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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5.5.15
페이지
96쪽
상세 정보
상상의 동물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달라졌다.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고, 가까이 가도 무섭지 않을 만큼 친근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옛 화가들은 암컷과 수컷을 색깔로 구분해 놓기도 하고, 실제 동물을 훨씬 과장해서 그리기도 하면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을 상상의 동물을 만들고자 정성을 들였다.
시대가 달라지고 교류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그 모습이 바뀌어 가기도 했지만 상상의 동물 속에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삶이 어려울수록 상상의 동물이 나타나 신비한 힘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기를 간절히 원했다. 이 책에서는 힘없는 사람에게 위안이 되어 주고 더 나은 삶을 꿈꾸던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전했던 옛 그림 속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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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상상의 동물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달라졌다.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고, 가까이 가도 무섭지 않을 만큼 친근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옛 화가들은 암컷과 수컷을 색깔로 구분해 놓기도 하고, 실제 동물을 훨씬 과장해서 그리기도 하면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을 상상의 동물을 만들고자 정성을 들였다.
시대가 달라지고 교류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그 모습이 바뀌어 가기도 했지만 상상의 동물 속에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삶이 어려울수록 상상의 동물이 나타나 신비한 힘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기를 간절히 원했다. 이 책에서는 힘없는 사람에게 위안이 되어 주고 더 나은 삶을 꿈꾸던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전했던 옛 그림 속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 본다.
출판사 책 소개
아홉 가지 동물을 합쳐 만든 용,
해님이 보낸 벼슬아치 해치,
쇠를 먹을수록 커지는 불가사리…….
옛 그림 속에 살고 있는 상상의 동물들을 찾아보자!
아홉 동물을 합쳐 만들었다는 용,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는 두 개인 비익조, 말의 몸통에 머리에는 뿔이 달린 기린……. 옛 그림을 살펴보며 신비로운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봅니다. 옛날 사람들은 상상의 동물을 좋아해서 곳곳에 상상의 동물을 그려 넣었어요. ‘조선 태조 어진’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왕이 입는 용포의 흉배에는 용을 그렸고, 과거 시험을 준비하는 선비의 방에는 해를 향해 잉어가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그린 ‘약리도’를 걸어 두었지요. 음식을 만드는 부엌에는 불을 다스리고 나쁜 귀신을 쫓아낸다는 ‘노모도’를 걸었고, 무덤을 만들 때는 동서남북에 ‘사신도’를 그려 무덤을 지키도록 했답니다. 상상의 동물은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 있어요. 우리나라 국회의사당과 대검찰청 앞에도 해님이 보낸 벼슬아치인 해치가 늠름한 모습을 뽐내고 있지요.
상상의 동물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달라졌어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고, 가까이 가도 무섭지 않을 만큼 친근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어요. 옛 화가들은 암컷과 수컷을 색깔로 구분해 놓기도 하고, 실제 동물을 훨씬 과장해서 그리기도 하면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을 상상의 동물을 만들고자 정성을 들였답니다. 시대가 달라지고 교류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그 모습이 바뀌어 가기도 했지만 상상의 동물 속에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지요. 사람들은 삶이 어려울수록 상상의 동물이 나타나 신비한 힘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기를 간절히 바랐답니다. 힘없는 사람에게 위안이 되어 주고 더 나은 삶을 꿈꾸던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전했던 옛 그림 속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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