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도서관 게시판에 추천된 책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는 나에게는 누군가 추천해 준 심리학 관련 책이라면 무조건 읽어 볼 생각이라서 쉽게 집어 들었다.
그런데 어려웠다. 특히 "마음챙김"의 정의에 대한 사전 정보와 이해가 없어서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책에 기술된 교육현장에서의 7가지 잘못된 통념(마인드 세트)를 따라 고정관념에 대한 오해와 이를 '마음챙김'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마음챙김"이 미국인 심리학자인 저자가 동양의 명상을 나름대로 해석하여 적용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었다.
내 추측을 확인해 보고싶어 도서관에서 저자가 쓴 《마음챙김》 이란 책을 또 고르려 한다.
꼬리를 무는 독서랄까...ㅎㅎ 재미있다.
(저자: 엘렌 랑거)
처음에 이 책의 이름을 마주했을 때, '마음챙김 학습혁명' 무언가 굉장히 거창한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있었다. '혁명'은 아무데나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고, '마음챙김'이라는 단어 자체도 굉장히 모호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엘렌 랭어의 책으로, 원서의 제목은 'Mindful Learning'이라는 것을 알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사실 내용을 보면 무언가 거창하게 주장하기라기 보다는, 소소한 반전이 깃들어있는 그런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전반에서, 진정한 교육은 어떤 것인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옳은 교육'의 방식이 사실 틀릴 수 있음을 다양한 실험 사례들을 통하여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