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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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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불안
#정서
#청소년
326쪽 | 1998-08-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20세기 미국 최고의 소설로 평가받는 장편소설이자 샐린저를 현대 미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작품.<BR> <BR>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1500만권 이상 팔렸으며, 10년 이상 미국 내 도서관 대출건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벨문 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포크너가 '20세기 최고 소설'이라고 극찬했던 책으로 비틀즈의 존 레논을 살해한 범인이 범행 당시 손에 쥐고 있어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또한 『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 문학, 음악 등 문화계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가져온 소설로 사이먼과 가펑클,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콜필드 신드롬에 빠지게 한 현대문학의 고전이다.<BR> <BR> 경박한 수업 내용, 거짓과 허위로 가득 찬 학교 생활에 식상하여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은 주인공 홀든이 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뉴욕 시가를 배회하며 목격한 것들을 회상 형식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지키는 ‘호밀밭의 파수꾼’을 동경하여 지옥과 같은 현실에서의 도피를 결행하기 직전, 여동생의 순진무구한 마음씨에 동화되어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인정하는 마음의 눈을 뜨게 되는 홀든의 내적 변화에 대한 추적은 독자로 하여금 순화된 의식에 대한 간접 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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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1919년 1월 1일 뉴욕에서, 유대교도인 아버지와 기독교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32년 성적 불량으로 중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밸리 포즈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프린스턴 대학, 컬럼비아 대학 등에서 수학했으나 곧 중퇴했다. 1942년 군 생활을 시작하면서 창작에 전념하여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1948년 뉴요커에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을 출판한다. 그의 후속 작품의 발상지가 된 이 단편은 당시 비평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는다. 1951년 그는 자전적 첫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발표하고 이는 곧바로 대중적 성공을 거둔다. 청춘기의 소외감과 순수함의 손실에 대한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서술은 특히 청춘기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이 소설은 한 해 약 250,000부가 판매되는 등 매우 널리 읽히게 된다. 이 책은 전후 미국 문학의 걸작으로 격찬을 받았고, 오늘날까지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은둔생활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1965년 이후로는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1980년 이후로는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2010년 향년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대표작으로 <아홉 개의 단편들>, <프래니와 주이>, <목수여, 지붕의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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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0
runnerlif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위대한 개츠비 와 호밀밭의 파수꾼을 노트북가방에 넣고 다닌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을 수 있었다. 1940~50년대에 소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홀든의 심리적 변화를 잘 표현하였고 여동생 피디의 질문중 하나인 뭐가 되고 싶어?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어린아이들이 위험에 처할경우 그냥 도와주고 싶다는 말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즉 인간의 본성의 타락의 반전에 비해 다시 선함을 되찾아 가는 소설 한 번 더 읽어도 좋은 소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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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 Yoon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사흘간의 중2병이라 치부하기엔, 홀든은 요즘의 어른보다 꽤나 생각이 정리된 친구였다. - 170. 수녀들이 떠난 후 나는 10달러밖에 헌금하지 않은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샐리 헤이스와 공연에 가기로 했고 표를 사려면 얼마간의 돈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그래도 유감스런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돈이란 항상 끝판에 가서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 방황하는 홀든을 어르고 달래며 하던 앤톨리니 선생은 말들은 주옥 같다. 요즘 다시 찾아온 사춘기 때문에 힘들었던 나에게 명쾌하게 답이 되었다. 276. 이 세상에는 인생의 어느 시기에는 자신의 환경이 도저히 제공할 수 없는 어떤 것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네가 바로 그런 사람이야.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환경이 자기가 바라는 걸 도저히 제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단념해버리는 거야. 실제로는 찾으려는 시도도 해보지 않고 단념해버리는 거야. 내 말 알겠니? 219. 무엇보다도 네가 인간 행위에 대해 당황하고 놀라고 염증을 느낀 최초의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그런 점에서 너는 혼자가 아니야. 그것을 깨달으면 너는 흥분할 것이고 자극을 받을 거야. 도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네가 현재 겪는 것과 똑같은 고민을 한 사람은 수없이 많아. 다행히 그 중 몇몇 사람들은 자기 고민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 너도 바라기만 하면 거기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어. 그리고 장차 네가 남에게 줄 수 있으면 네가 그들에게서 배운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너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거야. 이것이 아름다운 상부상조가 아니겠니? 그런데 이건 교육이 아냐. 역사야.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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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차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사흘간의 고독과 정화 #부조리함과_결벽사이_의식_혹은_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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