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한가운데

윈스턴 처칠 지음 | 아침이슬 펴냄

폭풍의 한가운데 (윈스턴 처칠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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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3.2.12

페이지

471쪽

상세 정보

윈스턴 처칠의 수상록. 침착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서술이 매력적이다. 그는 보수당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내무부 및 재무부 장관과 총리직을 여러차례 지낸 가장 사랑받는 영국 정치인이다. 바쁜 정치생활 속에서 집필한 몇 권의 논픽션은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었는데, 그만큼 문재에도 능했다.

덕분에 이 수상록은 여느 수필가의 필치 못지않게 독자들을 유혹한다. 기억 너머에 있는 사건과 사람, 이야기를 툭툭 꺼내 들려주는 솜씨가 여간 출중한 게 아니다. 자신의 역할을 과대평가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재미없게 겸손해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그는 유쾌하고 센스있는 사람이다.

처칠은 1874년, 하원 보수당 당수를 지낸 랜돌프와 '뉴욕 타임스'의 대주주 딸 제니 제롬 사이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말버러 공작이 아일랜드 총독이었을 때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을 더블린에서 보냈고, 사교에 바쁜 부모님을 둔 까닭에 어린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

그러나 책은 이런 어린시절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대신에 처칠이 정치역정에서 선택해야만 했던 결정과 그 결정에 대한 처칠의 평가를 담고 있다. 또는 한순간 모든 것이 날아갈 뻔했던 전장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특정 시기에 무엇을 했고,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 와중에서 자신이 무엇을 느꼈는가다. 처칠의 업적과 과실을 그의 입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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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누구나 나이가 들면 우연이란 것의 존재를 믿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사에 개입하는 이 전능한 요소가 단지 단순한 사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일 뿐이라고 간단히 믿기가 어려워진다. 우연이나 행운, 숙명, 운명, 운수, 섭리와 같은 말들은 같은 내용을 여러 가지로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즉 인간의 의지적인 삶 자체가 끊임없이 외부의 초월적인 힘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인생을 십 년만 돌이켜 보더라도, 하잘 것 없는 작은 사건이 결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어놓았던 기억을 하나쯤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평상시와는 달리 전쟁이라는 삶의 격렬한 현장에서는, 우연이란 요소는 평소의 베일과 가면을 벗어던지고 매순간 모든 사건의 직접적인 중재자로써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 보인다.

폭풍의 한가운데

윈스턴 처칠 지음
아침이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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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의 수상록. 침착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서술이 매력적이다. 그는 보수당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내무부 및 재무부 장관과 총리직을 여러차례 지낸 가장 사랑받는 영국 정치인이다. 바쁜 정치생활 속에서 집필한 몇 권의 논픽션은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었는데, 그만큼 문재에도 능했다.

덕분에 이 수상록은 여느 수필가의 필치 못지않게 독자들을 유혹한다. 기억 너머에 있는 사건과 사람, 이야기를 툭툭 꺼내 들려주는 솜씨가 여간 출중한 게 아니다. 자신의 역할을 과대평가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재미없게 겸손해하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그는 유쾌하고 센스있는 사람이다.

처칠은 1874년, 하원 보수당 당수를 지낸 랜돌프와 '뉴욕 타임스'의 대주주 딸 제니 제롬 사이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말버러 공작이 아일랜드 총독이었을 때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을 더블린에서 보냈고, 사교에 바쁜 부모님을 둔 까닭에 어린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

그러나 책은 이런 어린시절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대신에 처칠이 정치역정에서 선택해야만 했던 결정과 그 결정에 대한 처칠의 평가를 담고 있다. 또는 한순간 모든 것이 날아갈 뻔했던 전장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특정 시기에 무엇을 했고,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 와중에서 자신이 무엇을 느꼈는가다. 처칠의 업적과 과실을 그의 입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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