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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0.2.10
페이지
12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소심하고 민감한 사람을 이해하고 싶을 때
그 사람들의 솔직한 내면을 보여주는 소설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어른을 위한 우화. 소설가 전경린은 이 작품을 일러 `따스함과 유머와 순수함과 충실성을 느끼게 하며 예민하고 남루한 우리들 인간의 영혼에 대한 공감과 연민을 치솟게 한다`고 평했다.
주인공인 조나단은 세상에 대한 불신과 무감각에 빠진 경비원이다. 조금만 있으면 자기 소유의 옹색한 방이라도 갖게 된다고 안도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방문 앞에 나타난 비둘기를 보고 그만 공포를 느끼고 달아나고 만다. 하루동안에 벌어지는, 평범하지만 조나단에게는 끔찍한 사건들이 그가 세상을 향해 맞설 용기를 얻게 해준다.
이 책은 인간의 내면에 깔려 있는 의식의 갈래들을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그려 낸 작품으로 지은이의 예술적인 재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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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hanna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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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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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어른을 위한 우화. 소설가 전경린은 이 작품을 일러 `따스함과 유머와 순수함과 충실성을 느끼게 하며 예민하고 남루한 우리들 인간의 영혼에 대한 공감과 연민을 치솟게 한다`고 평했다.
주인공인 조나단은 세상에 대한 불신과 무감각에 빠진 경비원이다. 조금만 있으면 자기 소유의 옹색한 방이라도 갖게 된다고 안도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방문 앞에 나타난 비둘기를 보고 그만 공포를 느끼고 달아나고 만다. 하루동안에 벌어지는, 평범하지만 조나단에게는 끔찍한 사건들이 그가 세상을 향해 맞설 용기를 얻게 해준다.
이 책은 인간의 내면에 깔려 있는 의식의 갈래들을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그려 낸 작품으로 지은이의 예술적인 재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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