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신은영 지음 | 썬더키즈 펴냄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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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5.10.31

페이지

148쪽

상세 정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 친구 얼굴로 만든 이상한 이미지가 범죄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이런 현실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풀어낸 동화다. 친구 얼굴로 장난삼아 만든 사진 한 장이 어떻게 큰 오해와 상처로 번지는지를 ‘무진’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피해가 결국 자신과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미칠 수 있음을 일깨우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공감과 책임의 가치를 묻는다.

이 책은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시민의식과 올바른 사용 태도를 배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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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yo

요즘 뉴스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딥페이크를
비롯한 여러 사이버 범죄 등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까지 이런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착잡하다.
온라인 세상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고
유튜브로 세상을 알고 배우는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것들을 알려주고 가르쳐주어야 할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일어날 법한 사이버 범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냥 장난이었는데...'로 시작된 일이
얼마나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쉽게 보여줘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할 것에 대한
답도 어느정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장난으로 한 일이 친구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할 수 있는지,
친구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지,
누군가가 내 사진을 합성하거나 내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면 나는 어떨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지 않을까?
이제는 유튜브나 sns 사용을 멈추게 할 수는 없으니까,
결국 좋은 방향으로의 교육,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생각도 든다. 쉽게 조작된 것들을 우리는 얼만큼 믿고 있는지.
진짜일 수도 가짜일 수도 있는 것들을 우리는 어떻게 분별하고 있는지.
그냥 보는대로 믿고 싶은 건 아닌지.
스스로 이런 고민도 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것이 꼭 아이들에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기에 어른들도 일독을 권한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신은영 지음
썬더키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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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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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 친구 얼굴로 만든 이상한 이미지가 범죄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이런 현실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풀어낸 동화다. 친구 얼굴로 장난삼아 만든 사진 한 장이 어떻게 큰 오해와 상처로 번지는지를 ‘무진’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피해가 결국 자신과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미칠 수 있음을 일깨우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공감과 책임의 가치를 묻는다.

이 책은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시민의식과 올바른 사용 태도를 배우게 한다.

출판사 책 소개

‘장난’이라는 말로 감출 수 없는 현실의 무게
디지털 세상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어요!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 친구 얼굴로 만든 이상한 이미지 등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요. 재미있는 장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고, 누군가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너무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이런 딥페이크의 현실적인 문제를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풀어낸 동화입니다. 친구 얼굴로 합성한 사진 한 장이 얼마나 큰 오해와 갈등을 불러오는지, 그리고 장난이라 생각했던 행동이 어떻게 범죄가 될 수 있는지 ‘무진’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게다가 나와는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피해가 결국 자기 자신과 나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번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동화는 단순히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기술이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그것을 쓰는 사람의 ‘마음’이며, 무엇보다 ‘사람을 생각하는 태도’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정의 흐름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시민의식, 공감 능력, 책임감 있는 행동에 대해 일깨워 줍니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딥페이크 사진 한 장,
누군가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학교에서 유명한 앙숙인 무진과 빛나는 반 회장 선거에서 만나게 됩니다. 빛나를 꼭 이기고 싶었던 무진은 빛나의 선거 공약을 몰래 알아내 먼저 발표하지요. 하지만 빛나도 당하고만 있지 않습니다. 가짜 공약을 무진에게 흘린 빛나는 무진을 공약 도둑으로 만들어 골탕을 먹입니다. 게다가 회장에 당선된 자기 얼굴에는 왕관을 씌우고, 무진이 얼굴에는 웃긴 분장을 해서 별그램에 업로드합니다.
매번 빛나에게 당한다고 생각했던 무진은 빛나 얼굴을 딥페이크로 합성해 이상한 사진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 장난 때문에 빛나는 제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없게 되지요.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이번엔 무진의 여동생 라라가 딥페이크 피해자가 된 거예요.
그제야 무진이는 깨닫습니다. 내가 장난으로 만든 한 장의 사진이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딥페이크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는 장난과 책임,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후회와 성장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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