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윤동주 외 16명 지음 | 저녁달고양이 펴냄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포켓북,열두 개의 달 시화집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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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9.15

페이지

112쪽

#강경애 #김소월 #시집 #이병각 #이즈미시키부 #카미유피사로 #프랑스시잠

상세 정보

최고의 인상파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명시로 엮은 9월의 시화집. 이번 책의 제목은, 윤동주의 시 <그 여자> 중 한 연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9월편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카미유 피사로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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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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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이 없는 편인데
감사하게도 플라이북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평생 읽지 않던 시집을 읽게 되었다.
역시나 시는 아직 나에게 어려움으로 가득했다.
그래도 그 중에 하나 건진 마음에 와 닿는 시.
그건 좋았다.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윤동주 외 16명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2019년 11월 4일
0
헤이벨라님의 프로필 이미지

헤이벨라

@qw8d2fzl4q7y

시와 그림이 함께 있는 책. 거기다 열두 개의 달로 나뉘어 웬지 9월엔 9월의 시를... 10월엔 또 10월의 시화집을 즐겨줘야 할 듯하다. 실은 10월 시화집을 먼저 읽고 있던 차에 플라이북 이벤트 당첨으로 9월 책이 내게 왔다.

카미유 피사로 그림을 보고 있자니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눈으로라도 흠뻑 느낄 수 있어 참 좋다. 요새 메말라가는 감성 충전도 같이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열두 개의 달... 아마도 난 이제 월별 시화집과 앞으로도 늘 함께하게 될 듯. 책장을 펼 때마다 포근해지는 그 느낌에 반해 버렸다.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윤동주 외 16명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2019년 10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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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summerschz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본다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가을에 읽기 좋은 시와 명화를 가득 담은 하나의 전시회 같았던 책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윤동주 외 16명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019년 10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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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최고의 인상파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명시로 엮은 9월의 시화집. 이번 책의 제목은, 윤동주의 시 <그 여자> 중 한 연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9월편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카미유 피사로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인상파 화가들의 스승,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등의 명시로 가을을 시작한다


최고의 인상파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명시(名詩)로 엮은 9월의 시화집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의 제목은, 윤동주의 시 <그 여자> 중 한 연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9월편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카미유 피사로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인상주의 창시자, 세잔과 고갱의 스승,
카미유 피사로의 인상파 그림과 함께 시작하는 가을의 노래


일각에서 인상주의의 창시자로까지 여겨지는 프랑스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 그는 평소에 수많은 젊은 화가들에게 인상주의에 대해 조언하고, 인상주의 화가들의 여러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구성하는 걸 돕거나 영감을 주었다. 이 때문에 카미유 피사로를 인상주의의 창시자로 여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은 1860년대에 파리 살롱전에 전시되었고, 1863년에는?에두아르 마네와 제임스 맥닐 휘슬러, 그리고 다른 여러 미술가들과 함께 '낙선전'에 참가했다. 1860년대 후반부터, 피사로는 인상주의 화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는 또한 폴 세잔과 폴 고갱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두 화가는 활동 말기에 카미유 피사로를 ‘스승’으로 칭했다.
피사로의 작품은 대부분 전원을 배경으로 한 풍경화이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이후 파리 북서쪽 교외에 정착하면서 질박한 전원풍경을 계속해서 그렸는데, 수수하면서도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시골 사람들의 일상이 정겹게 담겨 있다.
노천명의 감성적이고 단아한 시 <가을날>, 너무도 유명한 정지용의 시 <향수>, 백석의 <고향> 등은 카미유 피사로의 그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에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에 어울리는 시 30편을 담았다. 하루에 시 하나로 이제 시작되는 가을을 음미하며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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