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시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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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유토피아인 동시에 디스토피아이다.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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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미국 민족학자 겸 행동연구가 존 B. 칼이 쥐를 고밀도로 풀어 '쥐의 도시'를 만들었어요. 이 지뒬이 점차 '지옥'으로 바뀌며 새끼 방치, 비행청소년, 사회부적응자, 두목, 성욕과잉과 동성애 성향까지...
급격히 변하는 도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쥐들이 변한 모습은 지금의 우리 도시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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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식량부족, 전염병, 자연재해, 전쟁, 약탈, 학살까지
다양한 이유로 멸 당한 도시 'metropolis'의 역사를 #브릭독 에서 함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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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시작인 문명의 탄생과 동시에
목욕, 먹거리, 다양한 여가문화가 생기고 음악, 미술, 수학, 천문학, 광학, 의학, 공학 등의 학문들 또한 발달해요.
도시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이고
다른 도시의 사람들이 또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하며 교역이 이뤄지며 거대한 망이 형성되며
그 망을 따라 도시가 또 커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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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고 희귀품이 오가며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빈익빈 부익부의 문제, 계속 세워지고 높아지는 마천루를 따라 어두운곳에 쌓여가는 페기물과 동물의 사체, 버려진 소수자의 인권이 점점 썩어가고요.
인간의 돈, 금, 귀중품의 소유욕은 점점 커지면서
서로 뺏기위한 전쟁이 일어나고, 누군가가 망해야만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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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 또한 무언가를 짓밟고 뺏어가며 지켜낸 자리이고 견고함일지도 몰라요. 그럴수록 더 당당하게 주체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어야겠어요. 청계천처럼 자연과 더불어 이 공동체를 지키고, 폐기물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대체에너지를 활용하고 녹지를 키워갈 수 있는 도시개발이 지금부터 미래를 위해 당연하게 진행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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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독이 아니었으면 절대 완독하지 못했을거에요. 책을 읽고싶지 않아 피해다녔던 과거의 나, 그래도 버텨냈던 또 다른 나를 칭찬합니다.
🏙 함께 읽어주신 브릭독 여러분 감사합니다 ♡
융 @yoongs_books
챠챠라 @yooou_hui
세이지 @bookisage
소나기 @summerrain1927
심플 @simple.p.c.e
보통 @botongbook
미실 @reviewer_0003
현기 @agatha_791115
현경 @kyeong_words
경애 @thebooklog_kaka
은정 @silverpapa03
봄 @jenny.the.reader
선먀 @sun__book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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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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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metropolis#인류문명사#벤윌슨#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도시역사#인문교양#벽돌책#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서평#리뷰
▶ 도비의 경고와 호그와트 복귀
더즐리 가족과 끔찍한 여름방학을 보내던 해리 포터에게 집요정 도비가 나타나 호그와트로 돌아가면 위험에 처할 것이라 경고하며 등교를 막으려 합니다. 하지만 해리는 론 위즐리, 프레드, 조지에게 구출되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호그와트로 향하고, 기차를 놓쳐서 위험천만하게 학교에 도착합니다.
▶ 비밀의 방과 습격 사건
호그와트 2학년이 시작된 후, *비밀의 방'이 다시 열렸다는 소문과 함께 머글 태생 학생들을 노린 의문의 습격 사건이 발생합니다. 희생자들은 괴물에게 당해 온몸이 돌처럼 굳어버리는 '석화(Petrification)' 상태가 됩니다. 벽에는 "슬리데린의 후계자가 비밀의 방을 열고 괴물을 풀어놓았다"는 섬뜩한 경고 문구가 피로 쓰여집니다.
▶ 해리의 오해와 수수께끼
해리가 뱀과 대화할 수 있는 '파셀통그' 능력을 보이면서 많은 학생이 그를 **'슬리데린의 후계자'**로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해리는 오래된 노트인 **'톰 마볼로 리들(Tom Marvolo Riddle)'**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50년 전 비밀의 방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리들의 기억 속에서 해그리드가 과거 괴물을 풀어놓은 범인으로 몰려 퇴학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진실을 향한 여정
습격 사건의 피해자가 론의 여동생 지니 위즐리까지 포함되고, 심지어 헤르미온느마저 석화되자, 해리와 론은 진범을 찾고 지니를 구하기 위해 직접 비밀의 방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인 길더로이 록하트의 사기 행각을 폭로하고 그와 함께 비밀의 방으로 내려갑니다.
▶ 비밀의 방에서의 대결
해리는 비밀의 방에서 쓰러진 지니와 함께 있는 톰 리들을 만납니다. 리들은 자신이 볼드모트 경의 학창 시절 모습이자, 그의 기억이 담긴 파편(일종의 호크루크스)이며, 진정한 슬리데린의 후계자임을 밝힙니다. 리들은 지니를 조종해 일기장에 자신의 기억을 주입하고, 비밀의 방의 괴물인 바실리스크를 풀어 해리를 공격합니다.
덤블도어의 불사조 폭스가 나타나 해리에게 그리핀도르의 검을 가져다줍니다. 해리는 폭스의 도움으로 바실리스크를 무찌르고, 바실리스크의 독니로 톰 리들의 일기장을 파괴함으로써 그를 소멸시키고 지니를 구해냅니다.
▶ 사건 해결
해리는 도비의 주인인 루시우스 말포이가 지니의 가마솥에 일기장을 몰래 넣었음을 밝혀내고, 기지를 발휘해 도비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줍니다. 석화되었던 피해자들은 모두 회복되고, 누명을 썼던 해그리드도 아즈카반에서 풀려납니다.
2. 영화에 대한 평가 (Review)
* 원작의 계승과 심화: 전작인 《마법사의 돌》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받으면서도, 기숙사에 숨겨진 비밀과 어두운 사건을 전면에 배치하여 미스터리와 스릴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어두운 분위기: 머글 태생 학생들을 공격하는 공포스러운 사건들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더욱 무겁고 음침하게 만들어, 성장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진입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합니다.
* 유머와 캐릭터: 해리와 론이 겪는 엉뚱한 사건들(날아다니는 자동차 등)은 시리즈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목소리요. 작가의 목소리. 문장이 다소 서툴러도 좋은 목소리를 가진 작가의 글을 읽으면 힘이 느껴지잖아요. 좋은 문장이 중요한 건 이 목소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문장이 목소리를 분명하게 드러내주거든요.”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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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 있고 북토크가 있고 글쓰기 강의가 있다. 로맨스도 있다. 어쩌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 주변의 뻔한 이야기. 소설 작가가 쓸 만한 평범한 이야기. 그래서 슴슴한 평냉 같은 소설이지만 그 평범함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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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면서 내가 제일 먼저 하는 동작은, 잠결에 일어서 있는 그의 페니스를 쥐고 마치 나뭇가지에라도 매달린 듯 그렇게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이걸 쥐고 있는 한 이 세상에서 방황할 일은 없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와서 이 문장을 곰곰 생각해보면, 이것 말고는, 이 남자의 페니스를 손으로 꼭 감싸쥐는 것 말고는 바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였던 것 같다.
지금 그는 다른 여자의 침대에 있다. 아마 그녀도 내가 그랬던 것처럼, 손을 뻗어서 그의 페니스를 쥘지도 모른다. 여러 달 동안 그 손이 눈앞에 아른거렸고, 그 손이 내 손인 것만 같았다.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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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첫 문단에 동공이 커지고서야 경주의 작은 도서관에서 이 책의 앞부분을 읽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도 이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띠지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처음 한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기 전까지 (누군가 한 명은 매해 받았을) 노벨문학상 수상작 따위,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나 보다. 하지만 기간제 베프가 이 작가의 책을 권하여 이 작가의 책을 세 권이나 샀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놈의 노벨문학상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한강 작가의 어둡고 우울한 전개도, 아니 에르노의 이 끈적하고 적나라한 (글자 그대로의) ‘집착’은 마치 처음 맛 본 홍어와 과메기같이 기분 나쁜 거부감이 든다. 다만 집착이라는 소재 하나로 장편 소설 전부를 다이내믹하게 이끌어 가 끝을 내버리는 확장성은 작가의 내공이 얼마나 깊은지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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