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인문학

김경집 지음 | 꿈결 펴냄

엄마 인문학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엄마가 시작하는 인문학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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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3.30

페이지

296쪽

상세 정보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엄마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로 하고 뜻있는 사람들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김경집을 중심으로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영철, 수석연구원 김희주)가 만들어졌다. ‘세바인’은 ‘세상을 바꾸는 인문학’의 준말이다. ‘엄마 인문학’은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가 시작한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다.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士官)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자녀의 성공을 통해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인문학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각과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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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연

@reader_huiyeon

저자는 우리가 정의하는 문사철의 인문학이 아닌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서 인문학을 제시한다. 기본적으로 인문학을 인간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성찰하는 학문이라고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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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보니 의학이나 심리학 같은 것들도 인문학에 넣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인간의 문제를 본다면 육체와 정신도 함께 살펴야 하니 말이다. 개인적인 인문에서부터 그 개인이 모여 있는 사회와 관련된 인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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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인문학을 조금씩 알아 간다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사고의 확장이나, 다각도로 문제를 볼 수 있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이다. 기존의 지식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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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 중에 하나는 역시 인문학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자유자재의 생각은 과거와 현재의 나를 성찰하고 새로운 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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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찰을 인문학적 반성이라고 명한다. 엄마인 내가 나 스스로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를 찾아 살아간다면, 아이에게 그대로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혁명은 엄마에게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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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는 나 자신에서 시작된 변화이겠지만, 이는 나비의 날개 짓 한 번처럼 점점 커지면서 나의 아이에게도, 그리고 주변 이들에게도, 우리의 ‘함께’가 다른 함께인 이들에게도 좀 더 나음을 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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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달았다. 시험 공부하는 과목으로만 대하던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 보았다.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자꾸 의식의 일각으로 끌고 오지 않으면 무의식에 묻혀 버리고 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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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어렵다. 본격적으로 역사에 대해 공부하지 않아서 더 감이 안 잡히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 역사를 역사 그대로의 객관적인 모습, 혹은 역사의 이면까지도 잘 살펴볼 수 있을까? 분명 지금 지나가는 순간 순간도 다 역사가 되고 있는데, 마냥 멀게만 느껴진다. 살아 숨쉬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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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보지 않고, 세계사 배경 없이 사상가와 그의 사상만을 머리로 습득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저자가 예시로 들어준 이야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세계사를 함께 공부해야 하고, 그 시기의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사상에 열광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그것이 ‘나’를 대입하는 방법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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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가야 철학의 장점을 얻어 올 수 있다. 내가 포함되어 있는 이야기 속에서만 제대로 질문하고,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다. 철학이라는 것이 머리로만 하는 탁상공론이 되지 않게 하려면, 진정한 삶을 위한 방식을 위한 철학이 되게 해야 한다. 어쩌면 철학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머리를 쓰지 않고, 철학을 대하려고만 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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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또한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많은 이들이 육아서를 그저 이론은 이론일 뿐 실전은 다르다, 혹은 그건 이 사람의 이야기이고, 내 이야기는 다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건 내 상황에 적절히 가져와 적용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 싶었다. 항상 어떤 것이든 ‘나’를 넣어서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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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엄마가 초지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역사 공부도 해야 하고, 신문도 읽어야 하고, 한, 두 달에 한 번 시집도 읽어야 하고, 일년에 한 번 희곡도 읽어야 하고, 전시회도 다녀야 하고. 너무 할 일이 많다. 해야 할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 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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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고, 편하게, 그러면서 그 필요성을 정확히 명시해 놓아서 막연히 뒤로 물리기에는 아쉽다.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겁은 조금 난다. 그래도 엄마니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으니까, 역사, 철학, 예술, 문학, 정치와 경제로 한 걸음씩 나가 봐야겠다.

엄마 인문학

김경집 지음
꿈결 펴냄

2018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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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엄마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로 하고 뜻있는 사람들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김경집을 중심으로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영철, 수석연구원 김희주)가 만들어졌다. ‘세바인’은 ‘세상을 바꾸는 인문학’의 준말이다. ‘엄마 인문학’은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가 시작한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다.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士官)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자녀의 성공을 통해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인문학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각과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출판사 책 소개

역사, 예술, 철학,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으로
시대와 소통하고 세상을 바라보다


불행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많이 가진 소수를 위해 덜 가졌거나 못 가진 절대 다수가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하는 사회 구조가 올바른 것일까? 언제까지 우리는 비현실적인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유보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엄마 인문학》은 인문학자 김경집이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진 여섯 번의 강연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프리즘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해법으로 ‘엄마’와 ‘인문학’을 제시하며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엄마 인문학》은 앎에서 그치지 않는 인문학, 깨달음과 변화를 유도하는 참 지식으로서의 인문학을 담고 있다.

“나의 생각이 변하고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었을 때, 혁명이 일어납니다. 저는 임계점을 넘은 지금이 혁명의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엄마들의 혁명입니다. 엄마부터 시작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연대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가 그 지점부터 시작됩니다. 그게 바로 혁명입니다. 수컷들의 혁명은 피비린내가 나요. 이제 혁명은 여성의 몫이에요. 엄마의 몫입니다.” _본문에서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진 대한민국, 누가 구할 것인가!
“지금은 엄마들의 인문학 혁명이 필요한 시대”
비정규직이 600만 명을 넘어섰다. 평균 하루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취직난에 시달리며 미래를 보장받지 못한 수많은 청년들이 자포자기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가 점점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은 빠른 속도로 늙어 가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진학’과 ‘입시’에 매달린다. 전인 교육은 진즉에 사라졌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살 길이다. 자녀의 진학에 집착하는 동안 가족 모두가 불행해지고 말았다. 교실과 군대에서는 폭력이 난무한다.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위기 시나리오는 반민특위의 좌절로 면죄부를 얻은 친일파에서부터 출발한다. 청산하지 못한 일제를 통해 우리는 그릇된 행위를 해도 힘만 키우면 오히려 더 잘살 수 있다는 부조리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1960~70년대 초고속 압축 성장을 하는 동안 속도와 효율만이 강조된 산업화 시대의 인간 소외 역시 위기의 주범이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시작된 풍요로 인해 지난 시대의 고통은 ‘희생’과 ‘헌신’으로 미화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었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 더 나아진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살아 있었다. 바로 이 풍요와 기회의 세상을 누린 이들이 바로 지금의 부모 세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 위기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는다. 대량 해고와 극심한 경제난을 겪으며 지금의 부모 세대는 생존에 대한 불안을 학습하고 말았다. 양극화가 가속화되면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곧 버려진다는 절박감이 커졌다. 이러한 위기의식과 불안은 고스란히 자녀 세대에 상속되었다.

엄마와 아이를 바로 세우는 인문학 프로젝트 ‘엄마 인문학’
“엄마들, 인문학으로 세상을 바꾸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은 ‘엄마’와 ‘인문학’밖에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그는 엄마들을 직접 만나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로 하고 뜻있는 사람들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김경집을 중심으로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대표 박영철, 수석연구원 김희주)가 만들어졌다. ‘세바인’은 ‘세상을 바꾸는 인문학’의 준말이다. ‘엄마 인문학’은 세바인 인문교육문화연구소가 시작한 첫 번째 인문학 프로젝트다.
모두 여섯 회에 걸쳐 진행된 엄마 인문학 강연에서 김경집은 가정의 CEO이자 사관(士官)인 엄마가 나서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자녀의 성공을 통해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중심 주제였다. 인문학 수업은 엄마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각과 관점을 마련하며,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훈련 과정이었다.
《엄마 인문학》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여섯 차례의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김경집은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을 넘나들며 현재를 이루고 있는 과거를 돌아보고, 또 오늘을 통해 만들어질 미래를 바라보며, 수많은 사상가들이 쌓아 온 창조적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켜 온 흐름을 짚어 본다. 또 세계의 지난 역사와 오늘날의 국제 정세가 지금의 나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살핀다. 《엄마 인문학》의 ‘인문학’은 지식과 교양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융합과 연대의 중심이다.

엄마와 인문학,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힘
“엄마가 달라져야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바뀐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주역으로 왜 인문학과 엄마를 손꼽았을까?
우선 그는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갖기를 주문한다. 과거의 일들이 어떻게 오늘과 연결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또한 지금 우리의 오늘이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김경집은 말한다. “최소한 우리 아이들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 그것이 바로 역사의식이다!”
그리고 철학으로 향한다. 1997년 대량 해고 사태 속에서 우리 국민들은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군말 없이 이를 수용했다. 학교와 사회의 잘못된 학습으로 인해 개인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김경집은 시대와 철학이 맺고 있는 긴밀한 관계를 살피면서 철학은 ‘자유로운 개인’을 회복하기 위한 인간 의식의 진보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물질과 그릇된 욕망에 함몰된 자아를 되찾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다. 예술가들은 그들만의 예민한 감각으로 시대 상황을 앞서 보여 준다. 때문에 예술 작품은 감상의 대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와 인간 정신을 투영한다. 특히 랩이나 현대 미술 속에 담겨 있는 자유와 저항의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정치는 정치가들만의 전문 분야나 뉴스 속의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과 직결되는 삶의 문제를 담고 있다. 때문에 정치를 모르면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경제는 귀족과 영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분배를 절대다수의 이익으로 만들기 위한 오랜 고민과 투쟁의 산물이다. 때문에 정치와 경제를 알아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경집은 역사와 철학, 예술, 정치, 경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훈련으로서 문학이라는 카드를 꺼낸다. 한 편의 시가 우리의 하루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좋은 소설과 수필이 어떻게 현실과 세상을 드러내는지, 또 희곡을 통해 어떻게 상상력과 창조력이 함양되는지를 보여 준다. 김경집에게 인문학은 과거의 지식을 답습하고 현재의 지식을 축적하게 하는 문서화된 인류 지식의 총량이 아니라 나를 바꾸고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가장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그리고 김경집은 인문학과 엄마가 만났을 때 일어날 어마어마한 변화와 혁명을 이야기한다. 엄마가 자아를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을 가졌을 때라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남성들의 피비린내 나는 혁명이 아니라, 권위와 힘으로 짓누르는 강제가 아니라, 안으로부터 시작되는 부드러운 변화만이 진정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은 엄마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김경집의 전언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자.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아갈 시간과 공간입니다. 더 낫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엄마들의 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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