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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울음상점
장이지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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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쪽 | 2007-11-3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00년 「현대문학」으로 데뷔한 장이지 시인이 등단 이후 7년 만에 펴낸 첫 시집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으로부터 마지막 시 '너구리 저택의 눈 내리는 밤'에 이르기까지, 시집 <안국동울음상점>을 떠받치고 있는 제 일의 요소는 다름 아닌 잡다한 문화코드다.<BR> <BR> 가령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음악이라든가, 차이밍량의 영화라든가, 장 콕토의 시라든가, 피카소의 그림이라든가 하는 다양한 음악, 영화, 미술 등등이 시 곳곳에 아주 촘촘히 모자이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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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그리운 셔벗 랜드
명왕성에서 온 이메일·12
군함 말리(軍艦茉莉)의 우주여행·14
진실 게임·17
피곤·18
셔벗 랜드, 글쓰기의 영도·20
장마 기분·22
권야(倦夜)-차이밍량 감독의 영화 「구멍」(1998)에 부쳐·24
젖은 손·27
마음이 없는 잠·28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30
누드 냉장고·32
대니 보이·34
셔벗 랜드, 기억의 오작동·35
셔벗 랜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37

제2부 십칠야 날씨, 포근함
백하야선(白河夜船)·42
오래된 집을 떠나며·44
안국동울음상점·46
천사·48
꿈에 겐지가 내게 온다·50
젊은 흡혈귀의 초상·52
버스 정류장에서·54
장이지 프로젝트·57
이과수 폭포 아래서·60
콜라병 기념비·62
자작나무 길을 따라·64
소요유·68
꽃게처럼 안아줘·71
십칠야 날씨, 포근함·74

제3부 안녕, 용문객잔
담장 위의 소풍·78
TV 채널들 사이를 떠도는 노래·80
변성기·84
장 콕도와 나·86
흡혈귀의 책·89
탄토 템포·92
골반이 뒤틀린 여자-이영주 시인에게·95
수놓는 여자·98
용문객잔·102
까마귀·104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106
해변의 밤·108
용문객잔의 노래·110

제4부 급시옹포(及時擁抱)
용천역 부근·114
몬스터 몽타주-대구 지하철 참사·116
철남·118
가죽 점퍼를 입은 앨리스·121
카스파가 죽은 뒤에-아르프의 「카스파는 죽었다」(1912)로부터 말하는 법을 배움·124
천국, 내려오지 않는·126
오래된 미래·128
해바라기 수트라·135
철남, 붉은 무지개·138
‘제로’라 불리는 전투기·141
마술사와 눈-노숙자의 꿈·144
너구리 저택의 눈 내리는 밤·146

| 작품 해설 | 김종훈(문학평론가)
작은 혁명의 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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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장이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200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시인이 됨. 시집으로 『안국동울음상점』(랜덤하우스, 2007), 『연꽃의 입술』(문학동네, 2011), 『라플란드 우체국』(실천문학, 2013), 평론집으로 『환대의 공간』(현실문화, 2013), 『콘텐츠의 사회학』(서랍의 날씨, 2015) 등이 있음. 김구용시문학상(2012), 오장환문학상(2014) 등 수상.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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