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송기원 지음 | 로도스 펴냄

생명 (그  아름다운 비밀에 대해 과학이 들려주는 16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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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8.25

페이지

312쪽

#기원 #노화 #본질 #비밀 #생명과학

상세 정보

생명과학자이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인 송기원 저자가 들려주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 간결한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지금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관장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임을, 아울러 ‘생명’에서 비롯하는 여러 현상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정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생명에 대한 자연과학적 설명뿐 아니라, 장대익 교수의 말을 빌자면 “생명과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윤리적, 사회적, 그리고 법적 함의들까지 모색해보고 있”다는 점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를 위한 최고의 융합 교과서”라 할 수 있겠다. 생명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16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그리고 시, 소설, 영화 등 생명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 영역과의 접점들을 통해서 지은이는 복잡한 생명 현상을 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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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영

@hanminyoung88i1

책의 저자인 송기원 선생님은 최대한 쉽게 생물에 대해 설명해주려 하셨지만 생물학 자체가 어찌 그리 쉽기만 하겠는가. 그래도 최대한 평이하게 교양 수준에서 생물학을 설명해주시려 했던 송기원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교양 수준에서 생물학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려 하려는 목적에서 쓰인 책이 아니라, 마지막 장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듯이 생물학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생명과학 자체와 환경에 대한 윤리적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는 데 있다.
많은 교양과학 서적의 경우, 그저 지식 전달에만 집중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좁은 관점에서 벗어나, 지식을 습득한 후에 우리가 이러한 지식을 활용해 어떤 사회적 문제에 적용할 수 있고, 또 적용함에 있어 어떤 자세를 취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점에서 이 책은 단연 과학 교양 서적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결국 인간은 지구 상에 있는 불완전하고 죽을 수밖에 없는 한 생명체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만하게 인간 종이 지구의 주인인 양 행동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런 오만함에 때로는 지구가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섭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물론 지구는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지구는 인간 그리고 자연 모두의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를 깨닫고 인간으로서 겸손해지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이 청지기로서의 인간의 사명이기도 할 것이다.

생명

송기원 지음
로도스 펴냄

2017년 1월 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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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tar2

@ads8i3kmrysc

생명을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논리. 그 아름다운 생명과학 서적. 강추

생명

송기원 지음
로도스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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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명과학자이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인 송기원 저자가 들려주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 간결한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지금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관장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임을, 아울러 ‘생명’에서 비롯하는 여러 현상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정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생명에 대한 자연과학적 설명뿐 아니라, 장대익 교수의 말을 빌자면 “생명과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윤리적, 사회적, 그리고 법적 함의들까지 모색해보고 있”다는 점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를 위한 최고의 융합 교과서”라 할 수 있겠다. 생명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16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그리고 시, 소설, 영화 등 생명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 영역과의 접점들을 통해서 지은이는 복잡한 생명 현상을 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인류의 번식은 불가사의하고 수수께끼 같다. 만약 신이 이 문제에 대해 나에게 미리 의논하셨더라면 나는 그에게 계속해서 진흙으로 종들을 빚어 만드시라고 충고했을 텐데.”(마르틴 루터)
-155쪽에서

생명과학자이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인 송기원의 『생명』(2014, 로도스출판사)이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책을 함께 쓰거나 옮겨온 저자가 단독으로 내는 첫 저서로, 몸담고 있는 학교에서 10여 년 동안 생명과학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오며 선생이자 학자로서 학생들과 같이 고민하고 느낀 것들을 담은 책이기도 하다.
간결한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지금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관장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임을, 아울러 ‘생명’에서 비롯하는 여러 현상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정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생명에 대한 자연과학적 설명뿐 아니라, 장대익 교수의 말을 빌자면 “생명과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윤리적, 사회적, 그리고 법적 함의들까지 모색해보고 있”다는 점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를 위한 최고의 융합 교과서”라 할 수 있겠다. 생명의 본질과 기원에 대한 16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그리고 시, 소설, 영화 등 생명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 영역과의 접점들을 통해서 지은이는 복잡한 생명 현상을 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생명』은 크게 세 부로 나뉘어 있다. 먼저 1부인 ‘생명의 본질과 기원’에서는 이 책의 전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생명과학 영역의 기초 요소들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2부인 ‘생명의 발생, 재생산 그리고 노화’에서는 생명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구조를, 3부인 ‘생명의 현상 그리고 윤리’에서는 생명이 유지되는 과정과 그로 인해 제기되는 윤리적 쟁점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도 좋겠으나, 저자의 말대로 “책의 앞부분은 생명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하기에 생명현상에 대한 설명이 더 많을 수밖에 없으므로 뒤부터 읽거나 흥미가 당기는 주제부터 찾아 읽기 시작”해도 무방하다.

생명이 빚어내는 갖가지 현상과 그 본질에 대해
생명과학자가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들


생명현상은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도는 정작 그리 높지 않다. 생명현상을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 요소와 구조를 알아야 하는데, 이는 음식을 만들려고 할 때 재료와 레시피를 어느 정도 숙지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책은 그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생명과학의 기본과 핵심, 이슈 등을 그리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글만으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대목에서는 이미지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자 했다.
‘생명의 본질과 기원’(1부)은 생명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에 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우리 모두 생명을 갖고 있는 존재이지만 누가 ‘생명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어오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 과학적으로도 ‘생명’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과학에서는 현상을 그 원인이나 전제 그리고 도출된 결과를 가지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명은 어디서 어떤 조건으로 왔는지에 대한 원인이나 전제 그리고 그 결론으로 도달되는 죽음 모두가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생명을 설명하기 위해 ‘생명’ 대신 ‘생명현상’을 나타내는 구조물인 ‘생명체’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쪽에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라 할 수 있을, 즉 무엇을 가리켜 생명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짚은 뒤, 저자는 “생명체”의 특징과 구조를 하나씩 밝힌다. 생명체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세포를 구성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DNA를 왜 생명의 정보라 하며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기능하는지 등을 통해 생명과학의 기초와 생명의 기본 원리를 제시한다.
‘생명의 발생, 재생산 그리고 노화’(2부)에서는 1부에서 설명한 생명이 어떻게 생겨나며 또 개체를 유지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에 관한, 다시 말해 어느 한 생명의 시작과 끝을 보여준다. 무수한, 그리고 무한한 탄생과 소멸이 생명을 정의하는 또 하나의 속성인 바,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생명의 재생산은 가장 작은 생명의 단위인 세포의 복제(replication)부터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과학의 관점에서 생명의 존재 목적은 재생산이라 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과정을 들여다보면 경이로운 세계가 그 속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다세포생물체는 감수분열로 반쪽의 유전체를 갖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수정란(fertilized egg)이라는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된다. 보통 우리 몸이 50~1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크기 100마이크로미터의 하나의 세포가 이렇게 많은 세포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체세포분열을 통한 재생산을 했을지 상상조차 잘 되지 않는다.
-156쪽에서

끝으로 ‘생명의 현상 그리고 윤리’(3부)는 미생물과 바이러스, 자극과 면역 등 다양한 생명현상을 낳게 하는 요소들을 짚어보고, 생명을 둘러싼 여러 윤리적 쟁점들을 폭넓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지난 1981년 처음으로 환자가 보고되면서 지난 수십 년간 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도 원래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던 영장류에 있는 바이러스였는데 변형되어 인간에게 감염되기 시작하면서 치명적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영화 「아웃브레이크(outbreak)」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인간과 유인원에게 치명적인 출혈열(hemorrhagic fever)을 일으키는 에볼라(ebola) 바이러스는 원래 숙주가 박쥐였는데 변형되어 영장류를 숙주로 이용하게 된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치명적 바이러스의 출현은 환경과 많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26쪽에서

장기이식은 생명의 윤리와 직결된 매우 예민한 이슈다. 영어로 트래픽킹(trafficking)이라는 것은 유통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유통될 때 사용되는 단어인 바, 유통에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단 두 가지 있으니 하나는 마약이고 하나는 장기다. 노화를 거부하고 장수를 원하는 인간의 욕망에 따라 장기의 수요는 급증했으나, 장기 기증에 의한 공급은 많지 않고 장기의 거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합법적이지 않기에 범죄와 밀매의 원인이 되고 있다.
-272쪽에서

이렇게 하여 3부 16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일독하고 나면, ‘생명’이라는 짧은 단어가 품고 있는 놀라운 우주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별것 아닌 듯한 우리의 하루하루가, 당연한 것 같은 나와 내 주변이 아무 일 없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실은 기적일 수 있음을 일러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디로 나아가는가
어느 생명과학자가 밝히는, 생명이 한 줄기 희망인 이유


『생명』은 앞서 빌려온 표현에서도 그랬듯 ‘생명과학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책 속의 이야기가 그 무게를 잃지 않으면서도 결코 무겁지 않게 다가오는 이유는, 저자가 인문학적 통찰을 담아 생명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와 소설, 그림, 영화 등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읽어내는 저자의 시선 덕분에, 이 책은 “쉽고 간결하게, 그러면서도 깊이와 품위를 잃지 않고 생명과학의 핵심적인 질문들을 짚어 나간다”(「추천의 말」 중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풀꽃」)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다. 그러나 제목을 가리고 읽으면 이 시가 꼭 ‘세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 처음으로 여러 개의 세포를 세포 내부의 DNA를 염색할 수 있는 푸른 염료로 염색해 형광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밤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별들이 나에게 쏟아지는 것 같았던 그 아름다움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잊고 사는 또 다른 하나의 세계가 세포 안에 있음을 보게 된다. 세포 안에 있는 새로운 세상을 보면 이 작은 것이 신비롭게도 생명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47~48쪽에서

무엇보다 저자는 지금 이 시대에 생명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비껴갈 수 없는 화두인 ‘윤리’를 생명과학자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모색하고자 한다. 몇 년 전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줄기세포 논란과 광우병 사태를 비롯해 맞춤 아기와 구글 베이비, 장기 이식과 매매 등 수많은 이슈들을 다루면서, 우리가 어떠한 관점에서 사고하고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고민할 것을 요청한다.

이제 생식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는 인간이 낳으면 무조건 인간일 수 있는 시기에서 인간의 유전정보만 가지면 인간으로 인정해야 하는 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즉,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더 이상 세상에 태어나는 방식이 우리를 규정해줄 수 없는 미래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더 심각하게 물어야 하는 근본적인 질문은 정말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가 하는, 인간의 정체성에 관한 것이 아닐까 싶다.
-189쪽에서

지난 20여 년 간 생명이 유지되는 논리를 공부해오면서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인간은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 중 단 한 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구의 다른 많은 생명체가 지구의 생명 순환에 나름의 공헌을 하고 있는 데 비해 인간은 지구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철저히 기생하면서 온갖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지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존재다. 그러나 눈앞의 여러 가지 욕망에 발목이 잡힌 인간은 생물계에서 기생체나 포식자라는 자신의 위치를 잊고 이 지구에서 생명이 유지될 수 있는 핵심인 평화로운 순환 구조를 망가뜨리고 있다. 실제로 생식 가능 연령의 두 배 이상을 살면서 끊임없이 자원을 소모하는 생물 종은 인간 외에는 드물다.
-297~298쪽에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쉽게 생명과 접하고 또 그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가 “생명체가 무엇인지, 생명체인 인간은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계획하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은 생명과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무섭도록 빠르게 발달하고 있어서,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내려보기는커녕 속도를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그러나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결코 소홀히 해서도, 또 포기해서도 안 될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결국 생명에게는 생명만이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욕망과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제어할 수 없이 움직여갈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적어도 우리는 생명과학의 세분화된 영역의 발전이 이 사회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어떤 윤리적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을지 예상해보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또한 생명과학 연구에서 파생되는 윤리적 결정은 누가 어떻게 내릴 수 있는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생명과학 지식의 현주소를 알려줄 뿐 아니라 이런 질문을 환기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9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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