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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5.7.30
페이지
188쪽
상세 정보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 본 적 없는 사람, 기록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할까 봐’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한 달에 하나씩, 총 열두 달 동안 새로운 기록 방법을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기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기록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스스로가 ‘기록 덕후’이자, 기록과 관련된 계정을 운영 중인 저자는 수많은 다이어리를 쓰다 포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꾸준히 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느슨하고 유연한 기록법을 제안한다.
이 책에는 단순히 쓰는 기록이 아닌, 사진과 영상 등으로 기록을 가볍게 시작하는 법, 체크리스트와 무드 트래커로 하루를 정리하는 법, 위클리·먼슬리 다이어리를 알차게 활용하는 법까지 다양한 기록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손으로 쓰는 기록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팁이나 TMI 기록, 여행 기록법 등을 담아 더욱 감각적이고도 실용적이다.
이 책은 기록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법’을 전한다.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벽하려는 마음보다, 다시 쓰는 용기’가 지속의 핵심임을 깨달았고, 조금은 느슨한 기록의 태도가 오랜 시간 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해가 바뀔 때마다 ‘올해는 꼭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야지’ 하고 다짐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나만의 속도로 채워가는 사계절을 만들어 보자.
상세정보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 본 적 없는 사람, 기록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할까 봐’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한 달에 하나씩, 총 열두 달 동안 새로운 기록 방법을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기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기록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스스로가 ‘기록 덕후’이자, 기록과 관련된 계정을 운영 중인 저자는 수많은 다이어리를 쓰다 포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꾸준히 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느슨하고 유연한 기록법을 제안한다.
이 책에는 단순히 쓰는 기록이 아닌, 사진과 영상 등으로 기록을 가볍게 시작하는 법, 체크리스트와 무드 트래커로 하루를 정리하는 법, 위클리·먼슬리 다이어리를 알차게 활용하는 법까지 다양한 기록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손으로 쓰는 기록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팁이나 TMI 기록, 여행 기록법 등을 담아 더욱 감각적이고도 실용적이다.
이 책은 기록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법’을 전한다.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벽하려는 마음보다, 다시 쓰는 용기’가 지속의 핵심임을 깨달았고, 조금은 느슨한 기록의 태도가 오랜 시간 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해가 바뀔 때마다 ‘올해는 꼭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야지’ 하고 다짐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나만의 속도로 채워가는 사계절을 만들어 보자.
출판사 책 소개
나에게 맞는 기록법을 찾아가는
느슨한 ‘열두 달 기록 가이드’!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보겠다고 다짐했다가 며칠 지나지 않아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멍하게 노트의 빈 공간만 쳐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는 그런 경험을 반복해 온 저자가 마침내 기록을 자신의 습관으로 정착시키기까지 시도했던 여러 방법 중, 핵심만을 모아 집필한 ‘기록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열두 달 기록 샘플러’라는 형식을 통해 매달 하나의 기록법을 소개한다. ‘오늘 뭐 먹었지?’ 같은 가벼운 질문에서 시작해, 해야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 오늘의 기분을 색으로 기록하는 ‘무드 트래커’, 글이 아닌 사진으로 한 달을 기록하는 ‘포토 먼슬리’ 등 다양한 기록법을 소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일상을 정리하고 감정을 마주하며, 나를 이루는 무수한 취향의 결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열두 달의 기록 연습을 통해, 기록은 더 이상 단조로운 습관이 아니라 ‘나를 뚜렷하게 만드는 작업’이 될 것이다.
함께 나누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결국 기록을 지속하는 힘
처음에는 혼자서 소소하게 일상을 기록하던 저자는, 기록을 ‘나 혼자만의 취미’로 두지 않고, 타인과 함께 즐기는 삶의 방식으로 확장한다. 기록을 주제로 한 SNS를 만들어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기도 하고, 직접 기록 모임을 만들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위로와 영감을 받으며 기록이 주는 즐거움을 한층 넓혀 간다. 이는 기록이 개인의 취향과 성찰을 넘어서 타인과의 공감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속 저자는 ‘기록이 밀려도, 며칠을 비워도 괜찮다’고 몇 번이고 강조한다. 중요한 건 다시 기록을 시작하겠다는 마음, 그 한 가지이다. 기록이 어려운 사람, 꾸준히 하고 싶지만 자꾸 포기해 온 사람, 새로운 기록 영감을 찾고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은 그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예쁘게 쓰는 것도, 매일 빠짐없이 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과 함께 조금은 서투르고 느슨해도, 묵묵히 자신만의 기록을 이어나간다면 그 끝에는 우리 모두가 ‘기록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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