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더필름 (The Film) 지음 | 바다봄 펴냄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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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2.7

페이지

341쪽

상세 정보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의 에세이집. 1년 사계절 내내 사랑에 대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글과 사진,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사계절을 기억(겨울), 추억(봄), 증상(여름), 처방(가을), 후유증(늦가을)으로 나누어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방전을 내려준다.

책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더필름의 첫 히트곡인 '괜찮아'의 에피소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작곡가 이병우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었던 때의 회상, 손쉽게 얻을 수 있는 MP3 등에 대한 상실감 등 음악인으로서의 얘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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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의 에세이집. 1년 사계절 내내 사랑에 대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글과 사진,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사계절을 기억(겨울), 추억(봄), 증상(여름), 처방(가을), 후유증(늦가을)으로 나누어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방전을 내려준다.

책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더필름의 첫 히트곡인 '괜찮아'의 에피소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작곡가 이병우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었던 때의 회상, 손쉽게 얻을 수 있는 MP3 등에 대한 상실감 등 음악인으로서의 얘기를 풀어놓는다.

출판사 책 소개

조심해야 할 게 하나 있다
정말 조심해야 할 게 말이다

그건,
익숙할 대로 익숙해진
상처받는 습관이다

이골이 날대로 이골이 난
아프고 싶은 습성이다“


-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서문 中-


기억, 추억, 증상, 처방, 후유증 까지
사랑이라는 고질病에 아파하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한 처방전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는 1년 사계절 내내 사랑에 대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의 섬세하고 위트 있는 글과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 그리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이 겨울,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이 책에서는 사계절을 기억(겨울), 추억(봄), 증상(여름), 처방(가을), 후유증(늦가을)으로 나누어 겨울, 봄, 여름에서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을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가을과 늦가을에서는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게 작가 나름의 처방전을 내려주고 있다.

바보 같지만 누구나 한번 쯤 앓고 지나가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고질病’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의 입에서 ‘다시는 아무도 사랑하지 못할 것 같아’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들을 때, 소개팅을 해달라는 친구의 끝도 없는 이상형 나열을 들을 때, 우연히 들어간 카페가 옛 연인과 갔던 곳임을 깨닫고 맘 한구석이 불편해질 때, 지나간 연인들에게서 비슷한 유형을 발견할 때. 헤어진 연인을 길에서 마주친 그 3초의 시간동안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나를 발견 할 때...

작가와 독자들, 나와 그리고 당신이 겪는 그 고질병의 증상이 많이 닮아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고질病, 그 처방과 후유증

이 책에서는 사랑이라는 고질병에 대한 충고를 치료약 그리고 처방전으로 대입하여 재치 있고 공감 가는 글을 써내려 간다.

요즘 슬픈 음악을 듣는 다는 건 마음이 조금 안정되었다는 징후라고, 실연에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 아니라 ‘그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여자에겐 사랑한다는 말보다 ‘너를 잊지 못했어‘라는 말이 더 중요하다고...

이 책을 펼쳐들고 읽게 되는 순간, 당신은 자신이 사랑할 때 겪었던 기억들과 헤어진 후의 아련한 아픔을 다시 떠올리며 추억하게 될 것이다.

사진과 캘리그래피, 일러스트의 조화가 어우러진 종합 팬시북

이 책의 글과 함께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것은 바로 디자인. 재치 있는 글과 어우러지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디자이너가 거의 손으로 책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손글씨(캘리그래피)와 감성적인 사진은 독자들로 하여금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풍성한 흥미로움을 가져다준다.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를 세상에 겁 없이 덜컥 내놓은,
어리석은 사람, 더필름


작가는 ‘나는 음악을 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마지막 섹션에서 첫 히트곡인 ‘괜찮아’의 에피소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작곡가 이병우씨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었던 때의 회상, 손쉽게 얻을 수 있는 MP3 등에 대한 상실감 등 음악인으로서의 얘기를 맛깔나게 풀어놓는다.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는 동명의 제목으로 사랑에 관한 그만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감성적인 글을 꾸준히 연재해 높은 스크랩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필름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200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이를테면'이란 곡으로 수상한 후, 2004년 학창시절 썼던 곡들을 묶은 데뷔작 '괜찮아'를 Hit시키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정규 앨범 포함 4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작곡가, 작사가, 재즈 음반 프로듀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음악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며, 올 겨울 3집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이든 글이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어 한다. '평생 꿈을 꾸며 사는 게 꿈'인 꿈을 꾸며 사는 사람이다. 참고로 훗날 아내가 될 사람은 절대 이 글을 안 보았으면 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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