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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5.25
페이지
268쪽
상세 정보
이 시대 공부쟁이, 공부달인, 공부도사 30인이 말하는 공부 예찬론을 엮었다. 문학, 철학, 역사, 종교,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은이들이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들 자신의 진솔한 공부 분투기를 보내왔다.
학창시절 공부에 매료된 동기와 그에 얽힌 일화,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주부로서 신문 한 장 제대로 읽지 않다가 묵혀온 지적갈증을 늦깎이 공부로 풀어내며 교수의 자리에까지 오른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하도 공부를 안해서 아버지가 우물가에 내다버리려고까지 했다는 이재호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장영희, 고미숙, 박홍규 등의 유명 지식인들 이외에도 공부의 꿈을 끈기 있게 실현시켜 나가는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주목해 볼만 하다. 공무원 직장 생활을 하면서 미국 유학을 포함 총 다섯 곳의 대학과 대학원을 다닌 제타룡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말단 공무원에서 대전지방노동청장으로까지 승진한 김동회 청장이 그 예이다.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즐거우니까 한다"는 조동일 계명대 석좌교수의 말처럼, 어렵고 치열한 것으로만 여기기 쉬운 공부를 재미있게 즐기는 그들의 순수한 열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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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공부쟁이, 공부달인, 공부도사 30인이 말하는 공부 예찬론을 엮었다. 문학, 철학, 역사, 종교,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은이들이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들 자신의 진솔한 공부 분투기를 보내왔다.
학창시절 공부에 매료된 동기와 그에 얽힌 일화,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주부로서 신문 한 장 제대로 읽지 않다가 묵혀온 지적갈증을 늦깎이 공부로 풀어내며 교수의 자리에까지 오른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하도 공부를 안해서 아버지가 우물가에 내다버리려고까지 했다는 이재호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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