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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10.30
페이지
184쪽
상세 정보
카오스 재단에서 주최한 ‘카오스 마스터 클래스 화학’ 강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화학 현상을 물리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양자역학의 발전이 현대 화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양자역학의 개념에서부터 시작해, 원자와 분자의 구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분자 구조의 예측 등 화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주제들로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물리·화학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의 진정한 원리를 발견하는 신비한 지식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상세정보
카오스 재단에서 주최한 ‘카오스 마스터 클래스 화학’ 강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화학 현상을 물리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양자역학의 발전이 현대 화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양자역학의 개념에서부터 시작해, 원자와 분자의 구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분자 구조의 예측 등 화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주제들로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물리·화학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의 진정한 원리를 발견하는 신비한 지식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대학 강의실 밖에서 듣는 화학 마스터의 특별 강연!
물질의 구성을 다루는 화학과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물리학이 만난다!
《분자 사용 설명서》는 카오스 재단에서 주최한 ‘카오스 마스터 클래스 화학’ 강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화학 현상을 물리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양자역학의 발전이 현대 화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양자역학의 개념에서부터 시작해, 원자와 분자의 구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분자 구조의 예측 등 화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주제들로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지러운 물리·화학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의 진정한 원리를 발견하는 신비한 지식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화학, 물리법칙으로 설명해낼 수 있을까?
“양자역학은 화학의 모든 것과 물리학의 대부분을 설명했다.”
양자이론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영국의 물리학자 폴 디랙은 양자역학이 물리학뿐 아니라 화학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이 문장을 통해서 강조한다. 즉, 양자역학을 통해 화학을 물리학으로 환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전통적으로 물질의 ‘구성’을 다루는 화학과 물질의 ‘운동’을 다루는 물리학은 나뉘어 발전해왔다. 하지만 원자, 전자, 핵 등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면서 물질을 전자와 핵의 ‘운동’으로 해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현대 화학에서 물리학, 특히 양자역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이 책은 화학적 주제인 물질의 구성을 물리학적 이론으로 풀어간다.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들로 미시세계를 지배하는 양자역학의 원리와, 원자와 분자의 구조, 화학반응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단지 화학에 대해서뿐 아니라 물리학 지식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어지고 풍성해지게 된다.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혁명적 전환이 일어나다
양자역학이 화학에 적용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의 첫 장에서 완벽해 보이던 고전역학 이론이 ‘빛이 가진 이중성’, 즉 빛이 입자로서의 특징과 파동으로서의 특징을 함께 갖는 특징을 통해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양자’와 ‘물질파’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물리학에 ‘양자론’이라는 혁명이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의 전환 과정을 설명하면서 빛의 성질, 토머스 영의 이중슬릿 실험, 원자모델의 발전 과정,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슈뢰딩거 고양이 패러독스 등 물리학이 발전해온 중요 이론과 개념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려준다.
카오스 재단이 선보이는 과학 강연의 마스터 클래스!
이 책은 재단법인 카오스에서 주최한 과학 강연을 묶은 시리즈다. 2017년 여름에 실시한 ‘마스터클래스 화학 S=mQ의 제곱’의 강연은 소수의 인원이 강연자와 함께 대화와 질문을 통해 배우는 강연으로 과학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연의 부제가 S=mQ의 제곱인 것은 ‘과학(Science)은 마스터(Master)에게 끊임없이(제곱) 질문(Question)하는 것’이란 뜻이다. E=mc의 제곱을 패러디한 제목으로 이 강연에서는 ‘Q’ 즉, 질문에 방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책의 각 장 마지막에는 강연에서 등장했던 주요 질문들을 담아 그 생생한 열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 화학부 김지환, 김경택, 이동환 교수가 각 2017년 6월, 7월, 8월에 강연을 진행했다. 김지환 교수가 「분자 사용 설명서」란 주제로, 다음으로 김경택 교수가 「불가능은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 나일론과 디엔에이」란 주제로, 마지막으로 이동환 교수가 「분자공학 각론(分子空學各論)」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카오스 재단은 과학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과학적 사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더 많은 사람과 기초과학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대중 강연, 콘서트, 출판 등을 통해 나누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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