔한 소리만 반복한다는 비판도 받을 수 있어 보인다. 어쩌면 공자의 직계자손인 자사의 저작이기에 주자를 비롯한 후대 지식인들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왔고 더불어 <중용>에 대한 여러 주석이 덧붙으면서 일종의 전설화작업이 이루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였다. 유학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가 이루어진 사람이라면 <중용>을 읽고 나름의 해석을 덧붙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중용>은 생각의 매개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논어>, <맹자>, <대학>과 같은 사상서의 역할을 하기엔 부족함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중용>에 대한 나의 불만족은 상당부분 나의 부족한 공부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하여도 꿈보다 해몽격인 <시경>의 잦은 인용과 유가 외의 사상에 대한 부족한 이해에서 비롯된 주자의 주해 등을 통해 살펴 본 <중용>은 4서 중 다른 3권에 비할 정도로 훌륭한 책은 못된다고 확신한다. <대학>과 <중용>까지 4서를 모두 읽은 후 스스로 돌아보건대 이들 책을 읽기 전에 비해 내 생각의 깊이가 상당히 깊어지고 자아의 크기도 제법 커져 이제야 비로소 인생의 출발선에 서게 된 것 같다고 생각된다. 선현들이 쌓아올린 가르침을 이어받아 공부를 멈추지 않고 왜곡없는 마음을 갈고 닦아나가는 것이 나라는 인간을 더 나은 무엇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대학>의 독서는 내게 의미있는 이정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학·중용

대학·중용

주희
홍익
2년 전
user

김성호

@goldstarsky
아전인수의 결정판, 이거 과연 꿈보다 해몽이구나.
탈무드 (세계명작 16)

탈무드 (세계명작 16)

마빈 토케이어
상서각(책동네)
2년 전
user

샤대프린스

@apoetofmyheart
이 책에 관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어떤 책이든 안 읽어보고는 모르는 법이지만 이 책은 다 읽고도 모르겠으니까! 그렇기에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이 감상을 읽는 것보다는 책을 집어 들어 읽기 시작하는 일에 가깝겠다. 그렇지만 감상? 안 쓸 수 없음. 계속해보겠습니다. 신기한 책이다. 만듦새가 눈에 띈다. 각 장의 제목이 데칼코마니처럼 왼쪽 페이지에 인쇄되어 있다. 이런 책은 처음 본다. 특히나 2장에서 1) 인물과 인물이 대화할 때 그들의 말은 각각 한 쪽 페이지만을 점유한다. 2) 왼편에 쓰여 있는 장시, 오른편에는 무(無). 3) 반대로 오른편에 쓰여 있는 심의 결과, 왼편에는 역시 무(無). 3장에서는 1장과 마찬가지로 왼편과 오른편 모두에 저자의 글이 인쇄되어 있다. 예사롭지 않네. 혹시 이것은 잉크로 하는 "오른손과 왼손의 화해와 투쟁"(24쪽)일까? 그런 것 같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렇네. 사실 읽을 때는 몰랐다. 그저 이 책에 산재하는 빈 페이지, 즉 무(無)가 이 책을 소화시키며 읽어나가는데 꼭 필요한 장치라고만 생각했을 뿐. 역시 꿈보다 해몽이다. * 이 책의 부제는, 시와 사랑에 대한 탐구. 저자는 시인 김춘수를 가상으로 인터뷰하기도 하고, 「사랑의 궁리」라는 무척이나 긴 시를 풀어내기도 하고, 악몽과 실종에 대한 가설의 심의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하고, 시인지 산문인지 모를 두 편의 느슨한 연작을 흘려놓기도 한다. '좋은 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하며(그것은 미래에 대한 월권이니까!) 시작하는 이 책은, 이런 지난한 탐구 과정을 거쳐, 모순에 대한 중단 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시에서 시작해서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책. 이 책에는 아마도 세 명의 화자가 등장한다. '나-시인'과 '나-비평가'와 '나-독자'. 이들이 자신임을 밝히지 않고 쓴 글들이 한 권의 책 안에 모여 있기에 이 책이 이토록 다채로운 것이 아닐까? 그런 것 같다.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런 게 되는 거지, 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습니다,하고 간명하게 쓰인 책이라면 감상을 작성하기가 더 쉬웠을지도. 그러나 작성하기 쉬운 게 좋은 건가? 되묻게 된다. 이 책 때문이다. 이 책은 줄곧 그런 태도를 유지하니까. 글쎄··· 나의 몫이다. 저 질문도, 이 책의 질문들도 말이다. * 이 책은 이렇게 말하며 시작한다.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진지하게 읽는다는 것은, 책이든 사람이든 무서운 일인가 보다. 사사키 아타루가 말했듯, 진지하게 읽는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읽을 수 없는 것을 읽는 일이기 때문에. 다 읽고 나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미리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무서운 일들을, 우리는 읽고 쓰고 찢고 흘겨보고 오늘은 점심 때 뭐 먹었냐고 슬쩍 물어보면서 기적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7쪽) (kijul···) 이 처음을 인용하며 끝맺고자 한다. 내가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진지하게 이 책을 읽었고―그리하여 사랑에까지 도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다시 한번 읽을 심산이니까. 그렇다면 이제 기적이 두 번인가?
왼손의 투쟁 (시와 사랑에 대한 탐구)

왼손의 투쟁 (시와 사랑에 대한 탐구)

정한아
안온북스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