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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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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쓰고 깊이 담고 우리를 비춥니다 부모라는 이름은 내게 기쁨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었고, 때때로 ‘낳은 죄책감’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 감정은 나를 괴롭히는데 머물지 않고, 아이들을 더 자유롭게 바라보고 존중하려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후회보다는, 그 마음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는 고백을 글로 남긴다. 아이들에게 언제나 스스로 길을 걸을 자유가 필요하다고 믿었다. 나는 그 길을 억지로 닫지 않으려 했고, 조금은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려 했다. 그 태도는 부모로서의 내 일상에 스며들었고, 글을 쓰는 내 손끝에도 고스란히 남았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그런 나의 고백이자 기록이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글 속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고, 부모와 자녀, 그리고 나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글은 내 삶의 길이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 건네는 조용한 손길이다. 저서 『PC 바이러스 진단과 치료 함께 하기』 『대한민국 여자가 아름답다』 『시험공부 놀면서 100점 따기』 상·하권 『난 시험공부 맛있게 먹는다』 상·하권 『사춘기 엄마 처방전』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기억의 온도가 전하는 삶의 철학』 브런치 https://brunch.co.kr/@minyun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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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엄마로 살아낸 시간 끝에서 전하는 회복의 기록

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엄마로 살아낸 시간 끝에서 전하는 회복의 기록

김미영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