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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유독 힘겹게 느껴질 때
말라버린 감성을 채워주는 책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정호승의 새벽편지)
정호승 지음
해냄
 펴냄
14,800 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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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사랑할 때
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사랑
#편지
376쪽 | 2014-06-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사람살이의 상처와 고통을 이야기하면서도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을 온기와 희망으로 차오르게 하는 작가 정호승. 작가생활 40여 년 동안 수많은 시와 산문을 발표하며 사람들에게 삶의 상처마저도 희망의 씨앗으로 키우는 지혜를 선물해 온 그가 새 산문집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BR> <BR> 「동아일보」에 연재한 칼럼 '정호승의 새벽편지'를 정리하고 새로 쓴 41편을 더해 총 71편의 산문을 엮은 이 책에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등 살아갈 때 꼭 붙잡고 있어야 할 '마음'을 삶 속 깊은 데서부터 길어 올린다.<BR> <BR> 저자는 삶의 고통을 어떻게 인생에 조화시킬 것인지를 귀띔해 주고,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들을 상기시킨다. 혼자 여행하는 길에 들른 찐빵가게 주인이 "저녁 같이 먹자"며 건네는 소박한 밥상에서 배려를 발견하고, 군복무 중인 아들에게는 진실한 응원과 충고를 전한다. 연로하신 아버지와 저자가 태어난 생가에 직접 찾아가 자신을 받아준 산파와 손을 맞잡고 이야기 나눈 대목은 점차 사라져가는 소중한 옛 정서의 기록이자 젊은이들과 아버지 세대를 잇는 다리다. <BR> <BR> 또한 사람의 삶과 마음에 기울이는 관심만큼이나 자연과 사물에도 친근하고 깊은 시선을 보낸다. 잎을 떨어뜨리고 다시 새순이 돋는 계절의 변화에서 아픔, 기쁨, 미움과 용서를 담아내고, 사랑과 이별, 나이듦과 거듭남을 일깨운다. 책에는 저자의 글과 함께 '명상화가', '시 같은 그림'으로 유명한 박항률 화백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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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1부
당신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가 / 다시 성자(聖者)를 기다리며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 울지 말고 꽃을 보라 / 뿌리가 꽃이다 / 노점상 물건값 깎지 말라 / 염수정 추기경님께 보내는 편지 / 의미 없는 고통은 없다 / 쌀에 아무리 돌이 많아도 쌀보다 많지 않다 / 선인장은 가장 굵은 가시에 꽃을 피운다 / 내일이라는 빵을 굽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재료가 필요하다 / 모든 벽은 문이다 / 가끔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 보세요

제2부
인생은 마라톤 경주가 아니다 / 목표 지향적 삶보다 경로 지향적 삶을 살아라 / 자기를 속이지 말라 / 시간도 신의 피조물이다 / 가장 소중한 선물 / 어머니의 사랑과 신의 사랑은 같다 /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 집배원 / 삼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 된다 / 쓴맛을 보지 못하면 단맛을 보지 못한다 / 자살의 유혹에 침을 뱉어라 / 나만의 사다리를 찾아라 / 우정에도 인내가 필요하다 / 원고지 위에서 죽고 싶다 /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 / ‘어른 김용택’보다 좋은 ‘아이 김용택’ / 아이들은 위대한 시인이다 / 백두산을 품에 안은 아이들 / 검정 고무신의 추억 / 아기 발은 예쁘다

제3부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 유월의 무논을 바라보며 / 소나기가 내려야 무지개가 뜬다 / 풀잎은 태풍에 쓰러지지 않는다 / 나무 그늘에게 감사! / 신에게 귀 기울이는 것 또한 기도다 / 갈릴래아 호숫가를 거닐며 / 사진을 찍으려면 천 번을 찍어라 / 목적을 버려야 목적에 다다른다 / 견딤이 쓰임을 결정한다 / 너는 네 인생의 주인이 되라 / 부모는 활이고 자식은 화살이다 / 내가 사랑하는 화가 렘브란트 / 박항률 그림을 사랑하는 까닭 / 내 마음의 정자 섬호정 / 당신은 생가(生家)가 있으십니까? / 한가위는 어머니다 / 서울도 고향이다 / 갈매기가 날아야 바다다

제4부
내 인생의 스승 운주사 석불들 / 삶은 이기는 게 아니라 견디는 것이다 / 슬픔 속에 성지(聖地)가 있다 / 다시 첫눈을 기다리며 / 실패를 기념하라 / 무엇을 위하여 종은 울리나 / 가족은 희망이다 /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 그리운 아버지의 손 / 용서의 계절은 언제나 오고 있다 / 미리 쓴 나의 버킷리스트 / 죽음의 가치는 누가 만드나 / 다산초당에서 만난 ‘뿌리의 길’ / 재일동포와 수박 / 집에서 무슨 신문 보세요? / 평균적 가치관만이 가치 있는 게 아니다 / 바람이 강하게 불어올 때가 연 날리기에 가장 좋은 때다 / 아직도 세뱃돈을 받고 싶다 / 새해의 눈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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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연인》 《모닥불》 《의자》 《울지 말고 꽃을 보라》 등을 출간했으며,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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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Sienn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2015년, 5명에게 선물했던 사랑스럽고 소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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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책 제목이 묘했다.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습니다 라고 바꿔 생각했고, 그랬더니 당신은 의미있습니다 라고 위로 받았다. 느낌이 좋았다.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제목이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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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훌륭한 시인이 쓴 다소 어색한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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