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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에서 이불빨래하는 동안 읽었다.
읽을려고 예정된 책을 별도로 준비해갔으나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온달장군 살인사건을 을지문덕 장군이 조사하는 이야기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인 줄 알았는데 정치적 요소를 이용한 결혼이었다니
내가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봤구나 싶었다.
내 인생이 다른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린다면 그만큼 억울한 삶이 어디있을까
유일한 탈출구가 죽음뿐이라면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죽음과 삶 중 뭘 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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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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