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로마인 이야기 3 (승자의 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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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1995.11.1

페이지

2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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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핑🍀

@chaekrinyiiiwo

부제 그대로 승자의 혼미에 취한 로마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민중을 위해 힘썼지만 그들의 노력만이 역사로 남게 된 그리쿠스 형제의 이야기, 정치적 성향이 반대인 마리우스와 술라의 시대, 명장이지만 ‘위대한 개인’까지는 되지 못한 폼페이우스로 크게 세 파트로 진행되었다.
공화정과 민회의 끊임없는 시소타기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정책들, 오리엔트와 소아시아 평정을 위한 수많은 전투들로 머리가 혼미해졌지만 옛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당연히 민주주의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조차도 장단점이 존재하고 정답은 아니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주관을 기르는 방법으로서, 막연히 알던 사실을 좀 더 따져보며 접근하는 것도 좋겠다 싶다.
3권은 결국 ‘하나의 인물’로 칭송받는 카이사르 이야기, 4권을 풀어내기 위한 발판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4권을 시작해보자!

로마인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길사 펴냄

2022년 4월 12일
0
글린트님의 프로필 이미지

글린트

@en0gxrlpeqyi

읽는 데 걸린 시간: 24일
주요 내용: 그라쿠스 형제와 마리우스, 술라, 폼페이우스 이야기
인간이 만든 제도는 내용이 같아도 그 시대에 따라, 인물에 따라 너무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거의 해결책이 오늘날에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또 이것을 고치면 그 결과 미래에서 또 예기치 않은, 그러나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상황을 초래한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 역사가 아닐까 느끼게 해준 책이다.

로마인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길사 펴냄

2019년 12월 7일
0
쪼깨미님의 프로필 이미지

쪼깨미

@zgi3vpjk3lk8

급하게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포에니 전쟁 승리로 로마는 카르타고를 제압하고,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한다. 그러나 너무나 급속히 대국이 되어버린 로마는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내홍을 겪는다.

그라쿠스 형제는 급진적 개혁을 꿈꾼다. 하지만 보수파에 의해 실패로 끝이 난다. 뒤이어 마리우스가 등장하여 군제개혁을 통해 새 시대를 연다. 하지만 말년 술라에 당했던 치욕을 갚기 위해 잔인한 복수극을 펼친다. 술라는 로마 최초로 쿠데라에 성공하며 독재 정치를 구현한다. 하지만 죽기 전 독재관에서 물러난다. 술라의 키즈였던 폼페이우스는 해적을 소탕하고 오리엔트 지역을 평정한다.

과도기의 로마, 시대 요구에 영웅들이 등장하여 경합을 벌인다. 그 내용이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다음이 더 기대된다.

로마인 이야기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길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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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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