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임정섭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심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쓰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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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3.24

페이지

316쪽

#고사성어 #공식 #글쓰기 #기술 #속담

상세 정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을 때
쉽고 간단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

글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독자가 단시간 안에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도 독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이자 ‘글쓰기 훈련소’ 운영자 임정섭 소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 말한다. 고급스럽기 이전에 명료해야 하고, 뛰어나기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소설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이 글쓰기의 전부라 생각해 정작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써야 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임정섭 소장은 글쓰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쉽고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확히 파고드는 글쓰기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하여 『심플』에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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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

@1b7mgtbsu2je

글을 간결하게 잘 쓰고 싶은 생각에 읽은 책. 글쓰기에 유용한 공식과 글의 종류에 따라서 글 쓰는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책 제목과는 다르게 공식이 너무 복잡한 것 같다… 아, 내 머리야.

————————

글쓰기의 1단계는 블로그나 카페의 남의 글을 퍼 올리는 것. 2단계는 내 글을 쓰는 것이다.

​좋은 문장을 얻었다면 일상에 사용하도록 한다. 글쓰기는 경험이나 이야기를 내 생각과 섞는 것이다.

퇴고 원칙: 1. 중복 금지 2. 간결성 3. 논리적 연결

글을 잘 쓰려면 묘사하기, 설명하기, 요약하기, 줄거리 쓰기를 훈련해야 한다.

질문이 글쓰기를 낳는다.

세상에는 잘생겼지만 매력이 없는 사람이 있고, 외양은 뛰어나지 않지만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콘텐츠'다.

거의 모든 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식'
P(Point): [핵심 메시지] 전하려는 내용의 핵심을 담은 문장
O(Object), (Outline): [대상] 글감, [개요] 구조 짜기
I(Information): [배경 정보] 당시 상황 설명
N(News): [뉴스] 글을 빛내주는 예화나 자료
T(Thought): [생각]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느낀 점

글쓰기 법칙
일기 = 배경 정보 + 사안 + 생각
에세이 = 인상적인 경험 + 스토리텔링 + 의미 부여
서평 = 포인트 + 배경 정보 + 줄거리 + 근거나 예화 + 생각
주장문 = 이슈 + 생각(근거1, 2, 3) + 결론
자기소개서 = 콘셉트 + 스토리
3분 스피치 = 메시지 + 스토리(혹은 에피소드) + 의미 부여
칼럼 = 핵심 메시지 + 뉴스(명언, 법칙, 에피소드, 이야기)
연설문 = 오프닝 + 핵심 메시지 + 클로징
기사 = 제목 + 리드 + 본문(육하원칙)
보고서 = 핵심 문장 + 보고 배경 + 보고 대상 + 의견 + 참고 자료
책 쓰기 = 아이디어 + 데이터베이스 + 글쓰기 실력

칼럼은 주장(핵심 메시지)을 뉴스(재료)와 버무리는 과정이다.

기사에는 반드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여섯 가지 원칙이 들어가야 한다.

MBA 학생들이 배워야 할 단 한 가지는 의사소통의 기술이며, 그것은 글쓰기이다. - 워런 버핏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조지프 플리처

심플

임정섭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2019년 11월 2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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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w6nf3cehrmix

Simple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쓰기 공식
임정섭 지음

평소에 학교 수행평가로 글쓰기 같은 숙제가 주어지면 제일 싫어하고 자신이 없어했다. 할말도 없는데 계속 머리만 쥐어짜며 어렸을때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했다며 후회만 들어놓곤 했다. 하지만 무엇이라도 노력하면 극복하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 글을 잘쓴다는 것은 미사여구를 많이 적용하여 문장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난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편에 속하지 않아서 그러한 어휘들을 능숙하게 다를 수 없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정보를 알리기 위함인데 그 정보만 명료하고 잘 전달되기만 하면 그것도 글을 잘쓴다고 할수있는게 아닐까? 작가는 하수는 길고 어려운 글을 쓰지만 고수는 명쾌하고 심플한 글을 쓴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해 예를 들어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막막하기만 했던 글을 구성하는것에 대해서 알게끔 해주었다. 일단 글을 쓸때에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써보도록 노력하고, 아무 주제나 가능한 멈추지 말고 마구 쓰라고 말했다. 이것을 책상에 붙여놓고 노트를 한권 만들어서 일기처럼 주로 그날 공부에 대해서 만족도, 성취, 반성 및 후회, 앞으로의 다짐, 격려와 응원하는 말을 적기 시작했는데 두렵기만 했던 글쓰기가 친숙하게 느껴지게 되고 조금씩 좋은 말을 인용하기도 하면서 나름 글쓰는 힘을 많이 키운것 같다. 이 책은 단순 글쓰기 뿐만 아니라 '글'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서 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하게 해주었다. 난 영어 모의고사를 풀때 해석본을 보아도 잘 요약하지 못하고 핵심문장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129p이를 다루어 문제를 풀었던 독자, 내가 내 입장에서 글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작가의 입장을 생각해 이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어서 썼을까? 생각하며 왠지 이런것 같다며 때려맞추기보다 단락을 나누어 분석하는 것을 연습하니 아직도 미숙하긴 하지만 글의 구조가 보이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일반적인 글 뿐만 아니라 갈래별로 보고서, 에세이, 일기, 주장문, 감상문, 연설문의 공식 등 다양한 글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책을 사서 글을 쓸때마다 펼쳐놓고 응용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인용하기 좋은 명언, 속담, 고사성어 같은 것들도 나와있어서 구성도 좋고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잘 나타낸것 같아서 추천하는 책이다.

심플

임정섭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2018년 2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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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글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독자가 단시간 안에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도 독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이자 ‘글쓰기 훈련소’ 운영자 임정섭 소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 말한다. 고급스럽기 이전에 명료해야 하고, 뛰어나기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소설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이 글쓰기의 전부라 생각해 정작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써야 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임정섭 소장은 글쓰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쉽고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확히 파고드는 글쓰기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하여 『심플』에 엮어냈다.

출판사 책 소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심플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에게 배우는
쉽고 간단하게 글 쓰는 기술


글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독자가 단시간 안에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도 독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SNS나 블로그 등 새로운 글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미디어 환경이나, 사안을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지어야 하는 직장에서는 횡설수설한 글, 어렵고 복잡한 보고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읽는 이로부터 가차 없이 외면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이자 ‘글쓰기 훈련소’ 운영자 임정섭 소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 말한다. 고급스럽기 이전에 명료해야 하고, 뛰어나기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소설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이 글쓰기의 전부라 생각해 정작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써야 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임정섭 소장은 글쓰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쉽고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확히 파고드는 글쓰기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하여 『심플』에 엮어냈다.

“단순함은 최고의 경지다. 군더더기 없는 글이 날카롭다. 공식은 궁극의 전문성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방법이다.”_본문 중에서

글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소통하는 도구다. 이 때문에 우리는 ‘글에 꼭 들어가야 할 요인’을 파악해 구조를 짜고, ‘두드러지게 써야 할 부분’과 ‘설득의 포인트’를 우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가장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명료한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글쓰기 공식’과 ‘프로처럼 글 쓰는 비법’을 소개한다.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서부터 보고서, 기획서, 기사까지
모든 글쓰기는 ‘공식’으로 통(通)한다!


“범인에게 글쓰기는 거룩한 예술이 아니다. 글쓰기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킬러고, 상사를 설득하고 고객과의 협상에서 이겨야 하는 전투다. 또한 글쓰기는 정신적 소모가 많은 노동이다. 이럴 때 매뉴얼이나 공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_본문 중에서

『심플』은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서부터 비즈니스 글에 해당하는 칼럼, 연설문, 보고서, 기획서 까지 각 글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식’을 소개한다. 사실 모든 글은 각각 필요한 재료가 다르고, 재료를 배치하는 구조도 천양지차다. 이를테면, 서평의 경우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Point)와 간략한 줄거리(Outline), 서지 정보와 작가 소개에 해당하는 배경정보(Information), 책 속의 명문장이나 글귀인 뉴스(News),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Thought)을 써야 한다. 이와 달리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콘셉트(Concept)와 그 근거를 제시하는 스토리(Story)가 큰 구조다. 보고서는 전하려는 내용의 핵심(Point), 보고를 하게 된 배경(Information), 보고 대상(Object), 자신의 의견(Thought), 참고 자료(News)를 반드시 써야만 형식을 갖출 수 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내가 쓰고자 하는 글에 꼭 필요한 재료와 구조를 알면 보다 쉽고 빠르게 글을 쓸 수 있다. 더불어 핵심만 명확히 제시하기 때문에 글이 중언부언하거나 쓸데없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내용을 써야 하는지,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핵심을 전달해 명확하고 심플한 글을 쓰도록 한다. 이토록 바쁜 세상에 글 한 편 쓰는 데 작품 쓰듯 몇 날 며칠을 진땀 흘려서야 되겠는가?

타고난 글재주보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쓰는 용기와 꾸준한 노력이다


“생각 금지 - 생각은 나중에 떠오르는 법. 처음에는 가슴으로 써라. 다음에는 머리로 고쳐라. 글을 쓰는 첫 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_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_본문 중에서

소설이나 시를 제외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글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훈련’만으로도 얼마든지 잘 쓸 수 있다. 『심플』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멈추고 일단 글을 내뱉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훈련법을 소개한다. 매일 한 단락씩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풀어내고, 다양한 수사법을 활용해 글을 확장해나가다 보면 글쓰기 근육이 키워지고 어느새 글 한 편을 거침없이 써 나가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는 프로 글쟁이만 아는 글쓰기 고급 기술과 글을 잘 쓰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글쓰기 고수들이 글감을 수집하는 방법, 대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방법, 눈길을 끄는 서두와 엔딩을 연출하는 방법을 익히면 남과 다른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고 글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메모하기, 나만의 글쓰기 창고 마련하기, 고정 시리즈 연재하기 등의 작은 습관은 타고난 글 센스가 없는 사람이라도 노력을 통해 프로 글쟁이가 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실린 70여개의 예문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글을 보는 안목과 감각을 높여주고,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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