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 김영사 펴냄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AI 권력 어떻게 활용하고 통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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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9.30

페이지

4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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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미국의 정책 기조가 바뀌었고, 대한민국 정부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2030년까지 AI 분야에 10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내 AI 생태계는 누가 주도할 것인가? 세계의 권력은 AI로 인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가? 한국은 이번에야말로 AI 강국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분석과 통찰을 전하는 ‘카이스트 미래전략’ 시리즈. 2026년에는 ‘AI 권력’을 주제로 패권 경쟁 속에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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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앞선 기대평에서 서술했듯 오늘날 우리는 격변의 시대 한가운데에 서 있다.

🧐 특히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AI가 자리 잡으면서, 기술력이 단순한 산업 도구를 넘어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 되었다.

☝️ 바로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전환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 기대평에서 기대감으로 적시했던대로 이 책은 역시 단순한 기술 보고서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인구·환경을 망라한 국가 미래 전략서라는 점에서 의미있게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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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 거버넌스와 갈등 관리의 필요성

✨️ 책은 AI로 인한 권력변화를 설명하면서 'AI 거버넌스' 확립을 가장 중요한 전략 과제로 다루고 있다.

✨️ AI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시대에, 교육 체계의 혁신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하며, 동시에 자율무기와 관련한 윤리적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무분별한 기술 경쟁은 곧 안보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갈등을 관리할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는 점과 사회적인 "연대"를 강조한 게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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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적시적 대응

✨️ 최근 초등학교만 봐도 입학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인구 감소 문제였다.

✨️ 이 책은 이를 국방·노동력·가족·이민자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생존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 고령화 사회에서 병력 확보가 어려운 국방의 미래, 변화하는 가족 제도, 그리고 이민 정책의 사회적 수용성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사회적인 통합과 다층적인 해법을 제시한 점이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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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와 자원의 뒷받침으로 탄탄한 전략 구상

✨️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경제와 자원 문제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 우리가 익숙한 단순히 경제성장률이나 수출입 지표 보다, AI 기반 금융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또한 신소재, 지식재산권과 같은 신 성장 자원에 대한 혁신으로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 저자는 ‘AI 과학자본’이라는 개념도 강조하는데, 이는 AI 관련 인재, 지식, 기술 생태계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인상깊에 읽혔다.

✨️ 결국 자본과 기술, 그리고 신성장 자원 확보가 어우러질 때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마련된다는 메시지가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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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이 책은 단순한 전망을 넘어,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전략적인 제언을 담고 있다.

✨️ AI 기술력은 미·중에 비해 기술력에서 다소 뒤처졌다고 평가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 AI로 재편되는 부와 권력의 질서 속에서 한국이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김영사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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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미국의 정책 기조가 바뀌었고, 대한민국 정부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2030년까지 AI 분야에 10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내 AI 생태계는 누가 주도할 것인가? 세계의 권력은 AI로 인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가? 한국은 이번에야말로 AI 강국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분석과 통찰을 전하는 ‘카이스트 미래전략’ 시리즈. 2026년에는 ‘AI 권력’을 주제로 패권 경쟁 속에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일자리에서 주권까지 AI가 다시 쓴다!
2026년 카이스트가 주목한 과학기술 메가트렌드
딥시크 충격부터 AI 엘리트까지 미래 ‘AI 권력’ 보고서

★ 미래전망·트렌드 분야 11년 연속 스테디셀러 ★
★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 & 최다 전문가 참여 ★


세상의 부와 권력은 AI로 재편된다
특이점을 눈앞에 둔 기술과 권력!
딥시크 충격부터 AI 엘리트까지, 미래 AI 권력 보고서


“AI 권력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에게 던져진 질문은 이 권력을 어떻게 통제하고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궁극적으로 AI가 어떤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인가다.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변이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계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다.”

AI가 유용한 도구이자 실질적인 무기로 진화하면서 AI 권력의 향방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미국의 정책 기조가 바뀌었고, 챗GPT를 개발한 오픈AI는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안전장치 없이 개발을 서두르다 진통을 겪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2030년까지 AI 분야에 10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내 AI 생태계는 누가 주도할 것인가? 세계의 권력은 AI로 인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가? 한국은 이번에야말로 AI 강국이 될 수 있을까?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분석과 통찰을 전하는 ‘카이스트 미래전략’ 시리즈.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은 ‘AI 권력’을 주제로 패권 경쟁 속에 변화하고 있는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1부에서는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권력의 패러다임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 7가지 STEPPER 영역 전문가들의 미래전략이 펼쳐진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를 통해 기술 혁신에서 권력 혁신으로, AI가 여는 시대의 새 장을 대비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026년 카이스트가 주목한 과학기술 메가트렌드


-AI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하다
뉴질랜드의 AI 정치인 ‘샘(SAM)'과 일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AI 후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유권자의 질문에 대응하며, SNS를 통해 피드백을 수집·반영했다. 이들이 더 나아가 공감 능력을 발휘하고 윤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그렇더라도 권리도 책임도 없는 AI가 인간 정치인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미래의 정치는 사람 대 AI의 경쟁이 아니라, AI를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경쟁이 두드러질 것이다.

-‘페이팔 마피아’를 이은 ‘오픈AI 마피아’가 출현하다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동했다. 이처럼 직간접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기술 엘리트가 늘고 있다. 20년 전 '페이팔 마피아'에 이어 '오픈AI 마피아'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출신 혁신가들이 경제 정책을 좌우하고, 정치적 영향력까지 발휘하면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AI 기술이 언론 형성과 군사 안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

-빅테크들이 데이터 확보 전쟁을 벌이다
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로 불릴 정도로 가치 있는 자원이다. 치열한 AI 개발 경쟁으로 고품질 학습 데이터는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구글은 2024년 초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연간 6,0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메타는 사이먼앤슈스터 출판사 인수를 추진하며 데이터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데이터 고갈 문제에 대비해 합성 데이터가 개발되면서 데이터 확보 경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육체를 얻은 AI가 노동을 혁신하다
피지컬 AI는 ‘AI의 실물화’로서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물리적 기기에 AI 에이전트가 탑재되는 것이다. 피지컬 AI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지치지 않는 지구력과 정확성을 발휘한다. 산업 현장에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내고, 일상생활에서도 배달, 이동, 돌봄 등 적극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를 대체하는 AI '실리콘칼라', 인간과 AI가 융합한 '뉴칼라' 노동자가 등장할 것이다.

-양자컴퓨팅부터 바이오까지, 딥테크가 뜬다
딥테크 스타트업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기후 위기, 식량 고갈, 전염병과 같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연결한다. 우주개발·바이오·양자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 딥테크 유니콘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으며, 미국 스페이스X와 팬데믹을 잠재운 mRNA 백신 개발사가 전형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국내에도 퓨리오사AI(AI 전용 반도체 설계), 에스엠랩(배터리 소재 제작), 그래핀스퀘어(세계 최초로 신소재 그래핀 대량 합성 기술 개발) 등의 스타트업이 활동 중이다.

-AI, 환경 파괴의 주범인가, 기후 위기 해결의 실마리인가?
AI는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돕고, 기후재난을 더 정확히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건물의 조명이나 냉난방 장비에 AI를 접목하면 전력 사용을 최적화시켜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로 결국 더 많은 탄소가 배출된다. ‘기후를 위한 AI’조차도 어디까지나 지구 생태계의 허용 범위 안에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STEPPER, 7개 분야의 전망과 통찰
핀테크를 이은 금융 혁신은 무엇인가? 자율주행 시대 도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호모 헌드레드 시대 어떤 항노화 기술에 주목해야 할까? 카이스트의 STEPPER 전략은 우리를 둘러싼 사회(Society), 기술(Technology), 환경(Environment), 인구(Population), 정치(Politics), 경제(Economy), 자원(Resources) 7가지 분야의 현안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기술 과학에서 사회 정치까지, 7개 분야 전문가의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전망과 통찰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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