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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여유당

왜 정조는 화성을 쌓았을까? :정순 왕후 VS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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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수원 화성을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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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곽재식이 들려주는 고전과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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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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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

@kirea10
Review content 1
향모를 땋으며 // 로빈 월 키머러 어느 시대든 인간은 자연과 물질대사를 해 왔다. 문명의 오랜 세월동안 자연은 인간에게 선물이었고, 호혜성의 원칙에 따라 인간도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을 보살피며 지내왔다. 세대가 영속되는 동안 한 세대에서의 개인도 반복 되어지고 댓가를 받는다는 원형의 시간으로 세계를 바라보았으므로 유한한 자원으로서의 자연이 소모되지 않도록 애써왔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세상은 여지껏 우리가 선물이라고 여겼던 많은 것들이 상품이 되어 나타났다. 호혜성은 사라지고 ‘이기심의 조화’라는 말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지금은 직선의 시간을 사는 세상이고 나 이후의 시간이 나에게 갖는 의미는 적다. 자연은 이제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기 시작했지만 일론머스크 같은 거대자본은 지구라는 유한한 자원으로서의 자연을 대체할 화성을 꿈꾸고 있다.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근본적인 해결법. 좀 덜 쓰면서 사는 삶이다. 공허함과 충족되지 않은 욕망을 따르지 않고 풍요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감사하는 마음은 만족을 찾기위해 쇼핑하라고 등을 떠미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 이미 우리에게 있음을 일깨우는 것. 감사는 상품이 아니라 선물로 다가오기에 시장경제 전체의 토대를 뒤엎는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작가는 ‘방종한 이기심이 지탄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성공의 비결로 찬양받는다’고 우려한다. 나도 그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았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며 또 한번 반성해본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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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우주력 13738256193년. 크립톤인이 우주에 뱉은 씨앗들 중 하나가 유성과 부딪혀서 특별한 힘을 가진 채 우리 은하로 향한다. 씨앗은 목성과 화성을 아슬아슬 피해 지구로 떨어진다. 그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씨앗은 땅 속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하여 스스로 깨어난다. 그의 이름은..... 『수박맨』. 우리 딸과 조카의 요청으로 수십번을 다시 읽어준 책, 『수박맨』. 뭐 그렇게 많이 읽었냐고? 내가 또 그림책을 워낙 실감나게 읽어주니까 너무 재미있어서...는 뻥이고, 그냥 이 책 자체가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다. 일단 일러스트. 멋진(?)슈트를 입은 우리의 『수박맨』은 콧구멍도 있고 눈썹도 무지하게 짧다. 솔직히 말해 살짝 못생긴 것 같기도 하고, 늠름한 것 같기도 한 우리 『수박맨』. 일러스트의 어느 페이지 하나 재미있지 않은 그림이 없고, 아주 작은 표정까지 쉬이 그리지 않으셨다. 그래서 아이들과 머리를 대고 이 부분 저 부분을 감상하며 웃음이 계속 이어지는 그림책이었달까. 더욱이 파라오로 변신한 『수박맨』은 왜이렇게 웃긴지. 일러스트만으로도 이미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빠지냐. 전혀 아니다. 『수박맨』은 등장부터 이야기 하나하나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요소가 가득했다. 언젠지 읽기도 힘든 우주력에서부터 탄생, 수박맨이 도와주러 다니는 순간순간 모두 다른 책에서 숱하게 만났을 상황이기에 아이들은 더욱 웃음이 나고 재미를 느낀다. 또 글씨를 모르는 아이들도 따라할 수 있을 가벼운 기합과 의성어, 의태어들은 『수박맨』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요소이자, 글씨와 꾸며주는 말을 배우게 하는 좋은 기회. 실제 우리 조카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소리”들을 따라하며 슈퍼영웅으로 다시 태어났다. (슉, 쌩, 다다다다다~를 소리로 내고 뛰어다녔다... 누구세요.. 나 절대 니 이모라고 말하지마...) 시원한 여름, 아이들과 수박을 먹으며- 재미있게 읽고, 여러 어휘들을 배울 수 있는 책! 『수박맨』. 그림책 사이사이 숨어있는 깨알같은 재미도 덤, 여러 예술품에서 만나는 수박맨의 자랑스러운 자태도 덤이다. 아! 이 책의 치명적인(?) 단점. 아이들이 마트에서 목놓아 수박맨을 찾는다. 여름의 무더위도 잊게 될 재미있는 그림책, 『수박맨』이었다.
수박맨

수박맨

하누
웅진주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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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jinnwxy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유머러스하게 우주를 이야기하지만 결코 쉬운 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보고 싶다. 보이저2호나 제임스 웹의 사진을 보는 게 다일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화성에 가는 사람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국의 정치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우리나라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흥미롭게 봤다. 한국은 우주나 기초과학에 돈을 많이 쓰지 않아서 전문가들이 모두 외국으로 빠지는 중이지만 미국도 그렇다는 게 좀 신기했다. 냉정하게 우리나라가 화성에 가는 건 희망이 없어보이고 다른 나라에서 미국을 따라잡고 있으니까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람이 화성을 밟는 걸 볼 수 있지 않을까? 나그랑주 점에 기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희망은 있다.
스페이스 크로니클 (우주 탐험, 그 여정과 미래)

스페이스 크로니클 (우주 탐험, 그 여정과 미래)

닐 디그래스 타이슨|부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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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goldstarsky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를 뽑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베트남이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며 삼성을 비롯해 CJ와 롯데 등 여러 기업이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 진출은 단순히 자본에 그치지 않는다.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역시 베트남의 오늘을 가로지르며 한국에 대한 인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베트남인은 노동자와 결혼 상대자로 한국에 지속 유입되고 있다. 한국인이 기피하는 농업과 어업, 제조업 부문에서 활약하며 한국인과의 결혼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문화특질을 동시에 지닌 구성원을 세상에 내어놓고 있다. 베트남과 한국은 뗄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국가다.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미국을 따라 참전한 한국의 과오는 양국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결과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패배로 종전됐으나 그에 대해 충실한 되새김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여전히 베트남 곳곳에 증오비가 서 있고 참전 군인 중 적잖은 이들이 고엽제와 전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사람들은 새 삶을 살아간다. 베트남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베트남 중부의 다낭은 사실상 한국이 개척한 베트남 대표 관광지이며,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1번지 호치민시티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다. 그들이 이뤄내는 교류가 양국의 오늘을 새롭게 한다.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은 베트남의 현재를 가볍게 살피는 교양서다. 여행을 앞두고 서너 시간을 잡아 읽으면 될 만큼 가볍다. 베트남의 오늘을 단면으로 잘라내 써둔 만큼 역사성이며 문화성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진 못하나 깊이 들어가고 싶지 않은 독자에겐 딱 적절한 수준일 것이다. 저자는 주어진 깊이 안에서 최대한 충실하게 정보를 담아내려 한 듯 보인다. 곳곳에서 다소 늙은 정보의 나열이며 부실한 역사성이 단점으로 읽히지만 저자의 역량이며 콘셉트의 한계라 어쩔 수는 없는 듯하다. 큰 기대 않고 집어야 만족할 책이다. 눈에 자꾸 밟히는 오기는 못내 아쉽다. 저자가 글에 익숙하지 않다면 편집인이라도 꼼꼼하게 봐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심형철, 박계환, 홍경희, 조윤희, 응우옌 티타인떰, 응우옌 타인후옌 (지은이)
민규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