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34번

언줘 지음 | 명진출판사 펴냄

1학년 1반 34번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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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12.30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대만 신문국(新聞局)'의 최우수 도서상 수상작. 사춘기의 문턱에서 성장통을 겪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학교'라는 낯선 제도권 사회에 갓 편입되며 아이가 겪게 되는 두려움,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와 선생님의 기대에 대한 부담, 친구들에게 느끼는 소외감 등 사춘기 아이들의 혼란스런 감정들이 저자의 따뜻한 시선 아래서 섬세하면서 아름답게 펼쳐진다.

지은이는 자신의 사춘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사춘기에 막 들어간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진정한 말걸기를 시도한다. 쉽게 흔들리고, 쉽게 아파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여린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지난날 '몇 반 몇 번'이었던 현재의 어른들에게도 유년 시절 추억의 사진첩을 뒤적이는 듯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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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만 신문국(新聞局)'의 최우수 도서상 수상작. 사춘기의 문턱에서 성장통을 겪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학교'라는 낯선 제도권 사회에 갓 편입되며 아이가 겪게 되는 두려움,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와 선생님의 기대에 대한 부담, 친구들에게 느끼는 소외감 등 사춘기 아이들의 혼란스런 감정들이 저자의 따뜻한 시선 아래서 섬세하면서 아름답게 펼쳐진다.

지은이는 자신의 사춘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사춘기에 막 들어간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진정한 말걸기를 시도한다. 쉽게 흔들리고, 쉽게 아파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여린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지난날 '몇 반 몇 번'이었던 현재의 어른들에게도 유년 시절 추억의 사진첩을 뒤적이는 듯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토끼를 잡으려면 귀를 잡고, 닭을 잡으려면 날개를 잡고,
사춘기 아이들을 잡으려면 그 마음을 잡아줘야 한다.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대만 최고의 책에게 수여하는 금정상에서
최우수 도서상, 최우수 미술 편집상 수상!

각 언론 매체와 주요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어른이 되면 자유로워질까?’
‘어른이 되면 행복해질까?’
‘학교를 떠나면 자유로워질까?’
‘학교를 떠나면 행복해질까?’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사춘기 시절.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자아와 정체성, 가치관은 혼란스럽지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옳은 것’과 ‘나쁜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모든 기준은 어른들이 정한 것이다. 자신들의 세계에서 어른들의 기준을 지켜야 하는 아이들은 상충되는 현실 속에서 쉽게 흔들리고, 아파한다.
<1학년 1반 34번>은 사춘기의 문턱에서 성장통을 겪는 한 아이의 이야기다. ‘학교’라는 낯선 제도권 사회에 갓 편입되며 아이가 겪게 되는 두려움,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부모와 선생님의 기대에 대한 부담, 친구들에게 느끼는 소외감 등 사춘기 아이들의 혼란스런 감정들이 저자의 따뜻한 시선 아래서 섬세하면서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자는 자신의 사춘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사춘기에 막 들어간 아이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진정한 말걸기를 시도한다. 이 책은 쉽게 흔들리고, 쉽게 아파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여린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1학년 1반 34번>은 대만 신문국(新聞局)에서 수여하는 금정(金鼎)상에서 최우수 도서상, 최우수 미술 편집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만의 유명한 서점 체인망인 청핀(誠品), 진스탕(金石堂), 보커라이(博客來) 서점이 선정한 ‘2006년 최고의 도서’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아이와 어른이 진심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성장동화 풍의 그림 에세이’


아침잠이 많은 한 아이가 있었다. 세상은 아이에게 커다란 놀이터였다. 특별히 해야 할 것도, 지켜야 할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어느 날 아이가 학교에 갔다. 같은 옷을 입고,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같은 공간으로 모이는 친구들. 아이도 그 중의 하나, 1학년 1반 34번이 되었다.
제도권 교육 아래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34번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자화상이면서, 현재 어른들에게는 애틋했던 성장기의 초상이기도 하다. “어른들이 밉지만, 그래도 어른이 되고 싶다”는 34번이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고 성숙해져가는 모습은 또래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을 준다. 그리고 지난날 ‘몇 반 몇 번’이었던 현재의 어른들에게도 유년 시절 추억의 사진첩을 뒤적이는 듯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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