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이 무책임한 위로에 지지 않기를 바란다’ SNS 구독자 75만, 《읽어보시집》 작가 최대호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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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괜찮아질 거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는 당신에게) 내용 요약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괜찮아질 거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는 당신에게)』는 최대호 작가가 2019년에 프로작북스에서 출간한 에세이로, 현대인의 감정적 고통—불안, 우울, 외로움—을 솔직히 마주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따뜻하고 진솔한 문체로 풀어낸다(ISBN: 9791196369521). 저자는 시인, 소설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일상 속 감정을 섬세히 포착해왔으며, 이 책에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7월의 애송이도서>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ㅡ최대호 / 프로작북스
너무 성공해서 나와 거리감이 크게 느껴지는
누군가가, ‘괜찮아질거야’ 라고 건네는 것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건네는 위로가
더 마음에 와닿는다.
스포츠선수로 세계적인 순위에 있었던 이들이,
지도자로서도 크게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 처럼,
중간정도의 실력을 갖췄던 이들이
그만큼 선수들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
지도자로서 성공하는 케이스를 많이 본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판매실적과 인기도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아직도 인생의 진로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는
똑같은 이 시대의 청년이다.
꼭 문학, 국문학, 관련 전공자나 전문가만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것이 아닌
누구든지 기회만 된다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을 낼 수 있는 요즘 시대가 괜찮은 것 같다.
에세이를 통해 글의 저자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고, 살려하는지,
내 곁에는 없지만, 누군가의 곁에 있는
일반인의 생각,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좋다.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지만,
조금은 달라보이는 삶의 컬러를 보며
나의 삶은 어떤 컬러인지 돌아볼 수 있어 좋다.
출판관계자는,
저자의 어떤 부분, 저자의 글의 어떤 점에 이끌려
책을 출간하려했는지를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다.
저자가 자신의 글을 쓰고 다듬고
독자에게 그 글들을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다듬고 힐링하는 과정도 보기 좋다.
책의 초반, 중반부, 후반부를 향해가면서
저자와 함께기뻤다 아팠다 하면서
나에게도 어떤 다짐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아 좋다.
그래서 이런 일기장과도 같은,
삶의 고백서와 같은 에세이를 좋아한다.
국어사전을 뜯어보고,
의미를 곱씹어야 할 수 있는
대단하고 경이로운 문장들과 단어, 형식들은 아니지만.
나를 뜯어보고
인생의 시간을, 만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평범하지만 평범해서 더 대단해보이는,
그들의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