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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에 머물던 빛이 새소리와 바람을 따라 세상으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라고 상상했어요. 작은 헝겊이 모여 하나의 인형이 될 때마다 꼭 흩어져 있던 마음 하나하나가 꿰매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워하던 세상으로 나아간 지후에게 힘차게 손을 흔들어 주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허락 없는 외출』 『곁에 있어』 『잊었던 용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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