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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1989년부터 창원으로 내려가 공장을 다녔다. 1994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구속됐다. 1997년 시 부문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2005년 공장 생활을 때려치우고 농민과 노동자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쓴 책으로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이소선, 여든의 기억》, 《밥과 장미-권리를 위한 지독한 싸움》, 《전태일-불꽃이 된 노동자》, 《속 시원한 글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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