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

존스턴 매컬리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쾌걸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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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2.4

페이지

3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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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관(초코과니)

@9lhdi1ddzuo0

“유쾌하지만 씁쓸한 영웅이야기”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우리가 익히 아는 쾌걸조로의 화려한 모습 이면에
소설 속 주인공이 조로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한심하고 무기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습은

캐릭터 간 캡차이 만큼 소설의 재미를 주었습니다.
한편 소설 속 여주인공과 남주인공과의 애정관계는
기타 다른 작품을 통해 많이 다루어진 내용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유쾌한 이 작품에서 한가지 씁쓸했던 부분은
여기에 나오는 인디언들 이었습니다.
서구열강의 침입으로 노예로 전락한 인디언들의 현실은
이 작품에서는 단순한 노예 및 하인으로도 취급하여
정의를 외치는 그 시대의 조로(영웅)의 한계가 아닌가 싶어요.
소설을 읽으면서 인디언들의 삶에
안타까움을 느끼신 분은
영화 “미션”을 추천해 드리고 책을 덮습니다.
“하~”

쾌걸 조로

존스턴 매컬리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9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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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한 영웅이 탄생하고, 하나의 전설이 시작되다! 가면 뒤에 정체를 숨긴 모든 영웅의 원형, 쾌걸 조로
1919년 8월 9일부터 1919년 9월 6일까지, 오락 잡지 《주간 모든 이야기(All Story Weekly)》에 「카피스트라노의 재앙(The Curse of Capistrano)」이라는 제목의 5부작으로 처음 세상에 소개되었던 조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을 무대로, 억압받는 사람들 편에 서서 불의한 자들과 칼 한 자루로 맞서는 이야기이다. 쾌걸 조로 이야기는 이후 1959년 『복면의 조로(The Mask of Zorro)』까지 40여 년에 걸쳐 65편의 이야기로 전개되었고 영화, 만화 등으로도 제작되었다. 이 책은 사회적 약자들을 구하고 비열한 악인들을 응징하며 유약한 귀족 자제와 강인한 민중 영웅을 연기하는 조로의 대활약을 그린 첫 번째 소설이다.
아직 어마어마한 대도시로 발전하기 이전의 레이나 데 로스앤젤레스 마을. 조로가 그를 연모하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딸 롤리타, 허약한 부잣집 도련님 돈 디에고 베가, 그리고 요새 사령관 라몬 대위 사이에 뒤얽힌 관계가 펼쳐진다. 롤리타를 손에 넣으려는 라몬 대위의 야비한 음모에 맞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든 조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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