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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보이는 집에서 자라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좋아한다. 지금은 공원이 보이는 집에 살며 빠듯한 하루에 사소한 틈을 만든다. 머리가 복잡하면 세븐틴 노래와 함께 나무 사이를 걷고, 글이 안 써지면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는다. 도피의 수단이던 여행을 업으로 삼아 글을 쓴 지 2년째. 첫 책 작업에 기뻐하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travelingk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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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외 2명 지음
여가로운삶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