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스티븐 홀즈너 지음 | 제이펍 펴냄

HTML5 (하루 1시간 3일 만에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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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5.10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HTML5의 흥미롭고 새로운 기능들을 초단시간 내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실용적이고 간편한 접근 방법으로 웹 디자이너 또는 웹 개발자에게 HTML5의 요소와 애트리뷰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단계적으로 HTML5의 비디오, 그림 그리기, 드래그 앤 드롭, 폼 컨트롤 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설명하고, HTML5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여러 주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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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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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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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HTML5의 흥미롭고 새로운 기능들을 초단시간 내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실용적이고 간편한 접근 방법으로 웹 디자이너 또는 웹 개발자에게 HTML5의 요소와 애트리뷰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단계적으로 HTML5의 비디오, 그림 그리기, 드래그 앤 드롭, 폼 컨트롤 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설명하고, HTML5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여러 주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출판사 책 소개

최근 대부분의 주요 브라우저들이 최신 버전을 통해 HTML5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수 년 이내에는 흥미롭고 강력한 수많은 웹 개발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시간 3일 만에 배우는 HTML5』는 HTML5의 흥미롭고 새로운 기능들을 초단시간 내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 실용적이고 간편한 접근 방법으로 웹 디자이너 또는 웹 개발자에게 HTML5의 요소와 애트리뷰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 단계적으로 HTML5의 비디오, 그림 그리기, 드래그 앤 드롭, 폼 컨트롤 등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설명한다.
- HTML5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여러 주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HTML5의 새로운 <video>와 <audio> 요소를 사용해 웹 페이지에 동영상과 오디오 재생하기
- <canvas> 요소에 도형과 선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색 채우기
- HTML5를 사용해 여러분의 웹 페이지에 드래그 앤 드롭 구현하기
- 풍부해진 HTML5의 인터페이스 컨트롤을 사용해 웹 페이지 만들기
- 텍스트 콘텐츠의 편집 기능으로 상호작용성 높이기
- HTML5가 지원하는 브라우저 히스토리 탐색
- 서로 다른 브라우저 윈도우 사이로 메시지 전달하기
-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에 데이터 저장하기

이 책의 장별 내용
- 1장 ‘HTML5 기본’: 이 장에서는 HTML5의 개요 및 HTML5 문서의 구조에 대한 규칙에 대해서 학습한다.
- 2장 ‘Canvas 요소로 그림 그리기’: 여기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통해서 어떻게 HTML5에 새로 추가된 Canvas 컨트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살펴본다.
- 3장 ‘HTML5에서의 드래그 앤 드롭’: 이 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웹 페이지를 마우스로 ‘드래그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 4장 ‘웹 폼 컨트롤’: HTML5는 telephone과 datetime 등의 새로운 컨트롤을 포함해 여러 가지 컨트롤을 추가시켰다(여기서 컨트롤이란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라디오 버튼이나 체크 박스 같은 요소를 가리킨다). 이 장에서는 이 새로운 컨트롤을 직접 사용해 볼 것이다.
- 5장 ‘인라인 편집’: 이 장에서는 직접 편집 가능한 HTML5의 <div> 또는 <span> 등의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 6장 ‘브라우저 히스토리 다루기’: 이 장에서는 이전 버전의 HTML에서도 존재했던 히스토리, 페이지 재방문을 위해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브라우저의 내장 탐색 기능에 대해서 살펴본다.
- 7장 ‘메시지 전달하기’: HTML5에서는 서로 다른 문서 간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는데, 이 장을 통해 <iframe>을 포함한 첫 번째 문서에서 두 번째 문서로 어떻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지 간단히 살펴볼 것이다.
- 8장 ‘비디오와 오디오 사용’: HTML5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video>와 <audio> 요소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장을 통해서 어떻게 오디오와 비디오를 재생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이다.
- 9장 ‘웹 저장소’: 애초에 웹 페이지를 탄생시켰던 사람이 전통적인 HTML과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한 가지 누락시킨 점이 있는데, 바로 사용자의 페이지 이동 간에 발생하는 데이터의 저장 공간을 마련해 두지 않았던 것이다. 새로워진 HTML5에서는 데이터 저장에 대한 몇 가지 선택사항을 제공하는데, 이 장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 10장 ‘새로운 HTML5 요소’: HTML5에는 앞에서 이미 언급했던 몇 개의 새로운 요소 외에 더 많은 요소들이 추가됐었다. 추가된 수많은 요소들을 이 장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옮긴이 후기 중에서
(중략)사실 본 역자는 이 책의 번역을 시작하기 전, 약 1시간 10여 분 되는 편도 출근시간을 활용해 이 책을 읽었는데, 단 세 번의 출근-퇴근-출근 사이클을 이용해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을 읽었거나 아니면 이 책의 원서를 읽은 분들 중에는 역자가 소비한 시간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개인차이니까…….)
그만큼 새로운 HTML5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HTML5의 새로운 기능과 기본적인 문법들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정보를 얻길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이나 더 자세히 HTML5를 다루는 책을 통해 원하고자 했던 정보를 획득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자신이 이제는 한 HTML5 한다는 생각을 스스로 해 보거나 다른 이에게 솜씨를 뽐내도 된다(부디 그런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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