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권하다

줄스 에반스 지음 | 더퀘스트 펴냄

철학을 권하다 (삶을 사랑하는 기술,삶 그리고 위태로운 순간들을 위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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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7.10

페이지

380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인문학 #입문 #철학

상세 정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배우는 인생 상식

경쟁중독, 피로사회, 격분증후군, 멘탈붕괴… 한 발만 잘못 디디면 삶이 무너질 것 같은 현대사회에서 철학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삶의 기술’이 되어줄 수 있을까? 거리마다 철학자들이 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현인 12명을 스승으로 모신 1일 철학 워크숍에서,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며, 또 그것은 얼마나 유효할지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무리를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그 후예들’이라 지칭한다. 이들은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하여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지니는 믿음과 가치를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해 자신의 믿음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 감정이 따라서 바뀔 것이다. 감정은 믿음을 따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의식적으로 새롭게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세 가지 전제를 공통으로 지닌다.

이어서 “우리가 철학을 삶의 방식으로 따른다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네 번째 단계도 같이 취하지만, 그 방향과 좋은 사회에 대한 개념, 삶의 목적 등은 모두 제각각이다. 이렇게 네 번째 단계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고대철학은 좋은 삶을 위한 공통된 생각과 기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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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인 줄 알았는데 정치적 요소를 이용한 결혼이었다니
내가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봤구나 싶었다.

내 인생이 다른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그만큼 억울한 삶이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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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중독, 피로사회, 격분증후군, 멘탈붕괴… 한 발만 잘못 디디면 삶이 무너질 것 같은 현대사회에서 철학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삶의 기술’이 되어줄 수 있을까? 거리마다 철학자들이 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현인 12명을 스승으로 모신 1일 철학 워크숍에서,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며, 또 그것은 얼마나 유효할지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무리를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그 후예들’이라 지칭한다. 이들은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하여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지니는 믿음과 가치를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해 자신의 믿음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 감정이 따라서 바뀔 것이다. 감정은 믿음을 따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의식적으로 새롭게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세 가지 전제를 공통으로 지닌다.

이어서 “우리가 철학을 삶의 방식으로 따른다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네 번째 단계도 같이 취하지만, 그 방향과 좋은 사회에 대한 개념, 삶의 목적 등은 모두 제각각이다. 이렇게 네 번째 단계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고대철학은 좋은 삶을 위한 공통된 생각과 기법을 제공한다.

출판사 책 소개

“마음을 다져야 할 이들에게 전하는 색다른 죽비 소리.”
_ 안광복 (중동교 교사, 철학박사)

“철학이 마음의 근육이 될 때 삶에는 변화의 추동력이 생긴다.”
_ 이현우/로쟈 (한림대학교 연구교수)

“이 사람의 시선과 더불어 세상이 바뀌어가기를 기대한다.”
_ 알랭 드 보통 (철학자, ‘인생학교’ 창립자)

‘철학’이라 쓰고 ‘삶의 기술’이라 읽는다
Philosophy for LIFE
And Other Dangerous Situations

거리에서, 직장에서, 전쟁터에서, 철학은 어떻게 우리 삶과 만나는가
경쟁중독, 피로사회, 격분증후군, 멘탈붕괴… 한 발만 잘못 디디면 삶이 무너질 것 같은 현대사회에서 철학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삶의 기술(Art)’이 되어줄 수 있을까? 거리마다 철학자들이 있던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현인 12명을 스승으로 모신 1일 철학 워크숍에서, 그들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며, 또 그것은 얼마나 유효할지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삶을 사랑하는 열두 가지 기술, ‘거리의 철학’을 되살린다
저자는 이른바 명문대를 졸업함과 동시에 사회불안장애 및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그는 인지행동치료를 거쳐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더 좋고, 더 의미 있게 살기 위해’ 고대철학을 현대의 삶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철학자 알랭 드 보통,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점령운동의 선구자 칼레 라슨 등을 인터뷰하고 군인, 소방대원, 전직 조폭, 자기계발광(狂)에서 사회운동가에 이르기까지 더 좋은 삶, 단단한 삶을 위해 고대철학을 다시 찾는 사람들에게 <아테네학당>에 모인 고대의 위대한 현인들이 ‘삶의 기술’을 권한다.

경쟁중독, 승자독식, 격분증후군, 멘탈붕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철학’이다

〈아테네학당〉의 고대 현인들에게 듣는 ‘일상의 철학’ 1일 특강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학당〉에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피타고라스, 플라톤 등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현인들이 한데 모여 있다. 이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급진적인 철학 사상을 전개했다. 《철학을 권하다》의 저자 줄스 에반스는 이 다양한 흐름의 밑바탕에 ‘소크라테스적 전통’, 즉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철학의 능력과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낙관적인 생각’이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다원적이고 민주적인 철학의 향연을 제시할 수 있겠다는 데 생각이 미친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행할 수 있는 의술의 한 형태’로서 철학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의 자기계발보다 훨씬 더 야심차고 포괄적인 자기계발 방식으로서 철학을 다시 우리 곁으로 불러들인다.
저자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더 좋은 삶을 위해 고대철학을 다시 찾는 보통사람들을 통해 2천 년 전 그리스?로마 철학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생생한 증언을 펼쳐 보인다. 그들의 입을 통해, 오늘날 심리학과 자기계발의 뿌리가 된 고대 그리스·로마의 위대한 현인들이 지금 다시 주목받아 마땅한 고대철학의 지혜, 즉 ‘삶의 기술’을 권한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의술’에서부터 공동체를 위한 철학까지
저자는 실제 삶에서 각각의 철학을 이용하여 심각한 문제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 수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저자는 스스로가 철학자라기보다는 ‘사람들이 고대의 사상을 현대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두가 살아 있는 철학이었고, 의식적이고도 진지하게 고대철학으로부터 얻은 통찰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각각의 철학에 대해 저자는 공통적으로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 ‘우리는 이 철학에서 어떤 자기계발 기법을 취하여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가?’ 둘째, ‘우리는 이 철학을 삶의 방식으로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가?’ 마지막으로, ‘이 철학은 하나의 공동체나 사회 전체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가?’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불안과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철학’이라 쓰고 ‘삶의 기술’이라 읽는다

‘좋은 삶’을 향해 움직이는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철학의 풍경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무리를 저자는 ‘소크라테스와 그 후예들’이라 지칭한다. 이들은 “1)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하여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지니는 믿음과 가치를 관찰할 수 있다. 2)인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성을 이용해 자신의 믿음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 감정이 따라서 바뀔 것이다. 감정은 믿음을 따르기 때문이다. 3)인간은 의식적으로 새롭게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세 가지 전제를 공통으로 지닌다. 이어서 “4)우리가 철학을 삶의 방식으로 따른다면,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네 번째 단계도 같이 취하지만, 그 방향과 좋은 사회에 대한 개념, 삶의 목적 등은 모두 제각각이다. 이렇게 네 번째 단계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고대철학은 좋은 삶을 위한 공통된 생각과 기법을 제공한다.

삶을 사랑하는 열두 가지 기술(Art)
● 소크라테스가 권하는 ‘거리의 철학 ’과 질문을 던지는 기술
● 에픽테투스가 권하는 영혼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기술
● 무소니우스 루푸스가 권하는 흔들림 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기술
● 세네카가 권하는 마음속 기대치를 조절하는 기술
● 에피쿠로스가 권하는 지금 여기서, 삶을 즐기는 기술
● 헤라클레이토스가 권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며 사색하는 기술
● 피타고라스가 권하는 기억하고 매혹시키는 기술
● 회의론자들이 권하는 제대로 의심하고 비판하는 기술
● 디오게네스가 권하는 남의 시선을 벗어나 권위에 저항하는 기술
● 플라톤이 권하는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기술
● 플루타르코스가 권하는 역사 속에서 영웅을 찾는 기술
● 아리스토텔레스가 권하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오늘날 철학으로 살아가는 법 - 어떻게 우리 삶과 만나는가
월가 점령운동, 국민행복지수, 인지행동치료의 밑바탕에는 어떤 철학이 있었을까? 고대 스토아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인지행동치료를 창안한 앨버트 엘리스와 아론 벡,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먼, 철학자 알랭 드 보통, 점령운동의 선구자 칼레 라슨, 노벨상 수상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전 세계 회의론자들의 대부 ‘어메이징’ 랜디… 이들은 고대철학에서 무엇을 통찰했으며, 오늘날 그것을 어떻게 세상에 펼치는지 적극적으로 보여준다.

고대철학으로 삶을 구원받은 한 저널리스트의 ‘일상철학’ 르포르타주
철학의 오래된 힘이 삶과 맞닿는 곳에서 화석이 된 마음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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