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김영랑, 노천명,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백석, 정지용, 이상화, 이용악, 마쓰오 바쇼, 박용철, 이장희, 다카하마 교시, 윤동주, 가가노 지요니, 사이교, 이케니시 곤스이 (지은이), 빈센트 반 고흐 (그림) 지음 | 저녁달고양이 펴냄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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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10.15

페이지

112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고흐 #노천명 #라이너마리아릴케 #명화 #시집 #위로 #윤동주 #휴식

상세 정보

바쁜 일상에 지친 친구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을 때
잠시 쉬어가라는 말 대신 건네고픈 감성 시화집

세상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세상에서 외면당했던 불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명시로 엮은 10월의 시화집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0월편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의 어느 날들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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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님의 프로필 이미지

구름☁️

@gureum3vkw

내 인생에는 나의 취향에 영향을 준 수많은 타인이 있었다.
그리고 남의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어느새 내 것이 되는 순간이 있다. 그 사람의 취향이었던 시집이, 고흐의 그림이 나도 모르는 새 온전히 '나의 것'이 되었던 것처럼.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김영랑, 노천명,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백석, 정지용, 이상화, 이용악, 마쓰오 바쇼, 박용철, 이장희, 다카하마 교시, 윤동주, 가가노 지요니, 사이교, 이케니시 곤스이 (지은이), 빈센트 반 고흐 (그림)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2019년 11월 19일
0
숲님의 프로필 이미지

@sup9wlg

색체가 너무 예쁘고 고급스럽다
원래도 고흐 그림을 좋아하지만
시와 같이 있어서 눈도 마음도 즐거운.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김영랑, 노천명,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백석, 정지용, 이상화, 이용악, 마쓰오 바쇼, 박용철, 이장희, 다카하마 교시, 윤동주, 가가노 지요니, 사이교, 이케니시 곤스이 (지은이), 빈센트 반 고흐 (그림)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201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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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상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세상에서 외면당했던 불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명시로 엮은 10월의 시화집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0월편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의 어느 날들을 노래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보름밤이면
갈거이와 함께 이 언덕에서 달보기를 한다
강물과 같이 세월의 노래를 부른다
새우들이 마름 잎새에 올라앉는 이때가 나는 좋다“


‘불멸의 화가’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 그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거친 붓선과 강렬한 색채는 그의 열정과 고독함 그리고 예술혼을 느끼게 한다. 사랑을 갈구했지만 한 번도 진정으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사람, 생전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생후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사람, 사랑에 대한 열정은 결국 그에게 상처로 돌아왔고 그는 그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네덜란드 남쪽 준데르트에서 태어난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신학 공부를 했고, 전도사가 꿈이었던 그는 실제 25세 때 보리나주 탄광지역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기도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7살이 되어서야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여러 화가에게 영향을 받으며 모작을 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해갔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선 터치 등을 사용했는데 특히 다양한 형태의 선이다. 생레미 시절에 특히 두드러지는 이런 선들은 나선, 원, 물결 등의 모양으로 형상을 구성하는 방식을 취했다. <별이 빛나는 밤>이 이런 독특한 선으로 구성된 대표적 작품이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자화상> 외 백석의 시 등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에는 진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어울리는 시 31편을 담았다. 하루에 시 하나로 이제 시작되는 가을을 음미하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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