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

정찬우 지음 | 청림출판 펴냄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 (컬투 정찬우의 돌직구 인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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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5.21

페이지

279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돌직구 #조언 #힐링

상세 정보

뻔한 힐링에 지친 이들에게
솔직하고 명쾌한 돌직구 인생법

FM 라디오 청취율 1위, [두시탈출 컬투쇼]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전 국민의 고민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주는 정찬우, 그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에 대해 제대로 설을 풀었다. 다양한 고민에 대한 그의 답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속속들이 담을 수 없었던, 그의 경험과 진심을 담았다.

스펙 후지고 성격 까칠한데 뭐 해먹고 살죠? 상사 뒷담화하다가 들켰는데 어쩌죠? 아무 때나 스킨십 해대는 남친 어떻게 하죠? 미친 슈퍼 갑들에게 복수할 방법 없나요? …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부터 처세와 인간관계, 연애와 가족에 관한 문제까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만한 고민에 대해 정찬우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방식처럼 돌직구를 던진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 외에도 마치 정찬우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정찬우의 혼잣말] 페이지와 원고 작업을 위한 인터뷰 당시의 대화를 그대로 살린 [막간 수다] 페이지를 통해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입담을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길거리 장사부터 개그맨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그의 20대 시절 이야기는 그가 왜 기꺼이 고생을 감당하라고 하는지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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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초반이라 읽었다. 노부모를 간병, 모시게 되는 날이 나에게도 어쩌면 빨리 닥칠지 모른다.
그때 마음가짐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내 부모가 거동도 할 수 없고, 눈만 뜨고 있는 상태여도 누군가에게 ‘공헌’ 하고 있는 것이라고…공헌이라는 단어가 내게 큰 깨달음을 줬다.
이 세상에 할 일이 남았기에 아직 살아있는 것이라고.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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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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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나미 소년 문고.
일본 그림책의 역사를 배울 때 들어봤던 이름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와나미 소년 문고 중 50권을 선정해서
추천한다.
사실 추천 목록 자체는 큰 감흥은 없다.
중간중간 이 책은 대단하지만 나는 끝까지 못 읽었다는 고백이나 어떤 사람이 번역했는데 이 사람이 재미없는 이야기를 번역했을리 없다는 등의 소개가 재미있긴하다.
추천목록 뒤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에세이가 마음에 들었다.
아동문학은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이야기"라고 한다.
아이들은 반복해서 바보짓을 할 권리가 있다고도 한다.
책을 읽으면 훌륭해지는 일은 없다, 독서란 어떤 효과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주말에 <마루 밑 아리에티>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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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다우출판사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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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FM 라디오 청취율 1위, [두시탈출 컬투쇼]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전 국민의 고민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주는 정찬우, 그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에 대해 제대로 설을 풀었다. 다양한 고민에 대한 그의 답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속속들이 담을 수 없었던, 그의 경험과 진심을 담았다.

스펙 후지고 성격 까칠한데 뭐 해먹고 살죠? 상사 뒷담화하다가 들켰는데 어쩌죠? 아무 때나 스킨십 해대는 남친 어떻게 하죠? 미친 슈퍼 갑들에게 복수할 방법 없나요? …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부터 처세와 인간관계, 연애와 가족에 관한 문제까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만한 고민에 대해 정찬우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방식처럼 돌직구를 던진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 외에도 마치 정찬우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정찬우의 혼잣말] 페이지와 원고 작업을 위한 인터뷰 당시의 대화를 그대로 살린 [막간 수다] 페이지를 통해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입담을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길거리 장사부터 개그맨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그의 20대 시절 이야기는 그가 왜 기꺼이 고생을 감당하라고 하는지 짐작케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생에 쏟아지는 생계형 고민들을 후련하게 풀어주는 컬투 정찬우의 돌직구 인생법
힐링에 질려버린, 독설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전하는 통쾌하고 뜨거운 인생 상담!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
컬투 정찬우가 제대로 풀었다!

FM 라디오 청취율 1위, [두시탈출 컬투쇼]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전 국민의 고민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주는 정찬우, 그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에 대해 제대로 설을 풀었다. “실수도 스펙이다.” “아내가 속상해하면 바람이다.” 등 방송을 통해 전해진 그의 입담은 이미 정찬우 어록을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말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의 한마디가 삶의 기준을, 관계의 진심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한 그의 답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속속들이 담을 수 없었던, 그의 경험과 진심을 담았다.
스펙 후지고 성격 까칠한데 뭐 해먹고 살죠? 상사 뒷담화하다가 들켰는데 어쩌죠? 아무 때나 스킨십 해대는 남친 어떻게 하죠? 미친 슈퍼 갑들에게 복수할 방법 없나요? …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부터 처세와 인간관계, 연애와 가족에 관한 문제까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만한 고민에 대해 정찬우는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방식처럼 돌직구를 던진다. 그래서 그의 입담은 그의 인생처럼이나 솔직하고, 명쾌하고, 뜨겁다.

“나는 신동엽을 마음껏 부러워해도 내가 초라해지지 않는다.”
솔직하고, 명쾌하고, 화끈한 정찬우의 돌직구 멘토링!

― 정찬우의 입담은 솔직하다. ‘잘 나가는 직장 동료가 부럽다 못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라는 고민에 그는 동료 개그맨 신동엽의 타고난 개그감이 부럽다는, 연예인이라면 꺼내놓고 싶지 않을 법한 이야기를 꺼낸다. “신동엽 그 친구 정말 천재더라. 저 사람 머리 뚜껑을 한번 열어보고 싶다, 그 속에 뭐가 들어 있기에 저렇게 웃긴가,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96쪽) 그러나 그는 신동엽을 부러워한다고 해서 자신을 초라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이, 성공과 행복에 대한 삶의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런 신동엽이라도 라디오에선, 공연에서 컬투를 못 이길 거다. 그게 컬투의 재능, 내 재능인 거다. 나는 신동엽을 마음껏 부러워해도 내가 초라해지지 않는다.”(97쪽) 그래서 그는 서둘러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것을, 재능에 대한 확신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 정찬우의 입담은 명쾌하다. ‘스펙 죽으라고 쌓았는데, 왜 취직이 안 될까요?’라는 고민에 그는 “들어가기 위해 스펙을 쌓지 말고 들어가서 스펙을 쌓으라.”라는 말을 전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취직이 안 되는 이유는 딱 하나, 구직자와 회사의 눈높이가 안 맞는 경우다. 이 경우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하려고 스펙과의 전쟁을 벌이는 것보다 눈높이를 낮추어서라도 취직을 하고 그 안에서 경력을 쌓아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방송국에 FD들이 있다. 얘네들이 처음엔 잔심부름 하다가 어느덧 편집을 하고 구성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10년을 보내는 거다. 그러다 보면 얘네들 실력이 PD들보다 나아진다. 왜냐, 밑바닥에서 익힌 현장감이 있거든. 이 정도 되면 얘네들을 프로덕션에서 알아서 모셔간다. 걔네들이 거기서 PD를 하는 거지. 이런 게 바로 진짜 스펙인 거다.”(34쪽) 그가 자신의 생각에 이렇게 확신을 품는 이유는 “뭐라도 해야지”라는 자신의 입버릇처럼 그 역시 인생의 문제 앞에서 망설이기 전에 끊임없이 행동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 당시 친구 녀석들이 내가 사주는 술을 얻어 마시면서도 아줌마 원피스 판다고 많이들 비아냥거렸다. 그래도 꿋꿋하게 장사해서 돈 벌었다. 지금 내가 그 친구들보다 잘 살고 있다. 그러니까 당신, 길거리 장사가 창피하다는 생각은 지워라. 그 일을 하는 당신이 아무 것도 안하는 친구들보다 크게 될 터이니.”(118쪽)
― 정찬우의 입담은 화끈하다. 끼는 없지만 성실함이 무기라는 여대생이 연예인이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이 바닥엔 무당의 끼 같은 게 있어야 한다.”며 ‘아쌀하게’ 꿈을 접어주는가 하면,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는 30대 직장인에게는 세상이 바뀌었으니 자신의 나이에서 1,20년을 빼고 살아도 된다며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이 밖에도 그는 “마인드도 운명이다.” “기브 앤 테이크가 안 되면 위아래가 생긴다.” “살 쪄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나쁜 사람이다.” “종로 3가 어디에요?라고 묻듯 여자의 마음 길을 물어라.”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삶의 맥이 담긴, 진한 입담을 전한다.

“시련은 나보다 더 괜찮은 나를 만드는 과정이더라
그러니까 당신,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 외에도 마치 정찬우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정찬우의 혼잣말] 페이지와 원고 작업을 위한 인터뷰 당시의 대화를 그대로 살린 [막간 수다] 페이지를 통해서 유쾌하고 감동적인 입담을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길거리 장사부터 개그맨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그의 20대 시절 이야기는 그가 왜 기꺼이 고생을 감당하라고 하는지 짐작케 한다.
“꽉꽉 막힌 현실에 힘들다는 젊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근데 나는 그 친구들이 기꺼이 그 고생을 감당했으면 한다. 돌이켜보면 내 20대 꽤나 파란만장했다. 나에게는 종교와도 같았던 아버지가 느닷없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 여섯 살 아이의 모습으로 깨어났고, 절친이 당하는 꼴을 참다못해 난생 처음 날려본 주먹이 명중하는 바람에 상대방이 쓰러졌고, 그 일의 여파로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아버지의 병원비를 보태야 했고, 빡센 군대생활을 하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어야 했다. 뭐 이렇게 꼬일 대로 꼬인 인생도 있나, 그땐 그랬다. 근데 마흔의 어느 쯤에 와보니 알겠다. 그런 시간이 내 삶의 재료가, 웃음의 재료가 된다는 걸. 겪어보니 시련은 나보다 더 괜찮은 나를 만드는 과정이더라. 그러니까, 당신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7쪽)
정찬우의 입담은 솔직하고 명쾌하고 화끈하지만 누군가에게 상처로 박히지 않는다. 그것은 그의 말에 사람에 대한 애정이,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뻔한 힐링에 질려버린 당신에게, 상처뿐인 독설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이 책은 통쾌하지만 따뜻한 파이팅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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