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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8.28
페이지
208쪽
상세 정보
역사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역사책.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는 어떻게 쓰여 왔는지, 무엇을 다루는지 등 역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만의 관점에서 답을 써 내려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사마천의 <사기>, E. H. 카와 랑케, 마르크스, E. P. 톰슨, 페르낭 브로델 등 서양의 근대 역사가와 <삼국사기>, <삼국유사>, 신채호, 정인보, 백남운 등 한국의 역사가 및 역사책을 소개해 한 눈에 '역사의 역사'를 이해하고, 균형 잡힌 역사관 갖도록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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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역사책.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는 어떻게 쓰여 왔는지, 무엇을 다루는지 등 역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만의 관점에서 답을 써 내려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사마천의 <사기>, E. H. 카와 랑케, 마르크스, E. P. 톰슨, 페르낭 브로델 등 서양의 근대 역사가와 <삼국사기>, <삼국유사>, 신채호, 정인보, 백남운 등 한국의 역사가 및 역사책을 소개해 한 눈에 '역사의 역사'를 이해하고, 균형 잡힌 역사관 갖도록 엮었다.
출판사 책 소개
“도대체 역사란 무엇이고 왜 배워야 하는가?”
21세기는 ‘역사적 사고력’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역사 공부는 연표와 인물, 사건들을 좔좔 외워야 하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암기과목’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내신, 수능, 논술 등에서도 역사적 사건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묻기보다는 현재와 미래, 동양과 서양을 연계시켜 새로운 맥락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야와 균형 잡힌 관점, 창의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과목’이 된 것이다. ‘역사적 사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그런 역사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역사책이다.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논술』로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주었던 저자 최경석은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아닙니다. 바로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죠.”라고 지적한다. 역사란 무엇인지, 역사는 어떻게 쓰여 왔는지, 무엇을 다루는지 등 역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만의 관점에서 답을 써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동서양 역사가와 역사책을 고루 다루어
균형 잡힌 관점을 가지는 데 도움
이러한 역사의 본질적인 물음에 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과거 역사가와 역사책들의 역사관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가장 널리 알려진 고전은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서양 중심적 역사관의 한계를 보여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서인 김부식의 『삼국사기』나 일연의 『삼국유사』 역시 원문을 읽기란 학생들에게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래서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헤로도토스의 『역사』에서 사마천의 『사기』, E. H. 카와 랑케, 마르크스, E. P. 톰슨, 페르낭 브로델 등 서양의 근대 역사가와 『삼국사기』, 『삼국유사』, 신채호, 정인보, 백남운 등 우리나라의 역사가 및 역사책을 차례로 소개해 독자들이 한 눈에 ‘역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또 교과 과정이 아무리 새롭게 바뀌어도 여전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역사를 고루하고 딱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현재의 이슈가 아닌 지나간 사실과 사라진 인물을 담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교과서나 일반적인 역사서에서는 어린 시절 위인전이나 신화를 읽으면서 느꼈던 ‘이야기로서의 재미’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 이 책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마라톤 전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의 역사적 진위 여부를 따지며, 『난중일기』속 이순신 장군의 행동 등을 분석함으로써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재미있게 풀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었던 TV사극 <태왕사신기>나 영화 <300>과 같은 대중문화도 풍부히 언급하며 누구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본질에 성큼 다가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역사 공부하기 전에 보는 역사책!
얼마 전 세계인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내려졌다. 그 기간 동안 올림픽 영웅들의 말과 행동은 어떤 정치인이나 경제인의 그것보다 주목 받았다. 하지만 또 시간이 흐르면 2008년의 기억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 갈 것이다.
역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유적지’나 ‘국보’, ‘보물’로 지정된 유물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올림픽, 대통령 선거, 국제 무역 협정과 같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사건이 바로 ‘역사’인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역사는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열쇠이자 우리 삶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이런 의미에서 청소년들이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역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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